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년전에 심혈관 질환이 생겨 스탠트 삽입수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정의도 40대 말 젊은 의사로 바꾸었는데 그 이유는 50, 60대 의사보다 약에 대해 update 되어있고 때가 덜 묻어 성심성의껏 상담 해 주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어요.
오늘 정기 진단일인데 때가 되었으니 미리 Flu shot을 맞고 가라고 해서 거절했더니 몇년째 백신주사, flu shot을 거절하는 이유가 무었이냐고 캐 물어서 왜 그러냐하니 진짜로 왜 그러는지 이유를 알고 싶다 하더군요. 그래서 제약회사들의 횡포, 백신들의 문제점, 더 나아가 해로운 물질들이 들어있다는 보고서들이 있다는 식으로 점점 주제가 옮겨가자 의사가 하는 말이 백신을 그래서 맞지 않겠다면서 같은 회사가 만든 약들은 왜 복용하냐? 다 먹지말아야 하는 것 아니냐 하면서 불끈 화를 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당시 막상 그 논리에 딱히 대답을 잘 못하고 있었는데, 결론은 "약 잘 먹어서 당신 문제를 해결 해 왔으면서 뭔 개소리야" 로 들려서 진짜 열 받았습니다.
이런때에 어떻게 이야기 해 줘야 할까요?
아마존에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의 책은 한 권 주문해 놓았습니다. 이거라도 읽어봐라 할까 하는데, 어쨌든 오늘 이후로 좀 서먹서먹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전 LA에 삽니다.
첫댓글 백신거부는 가족도 납득을 못합니다. 논쟁은 피해야죠
논쟁을 피하려면 결국 백신도 맞아야 하는데...
그럴수는 없죠.
패밀리 닥터를 바꾸세요.
바꿀 때 새 가정의한데 코로나 백신의 실제 상황을 설명해 주세요.
믿지 못한다면 자료를 찾아서 읽으라고 주세요.
저는 가정의가 열댓 번도 더 전화를 해서 백신 맞으라고 종용해서 가정의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새 의사한테 자료를 보여 줬더니 고개를 끄떡이며 납득했습니다.
그 후에는 저는 주사 자체를 맞지 않아요. 약도 안 먹습니다. 두통이 와도 그냥 나가서 뛰고 나면 없어집니다.
소화 불량이면 한 끼 굶어요. 약 먹어본 지 벌써 5년이 넘네요.
이 의료산업 절대로 믿지 마세요.
어떤 주사도 맞지 마세요. 믿을 수 없습니다.
약도 가능한 먹지 마세요.
이 과도기를 현명하게 넘기셔야 합니다.
파이팅!
👍😊
네 맞아요, 그런데 저같이 여차하면 생명이 위급 할 수 있는 질환이 있는데 먹는 약을 다 끊을 용기는 나지 않아요.
그게 문제이지요.
의사성향이 우리나라 보험건강공단 하고 똑같네요
위 검진 받으라고 정기적으로 카톡 옵니다
거부하면 왜 거부 하는지 아주아주 집요하게 설문조사 하고 그럽니다
행동하는거 보면 권력기관 뺨 칩니다
90이 넘으신 저희 할머니 2년전에 다리가 퉁퉁부어 걷지를 못하셨어요. 병원서 검사받으시니 수치가 골수암인거 같다고 검사하고 항암치료 해야된다하셨어요. 할머니께는 비밀로 하고 치료 안받고 약만타다 드셨어요. 아버지가 편히 보내드리자고 하시면서요. 의사는 책임못진다고 난리치고요.
올여름 검사 받는데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어요. 할머니는 거동도 잘하시고 시골에 밭일도 계속하시고 계세요. 약은 거의 안드셨구요. 아직 소화는 잘안되시는데 건강하세요. 오진이었는지 뭔지는 모르겠네요.
듣기로 백신이라는게 맞아도 계속 걸리고 계속 맞아야 한다면 맞아야 할 필요가 없겠지요
안전하지 않은 백신주사는 피하시고 백신을 강요하는 주치의도 피하시는것이 좋겠네요
저도 건강 검진때 마다 처방전을 써주면서 가까운 CVS 약국에가서 맞으라고하는군요
대상포진 간염 파상풍 독감등 무려 5가지를 한번에 맞으라고요.
혈압도 높다(90/146)며 혈압약도 처방해줍니다만(전 아무약도 주사도 맞지않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말지요
제약사와 의사, 간호사들을 처벌하는
2차 뉘른베르크 국제 군사재판이 11월 20일 부터 시작된다고 알려 주세요.
3개월전 다리가 너무아파 지인이 추천해준 한의원에서 척추 협착증이란 진단을 받았어요 전원래 병원을 신뢰하지않아서 반신반의하며 침과 부항으로 치료를 받은 현재 예전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아마도 병원에 갔다면 수술하라했을겁니다
한국에도 돈독이 올라 영혼을 판 의사들이 적지 않은 것 같아요.
전 그런 의사들을 인간백정이라 부릅니다. 미국에는 인간백정이 참 많은 것 같군요.
가장 좋은 해결책은 주치의를 바꾸는 것이 좋겠군요. 분명히 백신 부작용에 공감하는 분이 계실 겁니다.
님이 주치의에게 "환자보다 의사가 백신 부작용에 대해 더 잘 알고 계실 줄 믿었는데 어떻게 그런 섭섭한 말씀을 하시냐?" "의사는 사람 생명 지키는 일이 최우선 아니냐?" 등등의 말로 반박할 수는 있지만 자칫하면 현 주치의에겐 당신 안 보겠다는 말로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한국에도 드물긴 하지만 백신 맞지 말라고 해서 제 친구 중 한 명 안 맞았네요. 이런 양심적이고 훌륭한 의사는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