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s 장군 트레잇 관리 팁 ver 1.0

[푸른마법사]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그래도 나름 한번 정리를 해보고자 부족한 글을 올려봅니다^^;

기본적으로 아래 파일이 정보의 원천이고..요즘 시간 날 때마다 읽어보고 있는데 더 쓸만한 정보들이 보이면

또 더 추가해보겠습니다^^

트레잇설명.txt

굵은 글씨들은 지침이고, 그 아래에 왜 그런 지침이 나왔는가를 설명해보았습니다.ㅎ

P.S.

제가 요즘 복귀를 해서 기억이 안나는데..

혹시 수행원 획득 관련한 파일이 어디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내정관 계열-피해야할 것>

1. 행동력 100% 상태로 도시에 두고 턴을 끝내지 않는다.

2. 장군을 상주시킬 도시에는 여관 계열은 되도록 짓지 말고, 시장계열은 merchant's quarter 전까지만 짓자.

    merchant's bank 이상도 피해주자.

3. 곡물거래소(Grain Exchange)-최하등급 시장건물-마저 없는 도시에는 장군을 상주시키지 않는다.

4. 혈통 관리 라인에는 양자를 들이지 않는다.

5. 돈이 1만 이상일 때는 성 안에 장군이 있는 상태에서는 건물을 파괴하지 말자.

6. 돈은 5만 아래로 유지한다.

-> 상세설명

1. 행동력 100% 이상 상태로 Brothel(여관 최하등급 건물) 이상의 건물이 있을 경우 낮은 확률로 '술' 또는 '여자' 관련

    트레잇이 붙습니다. (Pleasure Palace-여관 최고등급?이 있으면 추가로 관련 트레잇이 붙을 확률이 생깁니다.)

    술 트레잇이 한둘 붙었을 때는 인기도도 높여주고 커맨드까지 올려주기도 하지만.. 이게 쌓이면 알콜중독자가 되어서

    정말 쓰레기 장군 만드는 주범입니다.(커맨드-5에 세금-10%까지 갑니다;;) 게다가 문제는 '술'관련 트레잇이 붙기시작하면

    자생적으로 매턴 낮은 확률로 추가가 되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안붙게하는 것이 좋으며 붙었더라도 되도록 그 증가를

    억제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자 관련 트레잇은 부대 사기를 저하시키고.. 무엇보다 세습된다는데 문제점이 있습니다-_-;;

    아들이 그 출신이 불분명해지기도 하고.. 아버지를 비웃는다거나.. 또는 자기자신이 여자문제가 생기는 확률이 나옵니다.

    혈통관리를 하고자 하는 분들께는 정말 치명적인 트레잇이 아닐수 없습니다-_-;;

    나아가서 100%남긴 상태에서 도시에 상주 시킬 경우 따로 아주 늦은 확률로 술, 도박, 여자, 또는 개새X 트레잇이 붙습니다.

    (마지막 트레잇은 Arse.. 즉 궁둥이라는 뜻으로.. 1단계 설명이 '다른 사람에게 모욕을 주는 일에 전혀 주저함이 없다' 입니다.

    적절한 해석이 안떠오르네요;;ㅎ) 게다가 이들 트레잇의 문제점은 한번 붙기시작하면 매턴 포인트가 추가될 확률이 생겨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간다는데 그 문제가 있습니다.

    공들여 키운 장군이 서서히 망가져 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짜증 나지요-_-;; 머.. 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못나진다는

    현실을 반영한듯하지만.. 삼국지 시리즈를 해온 저로서는 정말 받아들이기 힘듭니다..(일찍일찍 죽어나가는 것도 짜증인데;;ㅋ)

    하지만.. 이게 정말 귀찮은 작업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매턴 끝나기전에 도시 목록이나 장군목록을 열어서

    (화면 하단 탭에 Town, Army 라고 써있는 탭에 우클릭을 하면 목록이 뜹니다.) 하나하나 꿈틀 거리게 해주어야

    하니까요..-_-;;; 그래서 2번이 나옵니다..

