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바보 미련퉁이

[하경]

오늘 치과 예약이
당연 9시라 생각하고
8 시 조금 넘어 왔더니
개미 새끼 한마리 없는 텅빈
실내

이제사 간호원 아가씨들
한두분씩 들어 오신다

나보며
웃으며 하는 말

"진료시간 9시30분 부터예요"

헉
어제 내가 읽은 문자는 뭐지?

9시30분이네

이런
단단이 읽지 않고
설렁 설렁 읽다니

덕분에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
나 홀로 앉아

카페놀이중~^^

[늘 평화]

ㅎㅎ
모처럼 시간부자되셨네요
치료 잘 받으시고
고운 금요일 되세요

[하경]

ㅎ
이는 못 생겼지만 큰 문제 없는 건강한 치아때문에 늘 감사하지요
오늘은 스케일링~^^♡

[정담]

일부러 그런것 같은데요
시원한곳에 와서 카페 놀이
하려고 ~~
아침부터 톡방 분위기가 활기찹니다
하경님 때문에 ~~~

[하경]

ㅎ
제 일터는
더 시원하고 쾌적한데요
ㅋ
누워서 해도 되고
엎드려서 해도 되고 ㅋㅋㅋ

[정담]

ㅎㅎ 바보가 아니란뜻~~~!!

[늘 평화]

정담님 덕분에 활기 플러스
상통의 생기 시너지도~^^

[하경]

ㅎㅎ
당근

[봄의향기]

바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잖아요~ ㅋ

하경님 일터는 쾌적한 공간에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 얼마나 좋을까..^^

내 일터는 쉼 없이 참새 방앗간 같아서요
오늘도 좋은 날 행복하기예요~

[하경]

ㅎ
봄의향기님
닉만 보여도
마음의 평화가 느껴져요

쾌적하고
편안하고
좋으면

돈은 덜 들어와요 ㅋㅋ

쎄가 나게 바빠야. ㅋㅋ

[적토마]

혹시 다음에 또 가게되면 어찌될지 모르니
개미새끼 아니 개미애미라도 한마리 동행하세요
그래야 심심하지 않을테니까....ㅋㅋ~

[하경]

ㅎ
스케일링
일년뒤에 또 오라네요
개미 몰고 가야쥐~~^♡♡♡

[적토마]

귀뚜라미와 여치 그리고 개미까지 키워본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네요. 이왕이면 덩치가
큰 개미를 살살 키웠다가 몰고 가시기를...(^_*)

[몸부림]

요즘은 한시간 정도 기다리는건 장난이죠
커피 한잔 타마시고 폰질하면서 있어요
카페처럼 병원이 깨끗하네요
귀 전정기관이 고장나서 고생중이예요
늙어서 죤게 뭘까?

[오막살이]

요즘은 문자를 보내주니 참 편리 합니다
잠시 잊었다가도 아차 그럼서 가게 되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뭇별*]

웃고 갑니다 ㅎ

저도
스켈링 해야 되는데
내일 치과에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