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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울드레서 (SoulDresser) 원문보기 글쓴이: 멧 돼지먼 (matt dazimon)
순전히 제 기준 '재미'로만 추천하는 영화들 들고왔긔
그렇기때무네 매우 주관적이고요
저게 재밌다고? 하는 영화들이 매우 많긔
제 취향은 일단 영상미와 OST가 죽이면 반이상 먹고 들어가고요?
여자 중심, 이쁜 소녀&소년 나오는 영화 사랑하긔ㅋㅋㅋ
좋아하는 OST들도 귀찮지만 소드님들 들어보시라고 유투브에서 끌어왔긔
그럼 스타트~
베스트오퍼 The Best Offer , 2013
제 인생영화 '시네마 천국' 감독이 만든 영화인데요
역시나 엔니오 모리꼬네가 음악을 맡았긔
명화 감정 분야에선 독보적인 1인자인 주인공에게 어느날
저택에 있는 모든 그림과 가구의 감정을 맡아달라는 제의가 들어오고..
의뢰인인 여자는 대인기피증에 히키코모리라 매번 얼굴을 안보여주긔
남자는 호기심에 몰래 저택에 머물렀다가 손녀뻘인 여자를 보고 사랑에 빠져서는..
유명 명화들이 줄줄이 나와서 눈호강 제대로 하긔.
대사도 멋진데다가 음악도 좋고(모리꼬네 옹b) 심장 쪼이는 재미까지 무진장 있는 영화긔.
절대 결말은 보지 마시고 사전 정보 없이 보시길 바라긔! 여운도 쩔긔
참, 배두나 전남친도 나오긔 나름 중요한 역할 ㅋ
라벤더의 연인들 Ladies In Lavender , 2004
제 사랑 다니엘 브륄♥이 나오는 영화긔.
솔직히 브륄 초기 영화중에 재미없는게 많아서 ㅋ 이것도 기대 안하고 봤다가...
너무 좋았다고 한다.
영국에 있는 두 할머니 자매가 어느날 산책하다가 해변가에 쓰러진 브륄을 줍줍하긔.
영어 1도 못하는 환자 브륄을 돌보다가 손자뻘인데 사랑하게 되긔.
할머니가 키잡변태긴 하지만 브륄이 얼찌나 뽀얗고 이쁘게 나오는지.. 그 심정 충분히 이해되고요?
브륄이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나와서 OST도 상당히 좋긔.
영화상에선 콘서트에서 연주하는 곡인데 함 듣고 가십시다~
실제론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이 연주했는데 곱상하게 생겨서 여성팬들이 많았다하긔.
추억 The Way We Were , 1973
로버트 레드포드 미모가 아주 그냥.. 피부가 매우 안 좋긴 하지만 잘생김 뿜뿜하는 영화긔.
여주인공이 왜 그렇게 남주에게 환장하는지 1000% 이해 가쟈나.
환경도 빈부격차도 사상도 철저하게 반대지만 '사랑'에 빠지고 마는 남녀의 러브스토리를 다뤘긔.
첨 봤을 땐 결혼에 골인하면 다 해피엔딩인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어린 마음에 굉장히 충격이었긔.
진짜 명작이긔. 여주인공이 부른 주제곡도 좋고 여운까지 쩔어주는 영화.
클래식은 영원하쟈나. 재탕삼탕 계속 주기적으로 봐줘야하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Clouds of Sils Maria , 2014
인더하우스 In the House , 2012
클라우즈.. 하고 인더하우스는 왠지 같이 묶어야 할것 같은 영화긔 ㅋ
둘 다 소설(연극) 작품하고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부분부터 매우 재미있어지긔.
클라우즈.. 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연기가 호평인데요 제 눈으로 보기엔
그냥 '본인'을 연기했을 뿐 특별히 다른 영화에 비해 잘했단 생각은 안들었긔.
근데 화면에 잡힐때마다 너무 예뻐가지고 침 흘리면서 봤긔. 존재감은 물론이고 눈을 뗄 수가 없어서
연기실력과 상관없이 천상 배우다 싶더라긔.
줄리엣 비노쉬야 뭐 말할 것도 없이 퍼펙트하고. 영화판 뒷이야기, 예술가들이 서로를 대하는 태도,
배우와 감독, 주변 스텝들 사이에 은근 깔린 위계질서 등등
대놓고 언급하진 않지만 스토리 배경으로 깔리는 이런 분위기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감독이 각본까지 썼는데 진짜 졸라리 잘 썼다는 생각이 들고욬ㅋㅋ
빼어난 영상미에 클래식 음악이 어울러지고, 게다가 대사도 매우 좋아서
평생 소장하고 싶은 영화긔.
