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빌레몬서 1장을 묵상합니다. 저명한 미술가 미켈란젤로의 작품중 5m가 넘는 대리석으로 만든 다비스상이 있습니다. 이 대리석은 이 대리석으로 작품을 만들다 버린 것을 길을 가다가 보고 이것을 잘 깎으면 작품이 되겠다 싶어 주워다 만든 것입니다. 아무리 볼품없는 것도 누구의 손에있냐에 따라 가치있는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예수님의 복음안에 있으면 이렇게 존귀한 자로 세워주십니다 복음은 무익한 자를 유익한 자로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빌레몬서 1:11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빌레몬은 골로새교회에 덕이 있고 부유한 자. 좋은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빌레몬의 집에 있던 종. 오네시모가 빌레몬의 집의 돈을 훔쳐 로마까지 도망가다가 사도바울을 만나 복음을 듣고 회심하여 정말 훌륭한 일꾼이 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자신이 낳은 아들이라고 합니다. 오네시모는 잡히면 도둑질로 인해 죽게되니 사도바울이 빌레몬에게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무익한 자에서 유익한 자가 된 자이니.복음앞에 충실한 일꾼이 된 오네시모를 사랑하고 용서하고 놓아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오네시모와 같이 비천한 인생도 이 복음이 하나님 앞에 존귀하고 소중한 인생으로 변화되는 것에서 세상에 살던 우리의 무익한 인생을 되돌아보고.. 지금 예수안에서 유익한 인생이 된 지금의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얼마나 많은 것들 가운데 은혜주시는지..우리의 성품까지도 바꾸어 주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복음의 어떤 자가 되어야 할까요?
빌레몬서 1: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믿음의 교제로 선을 행하고 복음을 전하고 전도하는 유익한 삶으로 하나님앞에 인도하는 복된 자로 살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