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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권위와 탐욕을 버린 하나님의 자녀들 원문보기 글쓴이: Daniel
넓어진 로마 영토를 한 황제가 모두 다스리기에는 무리였다.
점령국들에게 세금과 부역을 거두어 로마제국을 연명하기 위해서는
넓어진 영토를 분할해야 했고, 각 영지를 다스릴 사람이 필요했다.
따라서 나라의 주권은 로마에 종속되어 있으면서 황제의 허락하에 일정한 한 영토를
다스리며,
세금을 거두어 로마 황제에게 보내는 총독인 분봉왕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넓은 로마제국을 쪼개서 지역 마다에 두었다.
분봉왕과 총독과 같은 개념이다.
당시 중동과 지중해에 제국의 패권이 바뀔 때마다
이스라엘도 각 제국 마다 종속되어 있었다.
로마제국의 집정관이었던 율리우스 카이사르(줄리어스 시저)는
B.C.47년에 안티파테를 2세를 이스라엘의 징세관으로 임명하여 그로 하여금
이스라엘 지경을 다스리게 했다.
이로 인해 성경에 등장하는 '분봉왕 헤롯 왕가'가 시작되었다.
안티파테르 2세는 자신의 두아들, 파사엘과 헤롯에게 중요한 직책을 맡겼다.
파사엘에게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을 통치하게 하고,
헤롯에게는 '갈릴리' 총독을 맏게 했다.
(이스라엘 지도)
1.분봉왕 헤롯과 산헤드린 공회
성경에 등장하는 헤롯이 이스라엘의 갈릴리 첫 번째 총독이 된 것이다.
이 헤롯가는 에서의 후손인 에돔족속이다.
헤롯은 B.C.40년에 로마 황제에 의해 유대인의 분봉왕으로 임명되었다.
유대에는 산헤드린 공회라고 있는데,
이 공회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임명하게 한 70명의 장로회(민11;16)가
기원이 된다.
산헤드린의 의장은 대제사장이며, 공회원은 바리세인, 사두개인(제사장직 독점),
서기관 , 장로 등이 백성들의 대표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공회는 율법에 따라 의장 1인외 70명을 정수로 하였으며,
로마 통치 하에서도 정치문제를 제외한 입법권, 사법권을 총괄했고,
모든 안건은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주로 율법을 해석하고 종교재판을 주관하면서, 하나님께 드리던 제사를 관리하는
역할을 했다.
이러한 산헤드린 공회는 장로 중심의 귀족회의로 변질 되었고,
예수님은 이들을 경멸하셨다.
헤롯은 유대의 분봉왕이 된 후에 유대의 최고의 통치 기관인 산헤드린 공회에게서
정치적 권력을 빼앗아 순수한 의회 기능만을 유지 하게 했고,
대 제사장에게도 단순히 종교적 기능만을 하도록 했으며,
대 제사장 임면권을 자신이 갖기로 했다.
또 헤롯은 궁전과 도시건설 등 각종 건축물들을 많이 지었는데,
하나님의 성전 자리에 헤롯 성전까지 지었다.
그 성전의 역사는 아래와 같다.
다윗이 하나님께서 주신 많은 축복으로 자신은 궁궐에서 살면서,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성막은 광야의 성막 그대로인 것에 대하여 죄송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게 해달라고 기도드렸더니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너무 많은 전쟁을 치루면서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허락치 않으셨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한 다윗은 자신이 성전 지을 모든 건축재료들을 준비해 놓고
솔로몬에게 성전을 짓도록 해 주고 죽었다.
(솔로몬이 지은 하나님 성전)
(솔로몬 성전 내부)
그런데 이스라엘의 타락으로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을 일으키셔서
이스라엘을 비롯한 메소포타미아 일대를 다 점령하게 하심과 동시에
하나님의 성전도 무너뜨리게 하셨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탄에게 우상숭배를 하였기 때문이다.
바벨론 때, 하나님의 성전에 있던 금,은 기명들을 느부갓네살이 다 가져갔었고
보관해 두었었는데.
느부갓네살의 아들 벨사살 왕이 그 기명으로 방백들과 잔치를 벌이다가
하나님께 벌을 받아 그날 밤에 페르시아의 다리오에게 점령당했다.
그후 다리오의 다음 왕인 고레스에게 하나님께서 꿈으로 현몽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국으로 돌려보내서 하나님의 성전을 짓게 하라고
지시하셨고 이로서 제2 성전이 지어졌다.
그런데
B.C.63년에 중건 되었던 제2성전도 로마 장군 폼페이우스에 의해 파괴 되었고
그 후 유대의 분봉왕, 헤롯이 B.C.20년경 성전을 다시 세웠다.
