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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차리고박수 받는 아이디어 손님상 |
있는 반찬을 내자니 부끄럽고, 그럴싸한 메뉴 하나 만들자니 엄두가 안나는 손님상 이럴 때 가장 간단한 방법은 메인요리 하나에 힘주어 간단하고 푸짐한 상을 차려내는 것. 아이디어 하나로 후딱 차려내는 근사람 손님상을 제안한다. |
삼겹살은 갑자기 들이닥친 손님상에 적합한 메뉴. 기본만 차려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일단 플러스 점수를 받는다. 삼겹살과 함께 구울 야채가 있다면 금상첨화. 갖가지 쌈채소와 곁들임 메뉴 한두 가지만 추가한다면 떡 벌어진 한상 차림이 된다. 밥과 찌개로 마무리하는 게 일반적인데 김치칼국수나 비빔국수 등으로 얼큰하게 먹어 느끼함을 없애면 더 특별해진다. 메뉴_삼겹살, 쌈야채, 김치, 대파무침, 무초절임, 기름소금, 겨자소스, 김치비빔국수 삼겹살과 갖은 쌈채소_삼겹살은 2근 정도 구입. 사온 채로 구워 먹어도 좋지만 녹차가루를 물에 개어 삼겹살을 재웠다가 구워 먹으면 한결 담백하다. 고기와 녹차삼겹살을 반씩 섞어 대접하는 것도 아이디어. 상추와 깻잎을 기본으로 겨자잎이나 생취, 청경채 등 여러 가지 쌈채소를 구입. 미리 씻어서 물기를 뺀다. 무초절임_쌈 싸 먹는 게 귀찮은 사람을 위한 준비. 시판 무초절임도 있으므로 이것을 이용하면 간편. 상큼한 맛이 느끼한 고기와 어우러져 맛이 깔끔하다. 직접 만들려면 정육점에 삼겹살 사러 갈 때 깨끗이 씻은 무를 가져가면 얇게 슬라이스해준다. 물과 식초를 1:1로, 설탕을 ¾ 정도 넣어 절임초를 만들어 담아둔다. 2~3시간 정도 지나야 맛이 들기 때문에 쇼핑 후 가장 먼저 한다. 절임초에 비트를 담가두면 식욕을 돋우는 붉은 물이 든다. 야채 손질하기_양파, 고구마, 마늘, 감자 등을 손질해 두툼하게 편썰고, 송이버섯은 기둥을 없애고 구멍을 살려둔다. 고기 구울 때 함께 구워 먹으면 식탁이 풍성해지고 고기만 먹는 것보다 지루하지 않다. 대파무침_대파채는 정육점에서 고기 살 때 덤으로 주기도 하고, 마트에서 팔기도 한다. 삼겹살 쌈에는 이게 들어가야 제맛이므로 꼭 챙긴다. 상 차리기 직전에 무쳐야 물이 생기지 않는다. 고춧가루, 식초, 설탕,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고기와 함께 살짝 구우면 매운맛이 사라져 먹기에 더 좋다. 김치 대가리만 자르기_김치는 구이용으로 준비. 신 김치를 대가리만 잘라 상에 올린다. 고기 구울 때 함께 구워 먹으면 고기의 느끼한 맛을 없애준다. 고추장 양념_보통의 삼겹살보다 양념한 고기는 더 입맛을 자극한다. 처음부터 양념한 고기를 구우면 팬이 쉽게 타 번거로우므로 고기를 반 이상 먹은 뒤에 고추장 양념을 묻혀 굽는다. 여러 종류의 고기를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의 찬사를 받게 될 것. 재료_고추장 3큰술, 된장·간장·다진 마늘·다진 대파·참기름 1큰술씩, 설탕 ½큰술, 물엿 2큰술, 깨소금 2큰술 기름소금&겨자소스_전문 삼겹살집에서 먹는 듯한 분위기와 맛을 내려면 소스에 힘준다. 기본인 기름소금 외에 겨자소스나 콩가루 등을 함께 내는 것도 좋은 방법. 김치 양념장_식사를 대신할 김치비빔국수의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둔다. 국수만 삶으면 바로 비빌 수 있으니까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재료_고추장 6큰술, 된장·설탕·참기름 1큰술씩, 다진 마늘·다진 대파 2큰술, 물엿 4큰술, 깨소금 3큰술 상 가운데 불판 두기_상 한가운데에 불판을 두고 삼겹살과 야채 등을 얹는다. 