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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출신으로 4세때 처음 라켓을 잡은 그는 7세때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미국으로 건너왔다 모스크바에서 샤라포바(당시6세)를 우연히 본"테니스계의 여걸"마르티나 브라틸로바 의 권유가 결정적인계기였다 러시아 이민가정 의 딸로서 어린시절부터 눈물 젖은빵을 먹어야 했고, 때때로 스스로 생활을 꾸려나가야 했던 샤라포바는 나이에 비해 정신적으로 강인하고 성숙해 있었다
183cm ,59kg 의 늘씬한 몸매에 모델 뺨치는 미모를 지닌 그는 지난해 윔블던 16강,
올해 프랑스오픈8강에 진출해 언론의 조명을 한몸에 받았지만"오직 실력으로만 인정 받겠다"
고 다짐했다
러시아 출신의 쿠르니코바가 얼굴과 몸매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샤라포바가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진정한 테니스요정으로 주목받는 것은
이러한 겸손때문이다................
최고의 하이라이트.........
세레나 월리엄스의 리턴샷이 네트에 걸리자 ,샤라포바는 코트에 주저앉아 한동안 두손으로
얼굴을 감쌋다(정말 엄청난 시간이 스쳐 ....예감)
그리곤 곧바로
자식을 위해 고국을 버리고 낮설고 물선 타국에서 웨이트 생활등을 하며 모든것을 희생한
아버지가 있는 관중석으로 달려 올라가서 뜨거운 포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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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고 (한국일보 2000,7월 5일자 스포츠면)
정말
가슴이 뭉클 눈물이 울컥......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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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왜 이글을 올리냐고요?
전 사실
어제 대구 (하양)카톨릭대학에서 열린 "올 아마-프로 청소년 챔피언대회"
다녀 왔읍니다
저의 실력이야
우리님들께서 다 아실꺼고....(하하하.. 이글을 올리는것 자체도 약간 부꺼럽지만)
저의 학원에 중1의 학생이있는데
경력은 1년 반정도 되었는데 바리에션은 아직 안배우는 단계라 중급이라도 홀드를 위주로
배운다 이 말씀
원장님깨서는 "떨어 져는 하는것은 (댄스) 쉽지만 ,잡고(칼홀드) 하는것은
정말 어려운것이다,어려운것을 해내야 쉬운것을 할수있지만, 쉬운것을 빨리 배워 버리면
어려운것을 할수없다....당연히 댄스의 근간은 어려운것 ,지겨운것 (기본)에서
모든것이 다나온다.이것은 중급에서나,고급에서나 나중에 프로페셔날에서도
게을리 해서는 안될것이다"
해서
아이들이 배우는데.....
대회에만 나가면 속상해 한다 이말씀....쩝
왜냐....
가만히 보면
대회에 심사 위원이 여러분이초청 되시는 줄 압니다
헌데 그 심사 기준이라는게 그분나름데로 의 원칙에 의해서 채점이 평가 되는줄 압니다
물론,심사 위원의 고유한 권한이기고 하구요
그런데 제가 한가지 의문사항이 있는데요
도대체 심사위원님 들의 생각이 정말알고 싶어요......?
어린이=====================>기본에 얼마나 충실하며 앞으로 장래성에 주안점
중학생===================>기본에 얼마나 충실하며 앞으로 장래성에 주안점
고등학생=====>기본은 탄탄 한지,바리에션은 어느정도인지장래성은 어떤지에 주안점
대학생======>기본은 탄탄한지,바리에션
일반부=======.>기본은 탄탄한지 ,바리에션
시니어=======>기본은 탄탄한지 바리에션
아마==========>탄탄한 기본과 바리에션,프로 페셔날의 성향
프로==========> 탄탄한 기본과 바리에션,프로 페셔날의 성향과 향후 향방 국제적 감각과 유행
이상은 저 미천한 개인 생각임을 밝힙니다(또 잘모르니까 도움말씀을 주시면 감사하겠음니다)
저는 아직
이"댄스 스포츠"를 그리고 춤에 대해 정말 잘모릅니다...일년6개월(5종목 =>입문편 ,자세=>칼홀드)
하지만 세상의 간단한 이치 정도는 압니다
저야 나이들어 배워서 뭐 큰 기대는 안합니다 하하하
물론,열심히는 합니다 제가 원래 운동을 좋아 하니까
운동한다 하고 합니다 성격도 약간 영향이 있죠 천천히 그리고 야무지게....
