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5일,PWPL5.25기념행사 초청을 받고,서울 올림픽 공원을 찾았다.
전에는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지만,
올해는 예전과 달리 대폭 축소되어,간단히 준비된 부스를 돌아보는걸로 변경되어져,
우리끼리 공원 주변을 산책키로 했다.
올림픽 공원 근처엔, 몽촌토성과 한성백제 유적지가 밌지만,그곳들을 다 답사하려면
시간상 문제가 있겠다 싶어 생략하고,다만
행사장 부스만 대충 돌아보고,곧바로 점심
을 먹기위해 맛집 식당을 찾아 보았다.
처음엔 갈비탕을 생각했는데,마침 청와옥
이란 간판이 눈에 띄어,그곳이 당첨되었고,
주문한 메뉴는 순대 정식(14000원)ㅡ.
난 순대를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청와옥 순대는 아주 먹을만 했다.
그래서인지 홀에는 손님이 가득했고,자기
순번을 기다리느라 줄서 기다려야만 하는
수고를 감내해야 하는 곳이다.
오찬후에는,석촌 고분군을 돌아보고,봉은
사로 가려다가 석촌 고분군은 생략했다.
봉은사는 서울 도심지에 자리한 규모도 가장 클뿐 아니라,볼거리도 많고 휴식처
로도 아주 안성마춤이었다.
사찰 경내를 일일히 돌아보며 답사하려면,
꽤 장시간이 소요 되지만,대충 살펴보고,
그늘 아래 자리를 잡고 휴식시간을 보내며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해산하였다.
올림픽 공윈에 도착하여
청와옥을 찾아서
풍성한 오찬 식단
봉은사
대웅전 실내
그늘 아래 쉬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