사람이 6명 이상이라면 교자상 두 개를 붙여 상을 차리고 불판은 두 개를 놓는다. 소스는 개인마다_쌈장과 기름소금, 겨자소스 등은 자리에 하나씩 둔다. 여러 사람이 함께 먹다 보면 금방 소스가 떨어져 주인이 여러 번 자리에서 일어나야 할 이유가 생긴다. 쌈채소는 세워서 담기_원하는 쌈채소가 접시 바닥 쪽에 있다면 자꾸 채소를 뒤적이게 된다. 채소를 넓고 깊은 볼에 세워서 담으면 하나씩 쏙쏙 뽑아 갈 수 있어 편하다. 여기에 고추나 당근·오이 스틱까지 함께 둔다. 술잔은 일단 한쪽에 몰아두기_자리에 앉은 모두가 술을 마시지는 않을 것. 안 마시는 사람을 위해 일단 술잔은 한쪽에 두었다가 원하는 사람에게만 준다. 술 안 마시는 사람을 위해 물잔도 함께 준비. 김치비빔국수 내기_사람들이 고기를 거의 다 먹어갈 즈음 물을 끓여 국수만 삶아 미리 만들어둔 김치 양념장에 국수를 비벼 낸다. |
회 한 접시 떠오면 상추부터 매운탕까지 상차림에 필요한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다소 가격이 센 편이지만 대신 입맛 까다로운 손님의 마음을 확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 밥만 해서 매운탕과 함께 먹으면 든든하다. 메뉴_회, 석화, 유부초밥, 홍합탕, 매운탕, 옥수수 철판구이, 야채 스틱, 쌈채소 회 떠오기_마트에서 직접 사오거나 배달을 시켜도 된다. 동네 횟집에서 회를 떠올 경우 상추나 풋고추, 마늘 등의 야채는 물론 매운탕 재료도 함께 주니까 장보는 일이 한결 쉬워진다. 회는 철에 따라 가장 맛이 좋은 것을 고르면 좋지만 맛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누구나 무난하게 좋아하는 광어나 우럭이 좋다. 곁들임 해산물 구입_회와 함께 먹기 좋은 해산물까지 상에 내면 더 훌륭한 차림이 된다. 석화나 멍게, 해삼 등이 적당. 아니면 오징어를 데쳐 내는 것도 간편. 홍합탕 끓이기_홍합은 가격이 저렴해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는 메뉴. 시원하고 담백해서 술안주로 제격이다. 냉동 홍합이 있다면 미리 실온에서 녹인 다음 끓인다. 냄비에 깨끗이 손질한 홍합을 담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편썬 마늘과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한번 끓어오른 홍합탕에 화이트 와인 2큰술 정도 넣고 홍합이 입을 벌릴 때까지 끓인다. 시판 유부초밥 만들기_그냥 밥을 내는 것보다 유부초밥을 내면 별다른 반찬 없이 회와 매운탕만으로도 든든해질 수 있다. 여러 명이 함께 먹기에도 적당. 시판 유부초밥은 양념장이 들어 있어 이것을 밥과 함께 비벼 유부에 적당량씩 넣기만 하면 완성. 보기 좋게 하려면 데친 미나리로 리본처럼 묶는다. 옥수수 철판구이_철판에 버터를 바른 뒤 옥수수를 담고 마요네즈를 위에 뿌리기만 하면 완성. 단, 뜨거울 때 먹어야 맛있으므로 준비해서 (미니)오븐에 넣어두었다가 손님이 도착해 자리에 앉으면 바로 조리해 상에 낸다. 그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뿌리면 훨씬 고소한 맛이 난다. 회는 한가운데_메인 메뉴인 회는 상 한가운데에 배치. 석화와 유부초밥은 큰 접시에_석화와 유부초밥도 큰 접시에 담아 회와 일렬로 놓는다. 누구나 하나씩 가져가 먹기 편한 위치에 자리 잡는다. 매운탕 올리기_상 한켠에 불을 두고 냄비에 매운탕 재료를 담아둔다. 회와 유부초밥 등 식사를 하면서 손님들이 원하는 시기에 불을 켜고 조리해 먹도록 유도한다. 야채 스틱_회와 함께 먹거나 가벼운 술안주로 적당한 야채 스틱. 오이나 당근, 고추 등을 먹기 좋게 길게 잘라 길이가 긴 컵에 담아 상 양쪽에 세팅해서 자기 앞에 있는 것을 먹도록 배려한다. 