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쯤에 채팅으로 알게된 부산 처자분과 6월 말까지 카톡하고 지냈습니다(전 서울남자)
NBA 결승시리즈 7차전이 끝난 다음날,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면서 그만 연락하자 그러더군요
그래서 얼떨결에 그러자고 했는데요....
두달 동안 정이라도 쌓였는지, 열흘동안 정말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에 비슷한 내용을 썻었는데... 리플 주신 모든 분들이 그만 잊고 연락하지 말라고 그러더군요....
저도 미련이라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부산으로 가서 좀더 일찍 만나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고 있구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활시위에서 놓은 화살을 쫒아가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ㅠㅠ
첫댓글 단호하게 말씀드릴수 있어요. 그러지마세요..
허허..
백날 이야기 해서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본인의 감정이고 그 감정의 크기는 본인만 아는데 말이죠 연락 해보세요 하시고 느끼시는게 있다면 그것도 좋은 거겠죠
남자친구 분 있으시다면서요. 그만하시는게 맞습니다
직접 만난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채팅으로 만난 사람 때문에 가슴앓이 한다구요?.. 저로선 이해가... 일면식도 없는데 어떠한 감정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님이 잘못되었다는건 아니고 전 그런 감정이 이해가 안갈뿐이에요.. 영화 her 보셨나요?안보셨으면 한번 보세요 마음이 정리가 될거에요
농구의본고장님!!! 제가 이런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 힘내십시요~~~
다 떠나서 미련을 남기지 말기 바랍니다. 창피하고 치욕스러운 일이 있더라도 마음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다면, 앞으로 나아갈수 있으니까요. 언제사 사랑은 새로은 사랑으로 잊혀지기에 지금의 마음아픔은 큰것은 아니겠지만 마무리하지 않으면 아쉬움이 남을거기 때문입니다. 이것저것 너무 재지 마세요.
감정은 순간이고, 세상에 반은 여자입니다.
감정은 순간이고 이불킥은 평생입니다
사진빨에 속고 계실 확률 90프로 이상입니다.
직접 한 번 만나세요
홀딱 깨실 거라는데 제 와이프 머리카락 3개 겁니다
근데 이런 순수함이 부럽네요. 보통 이런분들이 우연을 가장한 인연이지 순수하고 예쁘신 분 만나더라고요.
감정이 더 깊어지기 전에 지금이라도 끊게 된게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심지어 만났더라면 더 헤어나오기 힘들었을 거예요.
인터넷은 인터넷일 뿐입니다
이참에 세상에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하는 좋은 경험 했다 생각하세요...후회만 남습니다.
답변 주신 모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이제 좀 추스리고 정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