2.  여관 계열은 위에 언급한대로 악의 온상입니다.-_-;; 최하 등급인 Brothel 만 되어도 각종 악덕이 붙을 확률이 생기고..

     Coaching house 부터는 이것이 대폭 증가합니다. 도시에 장군을 상주시킬 생각이라면 지어도 Tavern 까지만 지읍시다.

     나아가 여관이 업글되면 될수록 성적문란 관련 수행원들도 줄줄이 붙기 때문에.. 딱 스파이, 암살자를 뽑을 도시 몇몇만

     정해서 지어주고 도시에 장군을 상주시킬 곳은 있는것도 박살내버리길 추천합니다..

     시장계통은 Merchat's quarter 이후로  쾌락주의, 심미주의, 도박, 까다로운 취향 트레잇이 붙습니다.

     도박을 제외하고는 꼭 나쁘다고만을 볼 수는 없기는 합니다.

     쾌락주의(Epicurean)은 교역을 늘려주고 (대신 뇌물에 매수되기 쉬워집니다.), 심미주의와 까다로운 취향은 squalar를

     줄여줍니다. 사실 요즘 나온 어떤 모드의 베하 난이도에선 불결함(Squalar)가 너무 높게 측정이 되어있어서 이를 줄여주는

     것이 좋은 측면도 없는 것은 아니나..심미주의(Aesthetic)는 커맨드를 줄이고..

     까다로운 취향(Expensive Taste) 의 경우엔 세금 패널티 뿐만 아니라 건설 비용이 단계마다 10%씩 증가합니다.

     그냥 피해주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Merchant's Bank 는 부정부패(Corrupt) 트레잇이 붙을 확률이 생깁니다. 이 트레잇은 정말 가끔 도시에 장군을 두면

      수입이 줄어들도록 하는 무서운 트레잇이기 때문에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첨부한 글에 의하면 이 악덕들이 붙는 확률은 모두 장군이 100%의 행동력을 가진 상태에서 도시에서 턴을

      마칠 때라고 되어있기는 합니다. 즉 1번의 꿈틀 신공을 사용하면 피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여기 언급

      되지 않은 악덕들이나 모드에서 추가된 것들도 있을 수 있기에  저는 이 건물들은 되도록 피합니다^^;

3. 이것은 다른 포럼을 둘러보다가 발견한 것인데.. 최하급 시장 마저 없는 도시에 장군을 상주시키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무능한 무역인(Bad Trader) 트레잇이 붙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 파일의 경우에는 곡물교환소도 없는 상태에서

    건물을 완성할 경우에 위 악덕이 추가될 확률이 있다고만 되어있기는 합니다. 어쨌든.. 도시가 있으면 1순위로 곡물교환소를

    지어주는 것이 장군들을 위하는 길인 것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4. 양자를 들일 경우 원래 있던 자식들에게 이런저런 악덕이 붙을 확률이 생깁니다. 위의 4대악덕..

    술, 여자. 도박, 개새X부터 시작해서.. 편집증(계속 증가 확률 있고, 많이 붙으면 커맨드가 떨어집니다), 부정부패(Corrupt),

    정의롭지못함(Unjust), 잔혹한 지도자(Harsh Ruler), 까다로운 취향(Expensive Taste), 분노(Anger..커맨드는 올라가지만

    드레드가 붙고, 사기저하), 충성도 하락 관련 트레잇 두가지(Disloyal, DiscontentGeneral)..

    악덕이란 악덕은 덕지덕지 다 갖다 붙을 확률이 생깁니다. 머.. 나이도 다 찬 상태에서 자신의 지위를 위협하는 듣보잡 형제가

    생겼으니 당연한 일이겠지만요-_-;; 이미 포기하고 버린 혈통 라인에 쓸만한 양자가 나타난다면 받아들여도 되겠지만..

    정통 라인에 양자를 들이는 것은 정말 이래저래 안 좋은 일인 것입니다!! 절대 유혹에 넘어가지 마세요!!

5. 정의롭지 못함(Unjust) 트레잇이 붙을 확률이 생깁니다. 도시에 불안(행복도 하락)을 추가시킵니다.