개인 접시 두기_매운탕을 덜어 먹을 개인 접시는 주인이 앉는 자리 앞에 둔다. 멀리 있는 음식을 덜어줄 때마다 하나씩 사용하면 간편하다. 수저도 한 곳에 모아두기_자리마다 수저를 놓아둘 필요는 없다. 깨끗하고 긴 유리컵에 수저를 모아두었다가 자리를 잡고 앉으면 필요에 따라 나눠주는 것도 재미있는 아이디어. 마치 횟집에 와서 먹는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다. 홍합탕은 양쪽에_수시로 국물을 떠 먹는 홍합탕은 양쪽에 두어 누구나 쉽게 먹도록 한다. |
메인 메뉴를 밥으로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크게 힘들이지 않고 손님에게 별식을 대접받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일품 밥 요리는 양념장을 맛있게 만드는 게 관건. 김치와 밑반찬만 있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오히려 가장 편한 상차림이 될 수 있다. 메뉴_콩나물송이밥, 돗나물샐러드, 도토리묵들깨무침, 김치찜, 호박·새우전, 두부젓국탕, 김, 양념장 김치찜_준비한 메뉴 중 가장 오래 걸리므로 먼저 조리할 것. 묵은 김치 사이사이에 삼겹살을 넣고 깊은 냄비에 담은 후 멸치와 물을 넣어 약한 불에서 은근히 끓인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청양고추,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넣어 골고루 저어준 다음 은박지를 냄비 안에 들어가도록 모양을 만들어 덮고 구멍을 서너 군데 뚫는다. 은근하게 20~30분간 끓인다. 국물이 자작해지면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한소끔 더 끓인다. 재료_묵은 김치 ¼포기, 삼겹살 300g, 멸치 10g, 물 2컵, 다진 마늘 1큰술, 청양고추 2개, 고춧가루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전 부치기_김치찜이 끓는 동안 전을 부친다. 애호박전과 칵테일 새우를 밀가루, 달걀물 순으로 묻혀 팬에 지져 낸다. 재료_애호박 1개, 냉동 새우살 200g, 달걀 2개, 밀가루·소금·후춧가루·식용유 약간씩 두부 젓국탕 준비_무와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도토리묵들깨무침 준비_도토리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두고, 야채는 씻어서 손으로 한 입 크기로 찢는다. 양념장을 만들어둔다. 재료_도토리묵 1모, 깻잎 1단, 치커리·상추 등 야채 100g 양념장_간장 6큰술, 고춧가루 4큰술, 식초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들기름·깨소금 2큰술씩, 설탕 1작은술 돗나물샐러드_돗나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두고, 양파는 손질해 채썬다. 소스는 미리 만들어둔다. 재료_돗나물 200g, 양파 ½개 소스_시판 가쓰오장 ½컵, 유자청 ½컵, 다진 마늘 1큰술 쌀 불리고 야채 손질_쌀은 깨끗이 씻어 미지근한 물에 불린다. 10분 정도만 불리면 되므로 너무 일찍 물에 담가두지 않는다. 쌀이 너무 불면 밥이 질어져 맛이 없으므로 적당히 불려야 한다.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두고, 새송이는 마른행주로 닦은 후 편썬다.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둔다. 