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9년 여름 일본통신사의 방문으로 인해 조선은 큰 위협속에 빠지는 듯 했다. 명을 칠테니 길을 비켜달라는 일본의 요구에 조선은 무력 방침을 선언했다. 새로 신설되는 기병2만을 충성을 다하고 복종시키란 뜻으로 충종군으로 명칭하고 전라좌수사 이순신을 지휘관으로 임명했으며 북로정선군을 급히 호출 광주-대구-포항지방을 이루는 방어선을 구축하였다. 북로정선군 6천 남로정선군6천 충종군2만 총 3만2천의 군대를 배치하도록 명했다. 그러나 전국곳곳에선 야만인에게 흔들리는 어리석은 군주라며 선조를 비난 했으며 상소가 빌받쳤다. 명에서도 급히 조선-명 국경선에 4만명을 배치하였고 조선은 만주국과의 친선을 도모하였다 선조는 광해군을 중심으로 왜란통종통감을 설치하여 전권을 맡겼으며 급히 일본으로 간자들을 급파하였다.
1590년 3월 돌아온 조선통신사는 왜란이 있을 조짐이 있다는 황윤성과 김성일의 주장이 부딪혔으며 선조는 지난 기축옥사의 일을 들먹이며 황윤성의 의견을 존중하였다.
일본은 갑자기 친선을 도모하였고 이런 행동은 조정을 크게 당황시켰다. 난을 일으킬것이면 친선도모가 왜 필요하다는 생각이었지만 곧 돌아온 간자들의 정보를 얻고 진상을 알게 되었다.
경연도중
선조:왜의 상태는 어떠한가...
간자:전하... 조선의 속국이었던 대마도에선 이미 전함수백척이 밀집하였으며 군량미 수천미가 모였습니다 나가사키에선 이미 수만의 왜군이 집결하였고 신무기 조총을 쓰는 왜군이 무려 1만에 달하옵니다...
병판:음.. 전하 저희 군의 실정을 매우 왜소합니다 인구가 500만 밖에 안돼었던 조선초기에도 필시 5만은 넘던 조선이었습니다. 허나 지금은 오군영 1만 금군 1만2천 북로,남로정선군 각각 6천 충종군 2만으로 5만 2천에 불과하옵고 그중 북로,남로정선군은 민병수준이옵니다 현재 인구가 조선초기보다 곱절은 늘었으니 그에 상응하는 만클 군비를 증강 시켜야 합니다...
호판:무슨 소립니까!! 지금 조선의 제정으론 택도 없습니다 겨우겨우 나라꼴을 맞추고 있단 말입니다!
예판:군을 증강시킨다면 명과 만주국또한 증강하올것입니다...
공판:전하 현재 우리 조선은 새로운 읍성을 쌓기에도 급급하온데...
선조:시끄럽다!! 호판 교육재정을 반으로 낮추어 군비증강에 쓰도록해라 병판 전라도에 기병4만을 배치해라 공판 읍성건설을 중지하고 영남 호남을 중심으로 산성을 보수해라 예판은 명과의 친선을 도모하여라 만주국은 형제의 연을 맺었으니 동맹을 청해라..
대신:음..
영의정:전하 전하가 대체 무슨일을 벌이신지 아십니까!! 이나라 조선은 수백년간 전란의 불길이 없었습니다 폐하의 행동이 바로 난을 일으킬 생각도 없는 일본을 건드리고 있지않습니까!!! ( 경연장을 뛰쳐나간다)
선조:으드득(이빨을 갈며 무시한다) 병판 신설하는 기병의 명칭을 천루정선군,서루정선군,동루정선군,왜루정선군에 명명하토록 하고 충종군2만을 부산으로 이동 시켜라
병판:전하의 은혜가 하례와 같습니다...
대신:전하의 은혜가 하례와 같습니다...(갑자기 잘난척이냐)
병판:전하 전하 왜란이 왜란이 일어 났습니다..
선조:올게 왓구나 숫자는?
병판:대략 15만에 달하옵니다....
선조:아아 15만이라니 부산에 상륙했다더냐?
병판:예 전하 부산진성서 충종군 2만과 지방군 500이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하옵니다...
선조:금군을 대구로 급파하고 충종군을 광주로 후퇴시켜라
또한 충종군을 이제 부턴 사인효휴군이라 칭해라.
병판:예 전하..
선조:예조! 만주국에 동맹제의를 해라 그리고 급히 나라안에 물품들을 급히 팔아 제정을 채워라 병판은 재빨리 해역을 장악하라 명해라.
병판,예조:예 페하~..
다음화:비와 비가 모여 물줄기를 이룬다.
이거 -_- 참 1화 부터 재미없네요 조선플레이 초기엔 진짜 할거 없어--
첫댓글 만주를 드시면 되빈다....
류쿠를 치세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아지지는 않아요(뭐야!!)
조선은 비문명국이라 류큐를 못 쳐요 인접국에게만 할수 있는--
일본 쳐지던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