그러나 제 2성전 파괴 후의 헤롯 성전을 제 3성전으로 말하지 않는다.
헤롯성전은 그냥 헤롯성전이라 하는데,
그 이유는 에돔인인 헤롯이 유대의 분봉왕으로써 유대인들의 마음을 얻기위해 성전을
건축했지만,
열심당원들의 본거지처럼 활용되었고 하나님의 성전 역할을 변질 시켰기 때문이다.
A.D.70년에는 헤롯성전도
로마 장군 디도가 예루살렘을 함락시키면서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을
정도로 헤롯의 성전을 철저하게 파괴시키므로 마 24:2의 말씀이 이루어졌다.
이후 그 자리에 A.D.691년에 이슬람의 옴미아드 왕조,
칼리프에 의해 '황금 바위 돔'이라는이슬람사원이 건립되었다.
하지만 앞으로 적그리스도가 한 이레(7년)간 이스라엘과 굳은 언약을 하고 도와줘서
그 '황금 바위의 돔' 자리에 예루살렘 제 3성전이 다시 재건 될 것이며,
7년의 절반인 3년 6개월 동안은 유대인이 하나님께 구약식으로 제사드리는
성전으로 사용되고,
나머지 절반인 3년 반 동안은 적그리스도가 언약을 파괴하고 유대인들의 제사를 금지하고
거기에 자신을 스스로 하나님이라 하며 들어갈 것이다.
이제 내용을 바꿔서 다시 유대로 돌아가겠다.
로마시대의 황제를 '가이사'라고 부른다.
이집트는 '파라오'라고 부르고, 이슬람은 '술탄'이라고 부르는 것 처럼 말이다.
'가이사'의 유래는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즉, 줄리어스 시저의 이름의
본토 발음 '가이우스'에서 유래되어 로마의 황제를 칭호하는 '가이사'가 되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시대는 시저의 조카,
옥타비아누스 = 아우구스투스 가이사(B.C.27~A.D.14년)의 시대였다.
헤롯은 로마의 가이사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지중해 연안의 조그만 항구 도시를
큰 항구로 만들어 그 이름을 '가이샤라'라고 명명하며 로마황제에게 충성했다.
헤롯은 평생 유대인의 통치자 이면서도
유대인에 들지 못하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유대 순수혈통인 하스몬 왕가의 딸인 마리암느를 아내로 맞아
유대인들의 존경을 받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마리암느와 숙부 요셉이 자신의 왕권을 노리며 불륜을 하고 있다고 의심하며
그 두 사람을 처형하고, 마리암느의 남동생들, 조부모, 모친, 그리고 마리암느가 낳은
두 아들까지 모조리 죽여버렸다.
뿐만이 아니라 유대에 왕(예수님)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동방박사들로부터 전해듣고
자신의 왕권을 빼앗을까봐 베들레헴의 2살 아래의 아기들을 모조리 죽이는 잔학한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쯤에서 우리가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성경으로 확인해 보지 않고 넘어갈 수가 없다.
마태복은 1장 1절부터는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의 족보가 죽 열거되어
기록되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이면서 다윗의 후손인 요셉에게로 태어나셨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에 먼저 하신일이 있다.
바로 예수님의 길을 먼저 예비할 사람을 선택하셨던 것이다.
그 사람은 요한계시록의 요한이 아닌, 사갸라라는 제사장과 엘리사벳이라는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세례 요한이다.(요한 복음 1장 내용)
세례요한의 어머니인 엘리사벳와 아버지 사갸라는 하나님 앞에서 모든계명을 잘 지키고
규례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의인들이었다.
그런데 엘리사벳이 나이가 많을 때까지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당시에는 아이가 생기지 않는 것을 수치로 여겼던 시절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제사장 직무의 차례가 사갸라의 순서가 되어 하나님 앞에서
제사의 전례에 따라 성소에 들어가서 분향하고 서서 기도하던 중에
천사가 사갸라에게 나타났다.
사갸라는 처음보는 천사를 무서워 했다.
천사는 사갸라에게 무서워 하지 말라며, 사갸라의 기도를 듣고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기로 했다며 기뻐하라고 한다.
그 이유는 그 아이가 하나님 앞에서 큰 자가 되며 모태에서부터
성령충만한 아이라고 하며, 엘리야와 같은 마음으로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다고 말한다.
바로 세례 요한이다.
눅1;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남을 기뻐하리니
이는 저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저희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또 저가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가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
그리고 천사는 그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사갸라가 벙어리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누가복음 1장20절에는 사갸라가 천사의 말을 믿지 않아서 벌을 받아 벙어리가
되었다고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마 사갸라와 엘리사벳이 흥분해서 떠벌리고 다닐까봐
비밀을 지키게 하려고 하신 것으로 느껴진다.