재료_콩나물 200g, 새송이 3~4개, 쌀 4컵, 물 4컵, 참기름 적당량 양념장_간장 ½컵, 설탕 2작은술, 다진 대파·다진 마늘·고춧가루·깨소금 2작은술씩, 참기름 1작은술 밥 안치기_일품 밥은 먹기 직전에 만들어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먼저 전기(압력) 밥솥에 쌀과 물을 담고 손질해둔 콩나물과 새송이버섯을 얹고 참기름을 서너 방울 떨어뜨린 후 ‘취사’ 버튼을 누른다. 콩나물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므로 평소보다 ⅓ 정도 물의 양을 줄인다. 두부젓국탕 끓이기_냄비에 물과 손질해놓은 무를 넣어 끓인 후 무가 익으면 두부를 넣어 한소끔 끓여주고 새우젓으로 간한 후 한 번 더 부르르 끓여낸다. 전 데우기_전을 부친 지 시간이 꽤 지나 차갑게 식었다면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지져 데운다. 도토리묵 무치기_준비한 도토리묵과 야채를 볼에 담아 양념장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돗나물샐러드_볼에 돗나물과 채썬 양파에 소스를 넣어 버무린다. 달콤쌉싸래한 맛이 식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김 자르기_콩나물송이밥은 김에 싸 먹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다. 마른 김을 불에 살짝 구운 다음 9등분하여 자른다. 양념장은 각자_양념장은 개별로 담아둔다. 각자 비벼 먹거나 김에 싸 먹을 때 소스 삼아 먹을 수 있다. 양념장을 한 곳에 담으면 먹던 숟갈이 다시 들어가게 되므로 이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 반찬은 모두 큰 접시에_김치찜, 도토리묵들깨무침, 호박전, 돗나물샐러드 등 반찬류는 모두 큰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 푸짐해 보이도록 차린다. 개인 그릇 나눠 주기_두부젓국탕은 주인 앞자리에 두고 작은 그릇에 조금씩 퍼 담아 손님에게 하나씩 준다. 큰 찌개 냄비나 국그릇에 여러 사람의 숟갈이 동시에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한다. |
해물구이는 버터에 구워 고소하게 즐긴다. 요즘은 웰빙이다 뭐다 해서 고기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 많으므로 고기 대신 해물로 푸짐한 상차림을 할 수 있다. 집에서 철판에 구워 먹기에 적당한 것은 새우나 낙지 등이 있다. 생물을 하면 당연히 맛이 좋겠지만 가격이 높아 부담 되는 것이 사실. 이럴 때는 냉동 해물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 냉동 해물, 상온에서 해동하기_냉동 해물을 빨리 녹이기 위해 전자레인지에 해동하거나 뜨거운 물에 담그면 비릿한 맛이 강해지므로 주의. 상온에 두고 자연 해동을 하거나 냉장 해동하는 게 바람직. 냉동 새우는 손질이 되어 있는 것을 고른다. 코스트코의 ‘냉동 블랙타이거 중하’를 고르는 게 가장 저렴하다. 1kg에 1만7800원선에 판매하는데 살도 통통하고, 단맛이 나 구이용으로 적합. 구이용 야채 준비_해물과 함께 양파, 감자, 아스파라거스 등 함께 구워 먹는 야채를 손질해 크기에 맞게 썰어서 밀폐용기에 보관. 드레싱과 소스 냉장 보관_야채샐러드의 오렌지 드레싱, 두부카르파초의 소스는 미리 만들어 냉장 보관한다. 드레싱이나 소스는 재료만 준비되면 바로 뿌리면 되니까 미리 만들어두면 상 차릴 때 간편하다. 두부카르파초소스_생강 간 것 2큰술, 무 간 것 6큰술, 유자청 3큰술, 시판 가쓰오장 6큰술, 물 2큰술 오렌지드레싱_오렌지 2개, 굴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구운 가지 냉무침_소스에 재워두어야 하는 메뉴이므로 손님이 오기 2시간 전에 준비한다. 