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만㎡ 'MICE산업'의 세계수도 들어선다
서울 강남 한복판이 상전벽해(桑田碧海)한다.
'응답하라 1988'이란 드라마로 다시한번 관심을 모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대상이다.

▶ 야구장.전시장.호텔.레저시설이 한곳에
이곳 주경기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 태어난다.
야구장은 한강변에 신축하고 그 자리에는 전시시설을 짓는다.
2019년부터 시작해 2025년에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실내체육관과 실내수영장, 학생체육관 자리에는 호텔과 MICE(회의ㆍ컨벤션 등) 시설로 재개발한다.
▶ 서울시,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 마스터플랜 확정
서울시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제교류복합지구
마스터플랜(잠실운동장 중심)을 확정, 발표했다.
시는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경기장 리모델링 사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 1500실 규모 호텔 등 수익형 임대시설단지 조성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총 10만㎡ 규모로 들어서는
전시ㆍ컨벤션시설과 수익형 임대시설이 들어선다.
호텔은 총 1500실 규모다.
이 같은 시설이 들어서면 인근에 운영중인 코엑스와
세텍을 비롯해 개발계획을 수립 중인 현대차GBC 내 시설과 함께
20만㎡ 가까운 인프라가 조성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ㆍ컨벤션 클러스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시에서는 보고 있다.
▶ 3만5000석 야구장 한강변에 신축하고 현재 위치엔 전시시설
야구장은 현재 보조경기장이 있는 북서쪽 한강변으로 옮긴다.
한강을 볼 수 있도록 하고 관람석을 현재보다 9000석 늘린 3만5000석으로 꾸민다.
돔구장으로 꾸밀지 여부는 향후 구단 측과 전문가, 시민 의견 등을 듣고 정하기로 했다.
주차장 위주로 썼던 탄천변을 수변문화공간으로 꾸미는 한편
보행로로 이어지는 한강 둔치에는 수상 레저시설이 들어선다.
삼성역 일대와 잠실운동장을 잇는 탄천보행교는 건축물과 다리가 일체화된
형태로 만들어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발표 내용은 앞서 2014년 시가 발표한
국제교류복합지구 종합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초 발표한 삼성역 일대 현대차GBC와 함께 지구 내 개발계획의
양대 축으로 꼽히는 잠실운동장 일대 41만4205㎡의 개발 밑그림을 담고 있다.
▶ 잠실 아파트.재건축 투자 전망
▶ 잠실 상가건물 투자 전망
▶ 삼성동.잠실 매수&매도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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