이후 엘리사벳이 임신을 하였는데, 나이들어 임신한 것을 부끄러워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태교를 위해서 그런 것인지, 다섯 달이나 숨어다녔다.
눅1;24
이후에 그 아내 엘리사벳이 수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가로되 주께서 나를 돌아 보시는 날에
인간에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엘리사벳이 임신한지, 6개월 째,
소식을 전하는 천사, 가브리엘이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타나서는 세상의 구원자,
예수님이 잉태될 것이라며..
눅1;26~44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리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찌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베었느니라
본래 수태하지 못하던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이후 마리아가 자신의 친족인 엘리사벳을 찾아갔다.
천사의 말대로 엘리사벳이 임신한 세례 요한은 뱃속에서부터 성령충만함을 입은
아기였다.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님이 그녀의 복중에 있는 것을 알고 태중에서도
뛰는 것이었다.
또 엘리사벳도 성령 충만해져서 그 사실을 알고 마리아 뱃속에 있는아이가
자신의 주라며 찬양한다.
눅1;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함을 들으매
복중에서 아이가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큰소리로 불러 가로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내 주의 모친이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된 일인고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마리아가 요셉과 결혼하기 전, 정혼을 한 상태에서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하게 된 것은 세계의 큰 사건이었다.
요셉은 마리아와 결혼 후에도
예수님이 태어날 때까지 마리아와 동침하지 않고 기다렸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마리아를 왜 결혼을 시키셨을까?
당시 여자가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잉태하게 되면 간음한
여자로 치부되어 율법에 의해 돌에 맞아 죽기 때문에 마리아를 보호하시기
위함이었다.
마리아의 잉태함을 처음 눈치챘을 때의
요셉은 정혼한 마리아가 성령으로 아이가 잉태된 것을 모르고,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오해하며
마리아와 파혼을 하기로 결심을 했다.
그러나 요셉은 의인이라 혹시 마리아가 돌에 맞아죽을까봐
소문내지 않고 가만히 끊어버리려고 했다.
그렇게 요셉은 마음이 너그럽고 온순한 사람이었다.
그럴 때 꿈에 천사가 나타났다.
마1;18~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니라
아들을 낳으리니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니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니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천사의 말을 듣고 요셉은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하여 구세 주이신
예수님이 태어나기까지 경건한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시기에 로마제국의 황제 아우구스투스(옥타비아누스) 가이사가
제국에 명령을 내렸다.
로마제국에 속한 민족들을 호적에 다 올리라고 말이다.
세금을 걷기 위해서 백성들의 수효를 파악해야 할 필요를 느낀 것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호적을 하러 각자 고향으로 가야만 했다.
요셉도 다윗의 계보에 따라 나사렛에서 자신의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정혼녀 마리아와 함께 가야만 했다.
그런데 이때 마리아가 만삭이었고 해산할 날이 다 차서 여관을 얻어야만 했지만
워낙 인구 이동이 많았기에 방을 구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마리아가 마구간에서 아이를 낳게 되었고 아이를 눕힐 곳이 없어서
구유에 누이게 되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이 세상을 구원하러 메시아로 오셨는데,
마구간이라니? 일반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메시아이신 예수님은 그렇게 아주 낮은 곳으로 오실 계획을 태초부터
세우셨다.
예수님은 세상의 낮은 곳의 천하고, 없고, 멸시받는 죄인들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다.
고전1;26~
형제들아 너희의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이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하심이라
막2;17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 시키러 왔노라
이스라엘인들은 메시아가 이 땅에 오실 때, 세계를 다스릴 권력과 권세를 거머쥐고
휘황찬란하게 오실 줄로 기대하고 있었다.
그 기대하는 모습은 적그리스도의 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구간에서 태어나셨고
다윗의 자손이지만 왕족이 아닌 낮은 곳에서 성실하게 사는 착하고 온유한 목수인,
요셉에게로 오셨다.
눅2;4~1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 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 되었더라
거기 있을 그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라 하더니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날 시기에
당시 로마제국의 분봉왕으로 헤롯이 유대 왕으로 있을 때,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으로 왔는데, 한 별을 보고 따라왔다는 것이다.
동방박사들은 그 별이 구약시대의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그 메시아의 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창1;14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계절의 춘하추동과 달의 초,삭,현,망)와
연한(정해진 햇수)을 이루라
이 동방박사란, 옛적 이스라엘 민족이 70년간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살다가 낳은 후손들로,
페르시아가 바벨론 점령 후, 고레스 왕의 칙령에 따라 유대로 돌아가
하나님의 제 2성전을 지으라며 돌려보낼 때,
유대로 돌아가지 않고 그 땅에 남아 있던 유대민족 중 일부의 사람들로 보고있다.