가지는 석쇠에 진물이 나올 정도로 굽는다. 볼에 얼음물을 넣고 구운 가지를 담가 껍질을 벗긴 후 손으로 가닥가닥 찢는다. 이렇게 손질한 가지는 물기를 완전히 뺀 다음 소스에 담아 냉장고에 두었다가 시원하게 해서 상에 낸다. 가지 6개 조리시 소스는 시판 가쓰오장 6큰술, 생강 2작은술, 물 2큰술로 만든다. 어묵탕_어묵탕은 육수를 우려내는 데 시간이 다소 걸리므로 미리 준비. 어묵 500g, 물 1.5ℓ, 멸치 30g, 다시마 10cm, 무 ⅓개, 조선간장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소금 약간을 준비한다. 냄비에 물, 멸치, 다시마, 무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 다시마는 건져낸 뒤 20분 정도 더 끓여 멸치를 건진다. 꼬치에 꽂은 어묵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이고 조선간장으로 색을 맞추고, 소금으로 간한다. 쉽게 시판 제품을 이용해서 스프와 어묵을 넣고 끓이는 방법도 있다. 두부 전자레인지에 돌리기_6인용 상이라면 두부 2모를 준비. 두부 1모를 3등분하여 내열 용기에 담아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3분간 돌려 수분이 날아가도록 한다. 개인 접시에 담아 상 차리기까지 랩에 씌워둔다. 볶음밥 재료 준비_해물을 다 구워 먹은 뒤엔 철판에 밥을 볶아 먹는 게 제격. 다진 김치, 잘게 부순 김, 참기름, 깨소금 등을 준비해 밀폐용기에 담아둔다. 날치알까지 플러스하면 더욱 맛있다. 밥과 함께 바로 볶을 수 있도록 준비. 야채샐러드_깨끗이 손질한 야채의 물기를 완전히 뺀 뒤 큰 샐러드 접시에 담아 준비. 손님이 오면 바로 냉장고에 있는 소스만 뿌리면 되도록 준비. 해물과 야채구이_상 가운데 불과 함께 철판을 두고 버터를 바른 다음 각종 해물과 야채 등을 얹어둔다. 구운 가지는 양쪽에_테이블 양쪽에 하나씩 두어 가까운 쪽의 것을 먹도록 한다. 국물이 자작하도록 담아 보기 좋게 한다. 두부카르파초_애피타이저 음식이므로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던 소스를 넉넉히 뿌려 자리에 하나씩 둔다. 야채샐러드 담기_야채샐러드는 큰 접시에 담아 소스를 뿌려 테이블 한켠에 둔다. 각자 필요한 만큼 가져가 먹도록 한다. 와인_해물구이에는 화이트 와인이 어울린다. 한 병쯤 준비해두어 음식을 더욱 맛깔나게 하는 것도 좋다. 어묵탕은 양쪽에_어묵탕은 해물구이나 볶음밥을 먹을 때 개운하게 떠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 양쪽에 둔다. 김치볶음밥_ 해물구이를 모두 먹은 뒤에는 바로 밥을 볶아 먹는다. 준비해둔 김치 양념을 밥과 함께 큰 볼에 담아두었다가 재빨리 밥을 볶을 수 있도록 한다. |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를 훔치면 젊은 세대 입맛 사로잡는 감각적인 상차림을 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오는 손님이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백립 구입_요즘은 대형 마트에서 쉽게 립을 구할 수 있다. 동네 정육점에서 구하는 방법도 있다. 쇠고기 립은 뼈가 붙어 있기 때문에 살이 적은 경우가 많아 중량에 비해 가격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돼지고기 갈비립을 구입해 가격 대비 만족도를 높인다. 쇠고기보다 부드러워 맛이 더 좋을 수 있다. 