인더하우스는 고등학교 문학선생님이 제자가 매주 보여주는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모를)
에세이에 빠져서 첨삭을 해주다가 그만 너무 깊이 관여하는 바람에..
선생님과 친구, 친구 가족들까지 아주 맘대로 구워 삶는 주인공 소년 잔망이 대단하쟈나 ㅋㅋㅋ
비취美 지대로긔 ㅋㅋ
등장인물들이 소년이 각본을 고치는 대로 같은 상황을 다르게 연기하긔
게다가 선생님이 첨삭해주겠다고 그 장면에 불쑥 나타나서 막 끼어드는데요 ㅎㅎㅎ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재치와 장난끼가 느껴져서 재밌더라긔.
이 영화도 좀 염통 쫄깃한 영화긔. 클라우즈.. 처럼 '예술하는 인간들은 왜 이런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만한
좋은 영화이기도 하고요.
더 랍스터 The Lobster , 2015
나인스게이트 The Ninth Gate , 1999
카 Cars , 2006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Cloudy With A Chance Of Meatballs , 2009
픽사 작품 '카' 하고 마이너 제작사에서 만든 애니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가져와 봤긔.
둘 다 재미 쩔쟈나!!!
두 영화 다 흥행에 성공해 2탄까지 나왔지만 2탄은 재미가 시망이라는 공통점이 있긔. (흥행은 했긔;;)
'카'는 픽사 애니중에 인지도가 하급에 속하는데욤. 1탄 한정 재밌어요 꼭 보시긔 ㅜㅜ
오만함과 실력이 하늘을 찌르는 레이싱카가 다 무너져가는 시골마을에서 개과천선한다는
매우 별거 없는 스토리로 제 맘을 후벼판 명작이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은 영국만도 못한 부실한 섬마을 음식에 질린 발명가 소년이
무한 음식생성 기계를 만들어가지고 마을의 영웅이 되는데..
그만 부작용으로 음식들이 살아움직이는 생명체가 되어서 사람들을 공격한다는.. 매우 황당한 스토리인데요
그래픽도 멋지고 재미도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까지 하늘을 찌르는 명작이긔.
이 영화를 보고나면 도리토스를 뿌셔버리고 싶고, 구미베어를 잔인하게 뜯어먹고 싶은 충동을 느끼실거긔.
재능 넘치는 감독이라 주시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21 점프 스트리트, 레고 무비 같은 대박작을
후에 터뜨리더라긔 캬~
베오울프 Beowulf , 2007
백투더퓨처, 포레스트 검프로 유명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만든 애니긔.
비록 망했지만 전 이 영화가 그렇게 재미지더라긔 ㅋㅋ
OST는 포레스트 검프 여주인공인 '로빈 라이트'가 직접 불렀긔.
중세 서사시 '베오울프' 답게 매우 중세틱한 곡이긔.
하아.. 첨 글쓰기 시작할 땐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는데.. ㅜㅜ 이것만 몇시간째 붙들고 있네긔.
설명이 점점 부실해지는 듯...;;
스타더스트 Stardust , 2007
지금은 킹스맨,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킥애스 등등으로 스타감독이지만 이거 찍을 때만해도
그저 수퍼모델 클라우디아 쉬퍼 남편일 뿐이었던 매튜 본 작품이긔.
사전 정보 없이 봤다가 넘 재밌어서 손발로 물개박수 쳤쟈나..
유명한 소설가 겸 각본가 '닐 게이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긔.
검색하다 알게됐는데 위에 베오울프 각본도 닐 게이먼이 썼네염 암튼.
별똥별이 마법의 땅에 떨어져 여인으로 변신하고, 이 여인의 심장을 먹으려는 마녀와
여인과 사랑에 빠진 남주인공이 마녀와 대결하는 아기자기 귀여운 판타지 영화긔
남자 주인공 빼면 조연진이 매우 화려한 영화긔. 로버트 드니로, 피터 오툴, 시에나 밀러 등등
헨리 카빌 매우 찌질하게 잠깐 나오긔. 남주만 빼고 다 인지도 있고 비쥬얼이 좋아가지고 남주 뭐냐 너!!
느그 아버지 머하시노? 그 얼굴로 남주라니!! 하면서 매우 화를 냈었는데요
그는 수년 후 미드 데어데블로 제 맘을 불사지르게 되긔.. 예.. 함부로 연옌 욕 하지 맙시다
카포티 Capote , 2005
얼마전 EBS에서 나올 때 한번 더 보려고 했는데 놓쳤긔 ㅜ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미친연기로 아카데미 남주 타고 인지도도 터지고 커리어도 솟구친 영화긔.