동방박사라고 한 이유는 이스라엘에서 바벨론 쪽의 위치가 동방이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동방박사들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들로 보인다.
왜냐하면, 동방박사들에게 하나님께서 꿈으로 현몽을 해 주시는 장면이
말씀에 기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 내용은 아래 쪽 성경말씀에서 확인하기로 하고 더 신기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 동방 박사들은 천문학을 연구하던 사람들로 추측이 되는데,
별자리에서 토성은 악한 왕을 상징하고, 목성은 왕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이 목성이 태양을 도는 괘도에서 20년 마다
토성을 만나서 스쳐지나 간다고 한다.
그런데 신기한 현상이 일어났다고 한다.
토성이 지나가는데 목성이 뒤따라 가더니 이 두 별이 만나서 뒤로 물러갔다가 앞으로
나갔다는 것이다.
이 현상은 지구에서 바라볼 때 절묘한 각도에서 관찰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일반인들이 볼 수 있는 현상이 아니고 천문학자들만이 관찰할 수 있는데,
854년 간격으로 한번 씩 관찰되는 현상이고, 그 일이 B.C.7년에 예수님이 태어나실
당시에도 있었다고 한다.
즉 한 왕이 나타나 악한 왕을 물리친다는 징조라고해서 메시아의 별이 목성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건의 시기를 알게 된 것은 3000년 전까지의 별자리와 일식등을
정확히 알아 볼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개발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그동안 예수님께서 탄생한 년도와 날짜를 몰라서 정확하지
않았던 연대기를 밝힐 수 있게 된 셈이다.
그러나 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신뢰해도 되는 것인지는 각자에게 맡기겠다.
어째든, 성경에 그 동방박사들이 이 별을 보고 동방에서
별이 움직이는데로 유대까지 따라가서 만왕의 왕이 나신 것을 사람들에게 알렸다.
이 동방박사의 소문이 유대에 쫙 퍼졌고 유대에는 소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헤롯은 그 메시아의 별이 고작 인간들이 탐욕으로 왕좌를 차지 하려고 하는
징조 같은 것인 줄 알고, 자신의 왕위를 빼앗길까봐 전전긍긍했다.
그 내용을 성경으로 잠깐 보자면, 이러하다.
마2;1~15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가로되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게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헤롯이 왕이 될 아기가 있는 곳을 알아내서 죽이려고 사특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쌔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섰는지라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에게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 가니라
저희가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동방박사들이 자신에게 들르지 않고 그냥 돌아갔다는 소식을 들은 헤롯은
심히 노하여 베들레헴과 그 지경에 있는 두 살 미만 아래의 남자 아이들을
다 죽였다.
마2;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에 있는 사내 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때를 표준으로 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헤롯은 마귀에게 쓰임받아 예수님 이 땅에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것을 훼방하고
사악한 짓을 하면서도 자신은 정작 무슨 악한 일을 하고 있었는지
모른채 죽게 되었다.
마2;19~23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이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오니라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
부친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나사렛이라는 동네에 와서 사니
이는 그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라 하심을 이루려 하심이라
헤롯이 B.C.4년에 70세로 죽자, 그의 세 아들
'헤롯 아켈라오', '헤롯 안디바' '헤롯 빌립'에게 헤롯의 영토가 분할 통치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우리의 생명되시는 우리의 구원자가 누구신지 정확히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그 무엇 보다도 이 분에 대하여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분을 모르면 이단, 사이비들에게 영혼을 낚이게 된다.
예수님은 하나님, 본체이시다.
사람의 육체로 이 세상을 구원하실 메시야로 오셨고 여자의 몸에서 태어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 것이지,
인간들이 존속보존을 위해 자녀를 낳는 시스템 처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은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원래 태초부터 세 분이 한 몸이지만 위(位)가 다를 뿐이다.
삼위일체인 하나님은 전 우주를 창조하실 때에도 늘 함께 하셨는데,
구약성경에서는 세상을 창조하실 때, 우리라고 표현하시고 있다.
이러한 삼위일체의 뜻이 인간의 3차원적인 생각으로는 상상이 안되는 시스템일 것이다.
요1;2~5
그(예수님)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예수님)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는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을 비추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9절~14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음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가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8절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빌2;6~11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 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 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저를 믿는자 마다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요8;2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에서 있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 인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요10;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어늘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아니하는 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요11; 25~27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12;26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다음 글에서 계속...
첫댓글 이 글의 뒷 부분에 있는 성경 말씀이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 보시고,
예수님을 모르시는 분들은 필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확실히 찾는 이가 적군요. ㅠ ㅠ
프메- 일루미나티, 사탄과 마지막 징조를 다 알아도,
예수님이 없으면 다 끝장입니다.
마귀도 대적하여 물리칠 수 없고,
구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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