립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해둔다. 립소스 만들기_집에서 백립을 할 때는 일본식으로 조리하면 훨씬 조리가 간단하다. 냄비에 소스 재료를 넣어 걸쭉한 농도가 될 때까지 끓인다. 재료_간장 1컵, 설탕 1컵, 맛술 1컵 고구마&감자구이_고구마 3개와 감자 3개를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가르고 껍질 부분에 칼집을 넣는다.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고 고구마와 감자를 넣어 거의 익을 정도로 삶는다. 나머지 고구마와 감자 1개씩은 채칼에 얇게 슬라이스해 찬물에 10분간 담가 전분기를 뺀다. 오븐팬을 기름으로 닦은 후 예열한다. 슬라이스한 감자와 고구마의 물기를 제거하여 올리고 감자 위에 소금을 솔솔 뿌려준 다음 예열된 오븐에 넣어 7분간 굽는다. 소스는 잘 섞어 냉장고에 20분간 보관한다. 재료_고구마 4개, 감자 4개, 소스(생크림 ¾컵, 다진 청양고추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후춧가루 2작은술) 모차렐라 토마토 샐러드_모차렐라 치즈는 한입 크기로 썬다. 꼬치에 모차렐라, 치커리, 방울토마토 순으로 2번 반복해서 꽂는다. 재료_생모차렐라 2봉지, 방울토마토 1팩, 치커리 30g 파인애플 손질과 볶음밥 만들기_파인애플은 길이로 잘라 속을 도려낸다. 도려낸 파인애플과 양파, 파프리카는 1cm로 각썰기한다. 팬에 올리브 오일을 살짝 두르고 버터를 넣어 다 녹으면 양파, 파프리카, 파인애플 순으로 볶다가 밥을 넣어 한번 더 볶는다.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백립_뜨겁게 달군 석쇠에 밑간한 립을 올려 겉면이 익을 정도로 굽는다. 팬에 올리브 오일을 살짝 두른 후 석쇠에서 익힌 립을 올려 소스를 발라가면서 약한 불에서 서서히 익힌다. 고구마&감자구이_오븐판에 기름을 두른 후 키친타월로 골고루 닦아준 후 삶은 감자와 고구마를 얹어 오븐 온도 270℃에 10분간 굽는다. 완성되면 감자와 고구마를 큰 접시에 담고 만들어둔 소스를 뿌린다. 샐러드 담기_꼬치에 꿴 샐러드를 커다란 접시에 돌려 담는다. 볶음밥 담기_상 차리기 직전 볶음밥이 식었으면 살짝 한번 더 볶아준 다음 속을 파낸 파인애플 안에 보기 좋게 담는다. 시각적인 효과가 커서 꽤 신경 쓴 상차림으로 보인다. 과일 깎기_볶음밥에 사용하고 남은 파인애플과 포도, 오렌지 등 각종 과일을 깎아 속을 파낸 파인애플이나 접시에 한꺼번에 담는다. 백립은 상 중앙에_메인 메뉴인 백립은 상의 한가운데에 놓고 각자 먹을 만큼 가져가서 먹도록 한다. 볶음밥은 한켠에_파인애플 볶음밥은 상 한켠에 두어 먹고 싶은 사람만 각자 퍼 가도록 유도한다. 개인 접시는 기본, 냅킨 챙기기_각자 가지고 가서 먹는 메뉴이므로 개인 접시는 당연히 하나씩 놓아야 한다. 백립을 먹다가 손에 소스를 묻힐 수 있으므로 냅킨은 각자 자리에 하나씩 놔둔다. 과일은 포크까지 한꺼번에_과일 담은 접시에 사람 수대로 포크를 두어 주인이 후식 때문에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한다. 맥주 혹은 레몬 띄운 물 준비_술 마시는 어른을 위해 백립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를 준비. 병째 마시는 맥주라 해도 각자 컵을 두어 따라 마시도록 한다. 술을 안 먹는 사람을 위해서는 레몬과 민트 잎을 띄운 물을 준비해 느끼한 속도 달래고, 음식에 상큼한 맛을 주도록 한다. |
