누가 반장이 됐을까?
반장선거 날, 세명의 후보들이 소견발표를 한다.
첫번째 후보: 범생 경환
'내가 반장이 되면 학급성적을 올리마."
엄청난 야유가 쏟아졌다.
두번째 후보: 부잣집 덕환
"내가 반장이 되면 우리반 간식 급식을 모두 해결해주지."
아이들은 괜찮은 조건이라며 박수를 쳤다.
세번째 후보: 반에서 제일 인기없는 깡패 광노
왕거리의 한마디에 엄청난 탄성이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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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반장이 되면, 전학 가준다
당연히 반장은 광노가 되었다.......
첫댓글 탁월한 선택은 광노네..........잘했습니다....광노반장님!!
반장 전학가면 다시 반장 선거해야는데......
차실장 없는 홍실장,,, 재미없지?
하루도 못해보고 전학가는 바보 ㅎ
솔 반잠님이계셔서 가셔도됩니다~~ 광노반장님!!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