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줄이는 노하우, 겨울철 경제적 난방관리 방법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면서 난방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경제적 난방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동파방지관리
우선 장기간 외출시 전원만 켜 있으면 저온동결장치가 가동되는 줄 아시고
가스밸브를 잠그시고 장기간 집을 비우시는 분들이 계신데 가스연결이 되어 있어야
단계별로 완벽한 동파방지장치가 작동 됩니다
특히 단열이 안된 외부등이 설치가 되어 있다면 반듯이 가스중간밸브를 잠그시면 안됩니다
(1)
기본적인 동파관리조치:
노출된 난방 직 수 온수 배관을 아티론보온재와 매직테이프로 충분히 감싼다
(2)
장기간 외출시:
90년이후 시판된 보일러에는 동파방지시스탬이 내장 되어 있고
계속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원리는 브랜드별로 설정 기능차이가 있는데
린나이 3중동파기능
1단계:기온이 5℃ 이하가 되면 1단계로 펌프를 가동시켜 물을 순환
2단계:세라믹 히터를 가동시켜 보일러 내부의 배관 동파를 방지
3단계: 4℃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3단계로 최소연소를 가동으로 동파방지
그외 브랜드5~10c이하 순환펌프및 단계별 저온동파기능작동
4c이하의 경우 외출기능버튼을 설정해야 최연소 가동으로 동파를 미연에 방지합니다
물의 결빙점이 0c라 하면 보일러 주위온도가 영하4~6c에 지속시간 3~4시간 이후 부터
보온재를 감싼 배관내부의 물이 결빙이 시작되므로
보일러가 외부에 설치되어 있지 않고 어느 정도 외풍방지가 된 보일러실.다용도실에
설치되어 있다면 아티론 보온재로 잘 보온만 해 준다면 노출된 배관의 동파는 방지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3)
온수 직수라인동파방지:
어느 정도 단열이 되는 (발코니.외부보일러실)곳에 보일러가 설치 되었다면
아티론보온재로도 충분히 동파를 방지 할 수 있지만
단열이 미흡해 외부의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거나 외부에 설치된 경우
온수라인을 약하게 틀면 돔파방지에 도움이 되나 바닥에 배수관이 없는 곳이라면
난방 온수 직수 배관에 동파방지 열선을 감은 후 보온재로 이중단열을 하면 좋습니다
그외 보일러 연도가 오래된 경우 동파방지 기능이 훼손되어 있던지 기능이 미비한 경우
외출설정보다는 난방수온도를 최저로 설정하신 후 20분가동 4시간 정지설정등을 해 넣으시면 됩니다
외출기능 실내온도15c설정과 동일하여 3~5만원정도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동절기 전원주택등 상당히 장기간 외출시 부동액투입도 한 방법입니다(축열식보일러제외)
겨울철 난방관리와 난방비 절약
(1)
노출배관의 보온을 철저히 한다
노출배관의 열손실로 인하여 원하는 난방온도를 얻기 위해 보일러는 가동한다
보일러분배기를 헌 옷으로 감싸던지 커버를 만들어 씌우면 열 손실20%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2)
온수를 사용할 땐 일반적으로 40도가 무난하다
보통 3단계 또는 60도에 온수가 맞춰져 있는데 이를 1단계 또는 40도에 맞춰 사용하면
지나치게 뜨거운 온수로 인한 과소비를 줄일 수 있다
난방에 비해 온수사용시 연료 소비량은 급등한다
온수 온도설정을 지나치해 해 놓고 냉수를 과하게 섞어 사용한다면 낭비이다
(3)
실내온도는 적정수준인 18~20로 맞춘다
온도조절기의 온도를 1~2c가량 올려 설정하면 약5%의 난방비가 추가 발생한다
(4)
내복을 착용한다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살펴보면 내복을 입은 경우가 안 입은 경우보다 3도 가량 표면 온도가 낮은데
이것은 그만큼 체온을 덜 뺏겨 추위를 덜 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5)
외풍은 실내온도가 적당해도 한기를 느끼게 해 실내온도를 자꾸 높이게 하는 원인이 된다
단열이 미흡한 주택이라면 문풍지.방화문외풍방지커버(약25%정도의 소음차단효과도 있음)
방풍비닐 등으로 창틈 문틈 등을 막고 좌식문화인 우리나라는 실내공기는 훈훈해도
바닥이 차가와 난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강화마루를 바닥재로 시공한 주택에서는
담요등으로 깔아 바닥보온을 해준다
(4)
외출기능의 연료소비량을 알고 사용한다
외출기능의 주 목적은 실내온도를 보존하여 귀가 후 보일러 가동시 신속하게
원하는난방온도를 올릴수 있게 하는게 주 기능이므로 설정온도는15C와 같다
&포인트
외출설정시 난방비는 약 3~5만원정도 부과된다
(5)
물은 자기가 흐르기 좋은 환경으로만 흐른다
예를 들어 각 방의 바닥은 따스한데 유독 거실부분만 난방이 안된다고
설정온도를 높이는 것은 낭비이다
원인은 배관내 에어.스케일.난방배관의 길이등 원인은 많지만
분배기 난방 공급라인에 ES밸브를 장착 편 난방을 해결한다
(분배기의 토수가량을 이용하여 배관내 에어를 제거해 준다)
(6)
개별난방인 경우 주 공간이 아닌 자주 사용치 않는 방의 난방공급밸브를 조정하여 난방유량을 조절한다
&포인트
중앙집중식 난방인 경우에는 분배기의밸브로 유량조절을 할 필요 없고 효과는 없으며 유량 계량기를 조절하여 효과적인 유량으로 세팅 해야만 한다