마트에서 양념된 고기를 사다가 뚝배기에 담고 물 넉넉히 부어 각종 야채와 함께 끓여서 내기만 하면 되므로 간단. 김치와 몇 가지 밑반찬만 있으면 한정식 부럽지 않게 뚝딱 차려낼 수 있다. 시판 불고기 구입_마트에서 양념된 불고기를 1kg 정도 구입하는데, 국물을 넉넉히 달라고 부탁한다. 보통 1근이 1만2000원선인데, 때에 따라 다르다. 양념이 너무 짜면 양파를 듬뿍 넣어 조리하고, 단맛이 강하면 다진 마늘과 대파, 감자를 채썰어 조리하면 덜 달다. 밥 안치기_재료 손질을 하기 전에 밥부터 안친다. 반찬 준비하다가 깜빡 잊어버릴 경우가 있으므로 밥을 안친 뒤 다른 메뉴 조리에 들어간다. 야채 손질&양념장_쌈채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다. 구입한 상추의 반은 한입 크기로 손으로 뜯어놓는다. 상추 겉절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둔다. 재료_식초 3큰술, 간장 6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깨소금 2큰술씩 양파 채썰기_양파는 가늘게 채썰어 얼음물에 담가둔다. 얼음물에 담가두면 맵지 않고 아삭하게 먹을 수 있다. 쌈 싸 먹을 때 조금씩 넣어 먹으면 불고기와 함께 조리하는 것보다 상큼하다. 달걀찜_달걀찜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재료 준비부터 계산하면 총 15분 정도. 달걀을 잘 풀어 물과 함께 섞어 고운 체에 내린다. 당근, 양파, 오이, 새우젓을 잘게 다져 체에 내린 달걀과 잘 섞어 끓는 물에 12분간 중탕. 중탕할 때 달걀물이 끓으면 찬물을 넣어가며 온도를 유지하여 지나치게 부푸는 것을 막아야 예쁘게 만들어진다. 뚜껑을 덮어 수증기가 빠지지 않도록 한다. 재료_달걀 3개, 당근·오이 ⅓개씩, 양파 ½개, 새우젓 2큰술, 달걀 푼 분량과 같은 양의 물 단무지 채썰기_단무지를 고춧가루에 버무리면 매콤, 새콤, 달콤한 반찬이 만들어진다. 먹기 좋은 굵기로 채썰어둔다. 당면 불리기_찬물에 당면을 넣어 불려둔다. 불고기를 다 먹은 뒤 원하는 사람에게는 당면을 넣어 한 번 더 끓여준다. 불고기 조리_불고기는 일단 한꺼번에 팬에 담아 반쯤 익혀둔다. 손님이 오면 뚝배기 6개를 한꺼번에 끓일 수 없으므로 어느 정도 익힌 다음 먹기 직전에 당면 약간과 물을 더 붓고 한 번 더 끓인다. 단무지 초절임_채썰어둔 단무지에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린다. 재료_단무지 350g, 식초 2큰술, 고춧가루 ¼컵, 깨소금 2큰술 상추 겉절이_손으로 찢어놓은 상추에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뿌려 살살 버무린다. 일찍 만들어두면 물이 생기므로 먹기 직전에 버무리도록. 김치 썰기_집에 있는 김치를 꺼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는다. 2~3종류의 김치라면 큰 접시에 한꺼번에 보기 좋게 담는 것도 센스. 불고기와 밥은 각자_1인용 뚝배기에 담아 각자 하나씩 먹도록 한다. 사람이 많으면 조금 큰 뚝배기에 두세 개 정도 끓여서 함께 먹도록 해도 좋다. 야채는 큰 접시 하나에_채썬 양파와 상추를 모두 커다란 접시에 담는다. 가운데 양파를 두고 양쪽에 성추를 두면 테이블 양쪽에서 쉽게 먹을 수 있다. 반찬은 양쪽에_달걀찜, 단무지 초절임, 상추 겉절이 등 반찬은 접시 두 개에 나눠 담아 테이블 양쪽에서 모두 편히 먹도록 한다. 야채 스틱_길게 썰어 컵에 담아 상차림 부피를 줄인다. 보리차나 둥굴레차_한식 상차림이므로 구수한 둥굴레차나 보리차가 어울린다. 물은 큰 물병에 담아 테이블에 두고 컵은 자리에 하나씩 둔다. |
첫댓글 간단히 부부초대때 간편하고 푸짐한 삼겹살 구이가 제격이겠내요.시도해봐야 겠네요.
그거 간편하고 좋네요..........저도 해봐야지..........
감사합니다.^^*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