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여건이나 업무여건이 공기업이나 공무원쪽이<br />나은 것이 사실입니다. 주5일제에 휴가도 육아휴직도<br />법대로 쓸 수 있고 휴가 다녀와서 일할수도 있고요...<br />중소기업도 기술직에 문이 많이 열려 있고요 문과는<br />정말로 수금의 달인이 되거나 인간적 매력이 넘쳐서<br />거래처 확장을 잘하면 데려갑니다. <br />글로벌 위기로 기업들이 많이 채용할 여유가 없어요.<br />문과는 인구론이고 이과도 일부 공대를 제외하곤<br />문과와 처지가 비슷합니다. 학과공부가 재미가 없으니<br />공무원시험이나 전문자격증 공부에 여념하다 시간도<br />많이 흐르고 학점도 처지고 하는 구직자들이 엄청 많아요.<br /><br />구직자 대비 좋은 일자리도 많이 없고 그마저도 <br />최근엔 또 줄이고 계약직, 내년에 정년제가 채택되면<br />정말 기존 직원이 사표내고 관두지 않는 한 좋은 자리가<br />아예 안 생길수도.... 신조어가 생겨 버렸어요.<br />"인맥채용" ; 아는 사람 많은 구직자가 빨리 일한다.<br />인맥도 실력이다. 취업한 선배 많은 구직자가 유리하다.<br /><br />인터넷에서 확보하는 정보로만 면접보고 취업준비하고...<br /><br />뭔가 회사 면접관들은 자기 회사에 애착을 느끼는<br />구직자를 찾는데 답이 비스무리하다. 다 안 뽑는다.<br />또 모집하고 찾는데 또 비스무리하다. 또 다 안 뽑는다.<br /><br />차별화를 필요로 하는데 회사에 대한 애정도 보여줘야<br />하는데 너무 모르고 토익 공부와 스펙쌓기만....<br /><br />나만의 포트폴리오가 준비되지 않으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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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해준건 쥐뿔도 없으면서 바라는게 많는 회사들도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