6. 쾌락주의, 심미주의, 횡령자(Embezzler.. 단계당 세금 -10%씩), 부정부패, 까다로운 취향....

    이건 장군 꿈틀 수법으로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돈은 써야합니다.. 정 안되면 누굴 주든지..

    군대를 더 늘려서 유지비를 증가시키든지 해야합니다;; ㅎ

    돈이 10만이 넘어가면 위 악덕들이 붙을 확률이 한층 더 증가합니다..ㅎ

=> 사실 이 정도면 지켜주면.. 장군들이 국가경제에 폐가 되는 일은 우선 막을 수 있더군요.ㅎ

    특히 요즘 모드들에서는 기본적으로 장군들 교육도 시킬 수 있고.. 이런저런 작위나 좋은 수행원들을 얻을 기회도 있으니

    트레잇에서 마이너스만 안나도 제몫은 하는 장군들이 되기는 합니다^^

<내정관 계열-해주면 좋은 것>

1. 건물이 완료되는(특히 타운홀 계통, 종교건물 계통, 성벽-타운업그레이드 계통 건물) 턴에는 장군을 그 도시 안에 둔다.

2. 평소엔 세금수준을 Low에 맞추어 두었다가 건물이 완료되는 턴에는 되도록 높게 설정해준다.

3. 도시밖을 돌아다닐 때에도 성직자 한명을 동행시킨다.

-> 상세설명

1. 좋은 덕목들은 보통 건물이 완료되는 시점에 많이 붙습니다. 수행원들도 이 때에 많이 붙습니다.

    특히 타온홀 계통(Town hall, City hall, Coucil Camber 등.. 외교관을 뽑을 수 있도록 해주는 건물),

    성벽 계통(Wooden wall, Stone Wall, Large Stone Wall 등.. 도시 업그레이드 건물) 들은 정말 알짜배기

    트레잇을 제공합니다. 잘은 모르는데.. 교회 건물들도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농장 계통은 농장관련 트레잇과 수행원을, 광산 계통은 광산계열 트레잇과 수행원을,

    항구와 시장은 무역관련 트레잇을 줄 확률이 늘 따라다닙니다.

    하지만 이것은 건물 완료시에만 적용된다는 것!!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3~4도시 정도를 묶어서 한명의 집정관에게 맡깁니다.

    (아들을 낳으면 그 대대로 맡기는 형식으로..) 건물이 완성되는 타이밍에 맞추어서

    도시들 사이를 다니도록 하는 것입니다. 마치 어느지역 영지를 부여받은 기사처럼^^;;

    SS 모드의 경우에는 지역 작위 트레잇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작위들도 대대로 세습시켜주지요 ㅎ

     다만.. 귀찮은 점이라면.. 매턴 어느 도시에 건물이 완성 직전단계인지 보는게 쉽지 않다는 점ㅎㅎ

     요즘은 엔드턴 누르기 전에 늘 습관적으로 도시목록을 열고 하나씩 눌러보곤 합니다ㅎ

     (하지만 게임 후반가면 나몰라라-_-;;)

2. 이 부분은 기본적으로 기사도-미덕(Chivalry) 계열로 장군들을 육성하기 위함입니다.

   사실 내정관들의 경우에는 기사도-미덕 계통이 인구증가율을 올려주기 때문에 공포(Dread) 보다는 많이 좋습니다.

   (종교가 다르거나 해서 도시불만이 높은 적지를 점령했을 때는 미덕보다 공포가 더 효율적이지만요..)

    그런데 첨부한 파일을 읽어보면.. 상당히 내용이 복잡합니다-_-;; 기본적으로 문제가 되는 트레잇은

    전략미덕-전략공포(StrategyChivlary-StrategyDread), 친절한지배자-잔혹한지배자(KindRuler-HarshRuler) 등의

    트레잇인데.. 이게 막.. 국고가 얼마 이상인 상태에서 세금율이 매우높음이냐, 낮음이냐.. 거기다가 그 상태에서

    도시행복도가 어느정도이냐.. 막 서로 얽히고 섥혀서 어렵습니다....게다가 도시에 3턴이상 상주한 경우에만 적용이

    되기도 하고.. 하여간 막 복잡합니다-_-;;

