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후라몬의 교육의 관계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다. 종족보존을 위하여, 육체 자손이 아무리 비능력자일지라도, 본가의 권력 보존에 집념(執念)한다. 가계(家系)에 의해 사회적인 지위가 정해지고 만다. 그러한 압제적인 사회의 상황을 말했다. 훌륭한 인간이어도, 능력이 있어도, 지위가 낮으면 무시당한다. 그러한 조직인 것이다. 바후라몬의 내부도 계급이 확실하게 있어서, 마하 바라몬의 지위는 절대(絶代)와 같은 것이었다. 크샤트리야(무사)는 바후라몬의 다음 무사계급으로, 라잔(왕)에 의해 지배되었다.
고타마 싯다르타는 가피라 바스토의 숫도다나 왕의 아들로 정처의 독자로서 태어났다. 사는 성은 그다지 크지는 않았고, 주성은 지금의 평수로 500평 정도였다. 성벽은 사암으로 만들어졌고, 동서남북에 통용문이 있어, 주성을 중심으로 크샤트리야의 대기소가 있었다. 나라로서는 시바현 정도의 면적으로, 고사라국의 속국이었다. 세상은 전란의 시대였다. 언제 편안한 생활이 파괴될지 알 수 없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 생명의 위험조차 있는 것이다. 타국의 스파이가 잠입해 있는 것이다. 특히 독살이 많았기 때문에, 음식 담당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로 고정되었던 것까지, 영도(靈道)를 열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당시의 상황이 확실하게 전하여진다.
지방의 왕도 정치권력을 가짐에 따라서, 무력으로 타국을 침략해가고, 바후라몬의 권위는 날이 갈수록 저하(低下)해 간다. 그런 시대였다. 이러한 왕들의 경제적 배경은 거의 상공업자인 베이샤-계급의 장자들이었다. 게다가 최하위의 슈드라 계급의 공물이나 협력에 의해, 그들을 외적으로부터 지키는 상호관계도 있었다.
고타마는 이 계급제도에 의문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불제자들에게는 모두 평등한 인격을 주었던 것이다. 부처의 자식은, 인간이 만든 지위, 명예에 관계없는 것을 설법하고, 중도의 생활 속에서야말로 조화가 생긴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쳤다. 바후라몬은, 제사에 의해 공물을 얻어 생계를 잇고, 또 라잔(왕)이나 베이샤(상인) 수드라(노예)에 의해서도 경제생활을 하였다.
이러한 사회는, 일본의 봉건사회에서도 있었다. 사농공상(士農工商)의 계급제도와 닮았다. 자신들의 종족을 무사 태평하기 위해, 권력, 무력, 경제력으로 계급제도를 확립하고, 차별 단계를 만들어 약한 자들을 노예적 환경으로 몰아넣어 간 방법이다.
신불은 전 인류에게 평등한 자비를 주고 있다. 인간 사회만이, 지(智)와 의(意)에 의해 만들어낸 인종차별은, 신불에 대한 모독 행위이다. 우리는 평등한 신의 자식으로서, 신의 몸인 이 현상계에서 수행하는 권리가 주어져 있는 사실을 반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구상의 만생만물은, 신의 물건이며, 본래 인류의 물건 등은 무엇 하나도 없는 것이다. 수행장으로서 빌려 쓰고 있는 이 지구상에, 인류는 어리석게도 권력, 경제력, 폭력 등에 의해 마음대로 사회를 만들고 만 것이다.
인간차별은 현대에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상념이랑 행위는 언젠가 해방될 것이다. 약한 자의 근면, 생활 노력에 의해, 독선자(獨善者)들은 다시 그 존엄함을 자각해서, 마음의 조화에 의해 그것들은 이루어질 것이다. 수호령이랑 지도령들은, 이러한 것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수호령' 가란'씨는 계속했다. "현대사회의 비뚤어짐과 똑같이, 바후라몬은, 바라몬 종족의 일방적 가계 고집에 의해 배타적으로 되어, 정법에 반(反)한 길로 왜곡되어 갔던 사람들도 많았던 것입니다. 그 결과, 고-사라나, 마가다의 나라들을 시작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은, 라잔(왕)의 지배하(支配下)로 되고 바후라몬의 종족의 힘은, 쇠퇴해 갔던 것입니다. 대 바후라몬의 지도자였던 나의 백부 바바리는, '이래서는 안된다'라고 큰 고민을 했던 것입니다. 사회의 혼란은, 신리가 실추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마음을 잃고 있는 것이라고 하여서, 이러한 시대에는, 반드시 붓다가 나오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백부는 신의 계시에 의하여 "고사라의 카피라바스토에, 고타마 싯다르타라고 하는 붓다가 나와서 지금은 마가다 국의 도시, 라자그리하 교외의 구리도락구타-,다나-에서 신리를 설하고 있다." 라고 하며 거듭. "이 붓다는, 삼계(三界)에 통하는 법력을 겸비하고 계신 분으로서 마음을 깨닫고 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바라몬은 학문으로서는 지(智)의 깨달음이 있지만, 이 붓다는, 마음을 깨달으신 위대한 분이다. 너희들은, 이 붓다에게 사사(師事)하여, 마음과 행에 대해서 수행하는 것이 좋다." 고 바후라몬의 힘을 한탄하셨습니다. 이윽고 붓다에게 가는 사람들의 인선이 정해지고, 나도 선발되었습니다. 그 이름을 기억하고 있으므로 알려드립니다. "나, 마이도레야-, 사라난다. 도-디-야-,포-사라. 가 여성이며, 최연소는 푼나카. 멧타그. 청년은 도-다카. 헤이마카, 우바시바, 갓파-,난다,바도라 -베다-, 아지타-. 우다야- 학자 타입의 쟈도-칸닌, 몬가라-쟈- 하고 나의 종형제, 핀갸-, 가 40대로 일행의 책임자로 되었습니다. 남성 13명, 여성 4명, 17명의 일행은 강당에 모여, 백부로부터 여행과 붓다에의 질문 등 세심한 주의를 들었습니다. 백부는 당시 120세로서, 건강하였지만, 너무나도 노령이기 때문에 먼 마가다국까지 가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붓다를 직접 만나고 싶다고 말씀하신 마음을, 17명에게 맡긴 것이었습니다. 나의 얼굴을 바라보며, " 이것으로 마이도레-야-와도 만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붓다의 제자로서 자신을 깨달아라. 너의 이름을 미륵이라고 붙여준다. 미륵이란 자비와 조화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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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삼보에 귀의합니다
벗님들이여 행복하소서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벗님을 존경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님께서는 꼭 성불하실 것입니다.
업장은 소멸되고,바른 깨달음얻어지이다.
원공법계제중생 자타일시성불도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