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은 2020년 7월 31일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신 고(故) 고유민 선수야. 여태까지 악플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하신 걸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에 고유민 선수의 어머니가 인터뷰에서 고유민 선수는 악플에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으로 힘들어하다가 결국 그런 선택을 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히셨어.
고유민 선수가 악플로 힘들어 한 건 맞지만, 선수단에서의 생활을 그것보다 훨씬 더 힘들어 했다고 말씀하셨어. 하지만 이 기사가 나오기 전까지는 대부분 ‘악플’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고유민 선수가 진짜 힘들어했던 이유인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얘기는 쏙 빠져 있더라고.
비단 코칭스탭뿐만 아니라 동료 선배들에게도 왕따를 당했었고, 고유민 선수 말고도 피해자가 존재했던 모양이야. 고유민 선수가 견디다 못해 팀 생활을 못하겠다고 했을 때도 타팀으로 이적도 못하게 임의탈퇴로 꽁꽁 묶어놨더라.... 그래도 고유민 선수는 인생을 다 바친 배구를 접으면서까지 현대건설을 떠났어
이건 구단과 감독의 입장...^^
고(故) 최숙현 선수를 그렇게 떠나보낸 지 얼마나 됐다고 결국 또 한명의 선수가 직장 내 괴롭힘이 의심되는 이유로 세상을 떠났어. 언론은 악플에만 초점을 맞추고 고유민 선수가 진짜 힘들어했던 이유는 지우고 있어. 물론 악플 나쁘지. 하지만 고유민 선수를 죽음까지 몰아간 건 다른 이유였다는 게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어..
https://sports.v.daum.net/v/20200804133702520 이 기사는 내가 캡쳐해 온 기사 원문인데 꼭 한번 읽어줬으면 좋겠어...
첫댓글 청원 주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1535
그리고 개막을 알리는 공식계정의 영상
https://youtu.be/317UfOCjL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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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에서 억측이라는 말과
코보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언론에 악플때문인것처럼 물타기하는 모습이 어이가 없음. 열흘이 지났는데 아무 대응 없이 묻히고 지금 그냥 개막 하고 흘러가는 이런 상황이 어이가 없음
청원동의하고왔어...ㅜㅜ
억울한 부분은 꼭 풀렸으면 좋겠다 가시는 길이라도 편안하셨으면
청원하고왓다 ㅠㅠㅠ
바뀌지를 않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김연경 국내 복귀하고 첫시즌인데 저거 터지면 돈을 못버니까? 뭐 그런 생각이 드네...
진짜 개좆같음 작년에 쇼트트랙계에서 피해자 두명이 나오고 1년도 채 지나지 않아서 또 두명이 시발 환멸난다
https://youtu.be/WVd9er0BUxw
이 영상보면 진짜 그냥 답이 없더라.. 앞으로도 변할게 없다고 생각하니까 더 암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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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나면 묻히니까 아뭊따 진짜 ㅠㅠㅠㅠ 하 여배 진짜 관심가져쥬ㅓ야겟다 ㅠㅠ
친구 여배 프로판에 있었어서 아는데 정말 선배 괴롭힘 상상초월 코칭 스텝들 괴롭힘도 ㅋㅋ 내 친구 친구들 괴롭혔던 선수 여시 내에서 인기 개 많은 거 보고 복창 터진게 한두번이 아님 ㅠ
아휴...체육계는 변하는게 없어
청원하고왔어 진짜체육계좀갈아엎어라
원래 유명하지 코보 관계 있었던 사람들은 분위기 알걸 ㅋㅋㅋ 보이는게 다가 아냐 인기많은 애들 뒤에서 그 팬들 무기삼아 안유명한애들 무시하고 감독이랑 부모님들이랑 다 아는 사이라 팀에서 왕이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