허나,
어린이는 정말 우리 어른들 꿈나무 아닙니까?
어린이를 지금 당장 뭘 보이겠다고 보여집니까 ?
결국 어린이와 청소년의마음에 상처를 받는다 이말씀(마음이 여리니까)
이어린이를 우리 어른들이 잘 가꾸고 천천히 키워 세계를 제패 할수있도록
우리 어른들의 생각은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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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끝나고
우리학원에 그학생은 울먹이면서 자기 부모님께 "엄마 아빠 나도 바리에션배워서 대회 나갈꺼야 "
왜냐==>현란한 손동작에 발과 기본은 엉망이라도 1등만 잘한다이기라~~
........(심지어 지각이있는 어른들중에도...것두 훌륭한 선수를 꿈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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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존경하는 선생님 한분이 저에게=========>"원장님 께서는 저런것을 보시고 얼마나카~악 그냥 바리에션을 가리키고싶것노....그래도 아이의 장래를 위해 안가르치고(일부는 참다못해 다른학원으로 핑게를 대고 떠나기도 함..........얼마후 감사의 연락 회한의 연락이오기도 함)
모르는척 그냥 "턱도없는소리 어림없는소리",난 않한다 알아서 해라" 으~~~~~~~~아 ,으~~~~~~~~~~아
오늘은 테니스의 요정 "샤라포바"와 그의 부모님 에게 멀리 그리고 이름모를 사람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그리고 우리원장님~~
원장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요 (언제가는 그날이 오겠죠....왜냐 거짓이 아닌 참이니까요 설령 그날이 안와도 순리가 참이지 역행은 거짓아입니까)
으아~~~~~~~엄청나기 말 많이 .......
크 하하하
열님 ~~~
오늘도 운동열심히 하시고
그리고 (소시알) 취미반 여러님
댄스를 즐기싶시요 댄스는 운동으로 생각해고 좋고 취미로 생각 해고 좋아요
단,취미로 하면서 전문 운동하는 사람처럼 할필욘없고(하면 좋아도~ㅎㅎ)
또,전문 댄스인이길 바라면서 취미반 처럼 하는것은 .........음
한마디로 댄스 스포츠 를 갉아먹는 송충이라고 원장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이말이 다소 표현이 거칠지만 제생각도 그리고 우리
동방의 님들도 공감하리라 생각 합니다
하하하
구름이 걷히고 태양이 비치더군요 ...........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아 곧 활짝핀 한송이 꽃처럼
밝은 날이 도래 할것 같더이다
댄스님~~~
그날의 환희 를 함께 젖지 않으시렵니까?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셔요*^*
경남 김해 ( 창원 이호 댄스스포츠 학원생)...............................코파 사바나
첫댓글 크~아 넘 오래 정신없이 ....요개가 광장인줄 착각을....푸~~하하하(운영자님~광장으로 좀옮겨 주실래요)
오우~~~~ 멋쟁이 코파 사바나님!! 정말 가슴 후련한 글에 감동의 박수를 보냅니다. 훌륭한 스승을 만나는 것도 인생을 통틀어... 굉장한 복이라고 할수 있지요... 이호용 선생님의 정신을 이어받은 코파 사바나님... 정말 축복 중의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학원 새로이 이전하여 오픈하셨을 당시에도... 남들은 다 떡 먹고, 수박 먹고 있는데... 주름1 님이랑 몇 몇 분들... 땀을 줄줄 흘리며, 기본기 다지고 있던 모습!!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됩니다.
하하하 글쎄요 제가 감히 그런 대열에 끼일수 있을까요 "선생님의 정신" 하지만,어디가도 이름 석자에 먹칠하는 짓은 하지 말아야지요 그럴바에야 운동 그만둬야죠 그리고 그냥 속인으로 살아야지요 하하하 제가 댄스계에 있는한 .....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제가 좀 빨리 입문을 했더라면 ....
제가 이운동을 하면서 느낀점은...훌륭한 스승과 훌륭한 제자가 만나야 뭔가를 큰일을 낸다 훌륭한 스승을 모시고도 제자가 몰라주거나 훌륭한 제자 가 참다운 영혼을 가진 스승을 못만난다 는것 또한 안타까운 일이지요.....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