    그리고 또 한가지 고려할 점은 건물 완료시에 세금율이 높음 미만이면서 행복도가 disillusioned(잘은 모르겠지만 노란색이

    아닐까 합니다..ㅎ) 보다 높으면 무능력한 집정관(BadAdministrator) 악덕이 붙을 확률이 있습니다.(무역에 페널티)

    반대로 건물 완료시 높음 이상이면서 행복도가 행복함 이상(초록?)이라면 유능한 집정관(GoodAdministrator) 가

    붙을 확률이 생깁니다. (매우높음이면 추가확률 주어짐)

    그래서 저는 그냥 평소에는 인구증가 및 기사도-미덕을 위해서 장군이 상주한 도시의 세금을 낮게 두었다가

    건물이 완공되는 시점에서만 세율을 높음이나 아주 높음으로 올려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장수들에게는 어느새 미덕이 3~4개씩 꼭꼭 가서 붙더군요;;ㅎ 아들들은 아버지 본받아서 한두개 달고 나오고요ㅎ

    나아가 미덕이 높으면 웬지 다른 좋은 덕목들이 잘 붙는 느낌이 듭니다.

    허나.. 역시 단점은 귀찮다는 거.... 머.. 나라 하나 굴리는게 이정도면 쉬운거라고 다독여보지만..

    장점이라면.. 로드신공을 자제하게 된다는거?;;ㅎ (또는 퀵세이브를 너무 난발하게 된다는거..-_-;;)

3. 사실 이건 저도 오늘 배운 사실인데요. 경건함(Piety)가 좋은 덕목이 붙는데에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하는군요.

   (글쓴이의 말로는 거의 미덕만큼이나 좋다고 하더군요;;) 사실 전 경건함은 그냥 씹고 사는 경우가 많았는데..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는;; 보통 전 대암살자를 대비해서 중요장군들은 스파이만 하나씩 달고 댕기고..

   성직자는 그냥 각도시에 이단자들 퇴치용으로 하나씩 짱박는 쪽으로 했었는데.. 성직자 하나씩 달고 댕기는 것도

   한번 고려해봐야겠습니다;;ㅎ

   하지만.. 성직자는 은근 느린데.. 장군들 발목잡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_-;;

음냐.. 원래는 지휘관 계통에 관해서도 좀 적어보려고 했는데..

글을 쓰다보니 길어져서.. 다음에 ver 2.0에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머 군대 장관이야 쌈만 계속 잘 붙여도 되기는 하니까요 ㅋㅋ

그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혹시 또 각자 간직하고 계신 팁이나 노하우들이 있으면

댓글에 달아주세요~ 추가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듀크백작]

오오오오,,,

[로맨틱Cavalry]

와우 좋은 정보이네요 ^^ 저는 혈통관리 하면 꼭 애들이 ㅄ이 되든데;; 도움이 되겠는데요

[푸른마법사]

헤에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 좀더 반응이 있으믄 지휘관도 해볼까 하긴 하는데....( -_-)a

[PeaceLove]

초보라서 그런데요...[행동력 100% 상태로 도시에 두고 턴을 끝내지 않는다, 군대/성(마을) 하나하나 꿈틀 거리게 해주어야 합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꿈틀거리게 할려면 건물하고 군사들을 하나하나씩 우측클릭으로 누르면 끝인가요?

[푸른마법사]

아.. 아니요 장군만을 조금 성밖으로 이동시켰다가 다시 성안에 넣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ㅎ

[듀크백작]

지휘관도 좀 부탁드려요

[뿅철이]

지휘관도 부탁드립니다!!

[박진우당]

좋은자료입니다. 원문자료를 읽어보니, 가끔은 장군을 그냥 성안에 넣어둬도 좋을 때도 있군요. 예를 들어 drill square있는 데다가 짱박아두면 전략기술이 올라서 별 달수도 있다는.. university 있는 데다가 짱박아두면 mathmatics 스킬이 오른다는..

[베니스의상인]

진짜짱이네요 이런자료를찾았어요 감사해요~! 속이확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