난방 온수필터청소는 효과가 미비하다 10년 사용한 난방필터를 분해해 보니 이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음
(7)
기름보일러의 경우 보일러 화구 연통을 년1회 주기적으로 청소한다
(8)
무엇보다 각 보일러의 온도조절기기능의 맞벌이기능 예약기능 난방용량조절등을
잘 숙지한 후 사용하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보일러 선택
보일러는 한 번 구입하면 보통 5년 이상 오랫동안 사용한다
그만큼 보일러 구입에 신중해야 한다
집 크기와 가옥 구조 등 자기 집을 먼저 둘러봐야 한다
집 크기에 알맞은 보일러를 선택하려면 보일러 회사들이 제시하는
정격용량, 발열량, 난방용량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66.12㎡(20평)크기면 시간당 1만㎉ 정도 열량을 가진 제품이라면 딱이다
열 손실도 적을뿐더러 온수로 적합한 발열량이다
사는 곳에 따라서도 보일러 크기를 달리해야 한다
단열 상태가 좋은 아파트나 빌라는 해당 평형대에 맞는 제품을 고르면 그만이다
난방이 중요하다 고 너무 큰 보일러를 선택하면 기름값은 물론 물을 끊이는 데 시간만 오래 걸린다
따뜻하게 보내려다 오히려 역풍을 맞는 꼴이라 할 수 있다
보일러 회사에서 내놓는 크기보다 14.22~16.52㎡(4~5평) 정도는 여유 있게 골라야 한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쉽게 말해 3.3㎡당 열량이 600㎉ 들어가기에 66.12㎡(20평) 기준으로 1만2000㎉ 기준 발열량을 지닌 제품이 좋다.
난방비 최대한 아끼는 법
01 가벼운 운동으로 실내에서도 체온을 유지
- 겨울철 실내 온도는 18 ~ 20℃가 적정합니다.
- 추울 때 보일러를 1℃ 올리는 것보다 체온을 1℃올리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 춥다고 생각되면 자리에서 맨손체조나 제자리 뛰기, 줄넘기 등을 해보고 잠깐 밖에 나갔다
오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02 복장으로 체온 유지
- 실내에서도 실내화나 양말을 꼭 신고 온 가족이 내복을 입고 생활하거나, 옷을 가벼운 것으
로 2벌 정도 입고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03 가습기로 난방효과
- 가열식 가습기의 경우 물을 100℃로 가열한 뒤 약 70~80℃의 수증기를 내뿜는 방식이어서
실내온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 전기요금은 더 나오지만 습도와 함께 온도까지 높여주므로 외풍이 심한 집의 경우 효과적입
니다.
- 반면 아파트처럼 높은 실내온도가 유지되는 집에서는 찬 수증기를 내뿜는 초음파식이 더 상
쾌할 수 있습니다.
04 카펫이나 커튼 활용, 보조난방기구의 위치 이용
- 카펫이나 커튼을 활용하면 난방시 얻은 열기를 오랫동안 보존이 가능합니다.
- 햇볕이 잘 들어오는 낮 시간에는 커튼을 열어둬서 햇볕의 열기가 실내로 들어오게 하고, 밤
시간에는 커튼을 잘 쳐서 단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이중커튼을 설치하면 외풍도 막아주고, 따뜻한 공기층도 만들어 주어서 더욱 효과가 좋습니
다.
- 보조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에는 집 안쪽보다 창문 쪽에 등지게 놓으면 창을 통해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공기의 흐름이 원활히 이루어져 효과적인 난방이 가능
합니다.
05 온수 온도 적정 설정
- 집에서 사용하는 온수 온도는 대략 50℃미만이면 충분합니다.
- 온도를 지나치게 높게 설정하면 쓸데없이 물만 데우는 꼴이므로 연료가 낭비됩니다.
06 난방이 필요한 부분만 부분난방
- 서재나 다용도실 같이 장시간 사용을 하지 않는 곳은 난방 밸브를 잠가 열손실을 사전 차단
합니다.
- 다만, 너무 오랫동안 밸브를 잠가두면 나중에 가스비가 더 들 수도 있으므로 잘 쓰지 않는
방의 밸브도 가끔씩은 반쯤 열어 놓으면 오히려 열효율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 항상 쓰는 방이라도 보일러를 틀면 너무 덥고, 쓰면 바로 춥다 싶을 때는 밸브를 반쯤만 열
어두는 것이 절약의 요령입니다.
07 전기장판
- 약하게 오래 트는 게 절약의 방법입니다.
- 과열, 특히 장시간 자리를 비울 때 계속 틀어 놓는 것은 화재의 원인이 되므로 특히 주의합
니다.
08 보일러
- 장시간 집을 비워 놓는 것이 아니라면, 일정온도에 맞추어 놓는 것이 자주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효율적입니다.
- 보일러의 온도는 쾌적하다 싶은 난방 온도에서 1℃ 정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 외출시에도 외출버튼을 누르거나 실내 온도를 평상시보다 2~3℃정도 낮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름보일러나 가스보일러는 모두 연소가 일어날 때, 분진이 발생하고 이것이 내부에 누적되
어 보일러의 열효율을 낮게 만듭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네요
정보 고맙습니다.
길긴한데 너무 좋은정보네요~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