머니볼, 폭스캐쳐 만든 감독의 첫 연출영환데 믿겨지시긔? 이게 첫 영화라니.
카포티가 온가족을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을 인터뷰하면서 상상력을 가미해가며 일가족을 살해하는 과정,
살인자가 살아온 배경, 재판 과정 등등을 담은 '인 콜드 블러드'라는 책을 썼긔.
이 영화는 카포티가 그 책을 쓰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긔. 머리아프네긔 ㅋㅋ
영화 보고 '인 콜드 블러드'까지 읽었는데요 책, 영화 둘다 미친 걸작이라 결론내렸긔 ㅋ
카포티도 자살했고, 호프먼도 약물과다복용으로 자살처럼 죽었으니.. 뭔가 맘이 복잡해지네긔
조이럭클럽 The Joy Luck Club , 1993
이것도 동명의 소설책이 원작이긔.
중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 온 어머니 세대와 완벽한 어뭬리칸으로 성장한 딸 세대들의
갈등과 화해를 다룬 영환데요. 어릴적 중국에 살때 어머니들 이야기가 정말 흥미진진하긔.
부자였던 가난했든 중국에서 씹치남에게 학대당하고 미국으로 도망쳐 온 여인들의 기구한 삶이 참
가슴 아프더라긔.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는..
소드분들 보시면 후회 없으실 영화긔.
원작소설도 재밌다능.. 쒸익쒸익
바그다드 카페 Bagdad Cafe , 1987
이번에 재개봉 한다기에 오랜만에 생각나서 가져와봤긔.
주제곡 '콜링유'가 유명한데요. 영화내용이나 포스터 보고 좀 재미없는 예술(?)영화인가 하고
오랫동안 미뤄뒀는데 아주아주 재밌고 유쾌한 힐링영화였긔.
조이럭클럽처럼 남자에게 소외된 여성들간의 소통이 주된 내용이긔.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밌긔 ㅋㅋ 왕추천합니다 ㅋㅋㅋ
가타카 Gattaca , 1997
이 영화는 워낙 유명하긴 하지만 아직 안보신 분들도 많을 것 같기에 가져왔긔.
아직 안 본 눈 나와 바꾸지 야라나이카?
제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SF 작품이긔
특수효과 전혀 없이 어떻게 이렇게 훌륭한 SF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이 영화가 증명하쟈나.
게다가!!!! 에단호크, 우마서먼, 주드로!!!
이 미친 엘프남녀들이 일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쥬얼일때 찍은 영화가 바로 이 영화!!!!
(자매품 맷 데이먼, 주드 로, 기네스 펠트로우, 케이트 블란쳇의 미친 미모를 감상할 수 있는 리플리도 있긔)
태어나면서부터 유전자로 계급이 갈리는 세계에서
열등인간이 노력으로 정점에 올라가는 내용이 주 이지만.
완벽한 인간으로 태어나 사고로 열등인간으로 떨어진 주드 로가 희생하는 모습이 솔찍히
훨씬 더 관객들한테 어필했을 거라 생각하긔 ㅋㅋ
제 인생영화 '피아노'의 음악을 맡았던 마이클 니만의 아름다운 멜로디도 제가 이 영화를 미친듯이
좋아하는데 한 몫하고 있긔. 그럼 이 영화에서 젤 유명한 곡을 들어보겠긔~
이런 곡이 SF 영화 삽입곡이라니 ㄷㄷㄷㄷ 기절
성 안에 갇힌 사랑 I Capture The Castle , 2003
제가 이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예전에 영업글도 쪘는데요 ㅋㅋ 또 가져와봤긔.
[성안에갇힌사랑] 제기부인 로맨스영화가 나타났쟈나 <-클릭
로몰라 가레이 팬이라 묵혀둔 거 봤다가 치어가지고 원작소설 읽고, OST 돌려듣고, 원서사고, 오디오 CD 구하고
난리도 아니었던 작품이긔 ㅜㅜ
소녀소녀스러움의 결정체인 영환데요. 음악도 영상미도 아름답쟈나.
좀 된 영화라 고화질이 없는 것이 안타깝긔 ㅜㅜ
다 무너져가는 고성에 사는 영국소녀가 미국에서 온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그런 영화긔.
무능력한 아빠때문에 구질구질하게 지내는 이야기도 깨알같고요?
로즈 번도 참 이쁘게 나오고.. 헨리 카빌이 지금처럼 벌크업 하기전 미친 다비드급 미모를 자랑하는
초특급 미소년으로 나오니.. 꼬옥 보시긔 소드분들.. 하아하아
'어톤먼트'로 유명한 다리오 마리아넬리가 OST 담당했긔
그럼 같이 들어보실까긔~?
탐앳더팜 Tom at the Farm , 2013
마르셀의 여름 My Mother's Castle , 1990
마르셀의 추억 My Father's Glory , 1990
비밀의화원 The Secret Garden , 1993
프랑스중위의 여자 The French Lieutenant's Woman , 1981
치코와 리타 Chico & Rita , 2010
남주가 반하기 전에 내가 먼저 반한 베싸메무쵸~
크림슨 피크 Crimson Peak , 2015
이 영화는 평이 별로지만 제가 좋아하니깐 가져왔긔 ㅋㅋ
취향 맞는 분한텐 딱이쟈나.
감독이 길예르모 델 토로 라서 비쥬얼, 때깔은 가히 완벽하긔.
문제는 스토리인데 이 감독 영화중에 스토리가 맘에 드는 건 전부 각본가가 따로 있었긔 때문에 ㅋㅋ
기대안했는데요 매우 재밌었긔.
제시카 차스테인의 미친년 연기도 일품이고, 톰 히들스턴은 유약한 남주연기 제대로 소화하고,
외유내강인 미아 바시코프스카도 역할에 딱이었긔.
영국 몰락 귀족에게 시집간 미국산 재벌여주가 고성에서 유령과 마주친다는..
전형적인 고딕호러 장르인데요.
감독이 진성덕후라 자기 취향 스토리, 크리쳐 마구마구 우겨넣었긔 ㅋㅋ
어떨 땐 과유불급인데 이 영화에선 지대로 잘 어울리쟈나
OST도 아름답긔 들어보쟈긔~
엔더스 게임 Ender's Game , 2013
이것도 악평에 비해 영화 퀄리티는 너무 좋은 ㅜㅜ 영화라 가져왔긔.
원작소설은 이미 20여년 전부터 유명한 SF 시리즈인데요.
작가가 병신사이비라 개봉당시 재를 뿌려가지고 흥행도 평도 안좋았긔 ㅜㅜ
그치만 저는 보고나서 좋아죽어따고한다..
외계인의 침략으로 아주 어릴적부터 천재 아이들을 선별해 군사로 키우는 세계에서
천재중에 천재인 엔더가 (이름도 종결자 ender 물롱 별명이긔) 군인으로 성장해 가는 스토리긔.
소설도 꿀잼인데 영화도 꿀잼이쟈나
특히 소설에서 묘사한 훈련 중 하나인 모의게임이 영화에서 제대로 구현되어서 정말 좋았긔
주인공인 '아사 버터필드'의 연기도 나무랄데 없고요?
웅장한 OST도 좋아죽긔.. 같이 들어보실까긔?
엑스마키나 Ex Machina , 2015
이온 플럭스 Aeon Flux , 2005
음 이 영화를 재밌게 봤다니 저도 참.. ㅋ
근데 진짜 재밌었긔 -_- 대신 재미는 노아가 배에 타는 순간 반토막 났다고한다 ㅋ
이상하게 대런 아르노프스키 감독 작품은 다 재밌었긬 왤까요 저도 모르겠긔ㅋㅋㅋ
엠마 왓슨 연기도 저는 나쁘지 않았긔 오히려 좀 잘한다고 생각했쨔나;;
이 영화는 종교영화라기보단 판타지 영화더라긔. 인간이 아닌 존재도 마구 등장하고...
종말을 향해 치달아가는 스토리지만 오히려 노아가 사는 세상이 종말 이후의 세상처럼 묘사되는데요
제가 또 포스트아포칼립스 장르에 미치는 인간이라 저의 이런 취향에 매우 부합했나보긔
암울하고 웅장한 OST도 좋긔.
*선샤인* Sunshine , 2007
헉헉 드디어 끝났다 ㅜㅜ
이렇게 오래 걸릴 줄 꿈에도 몰랐쟈나 ㅜㅜ 넘 힘드네긔
무조건 '재미'로만 따져서 뒤죽박죽 장르가 개판이긔
드라마, 애니 장르로 시작해서 제가 사랑하는 SF 영화들로 마무리해봤긔 ㅋ
잘 보셨으면 열화와 같은(?) 반응 부탁드리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