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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San Antonio Spurs [GO! Spurs GO! 첫 우승의 주역 '션 엘리어트'를 추억하며.....
Doctor J 추천 0 조회 637 07.07.17 23:2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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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17 23:41

    첫댓글 Sean, 당신이 너무 너무 보고 싶습니다 ㅠ_ㅠ

  • 07.07.17 23:55

    페이스업 뿐만 아니라 포스트업 역시 상당히 좋습니다. 폭발적인 득점원은 아니었지만,3번으로서 구사할 수 있는 대부분의 테크닉을 가졌던 선수가 아니었나 싶군요.

  • 작성자 07.07.18 00:51

    스코티 피픈이나 그랜트 힐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3점슛 능력이나 드리블에선 이 둘을 앞서는 것 같고요. 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순 없었지만, 단점 또한 전혀 없었던 선수. 언제나 성실하고 이타적이고 겸손한 선수. 이런 3번 선수 하나 스퍼스에 들어올 수는 없을까요? [아~ 아까와라 - 샘 맥키넌....]

  • 07.07.18 00:27

    들어오면 백투백이 거의 확실시 되는데... ㅠㅠ

  • 07.07.18 16:29

    (방문) 저도 참 좋아했던 선수입니다. 깔끔한 외모와 매너도 마음에 들었었고, 무엇보다 신기했던 것은 경기를 직접 보면 저렇게 잘 하는 선수가 기록표에는 거의 눈에도 띄지 않을 숫자만을 찍고 있었다는 것이죠. 피펜에게도 그런 경향이 있었지만, 직접 보기 전에는 진가를 알 수 없는 선수였습니다.

  • 07.07.18 00:39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07.07.18 02:08

    너무너무 좋아 하는 선수입니다. 아~~~~ 보고파라~~~

  • 07.07.18 04:4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Doctor J님이 직접 보셨거나 소장하고 계신 경기들에 관해 이렇게 글로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86년 세계선수권을 본 사람이 이곳에 몇 명이나 있을까요 ? 듣는 것만으로도 짜릿하군요.

  • 작성자 07.07.19 18:54

    빅 오님, 또 방문해 주셨군요.^^ 그런데 이제는 [방문]이라는 말을 앞에 안 붙이시네요? 스패스팸에 가입하신 것으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 07.07.18 16:28

    (방문) 앗, 깜빡했습니다. -_-;; 스퍼스와 던컨을 정말 좋아하기는 하지만 한 팸에 가입하기에는 NBA 전체에 다 애정이 있어서요.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아니, 30 손가락인가요 ?

  • 작성자 07.07.19 20:21

    그렇습니까? 저는 특별히 아파서 더 사랑스러운 손가락이 한 두개는 꼭 있던데요...?!

  • 07.07.18 12:46

    좋은 글..감사히 읽었습니다..^^

  • 07.07.18 13:57

    정말 잘 읽었습니다, 이와 함께 sanspurs님의 션 엘리엇에 대한 글도 기대해보네요^^ㅋ

  • 07.07.18 14:09

    잘 읽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7.07.18 15:35

    엘리어트 점프력도 대단했죠.^^ 특히 대학시절엔, 빠른 스텝을 이용해 수비를 따돌린 다음 호쾌한 덩크를 많이 꽂았었습니다. 워낙에 올어라운드 능력이 뛰어나서 그의 운동능력 부분들은 상대적으로 언급이 많이 안 되는 듯 합니다.

  • 07.07.18 18:48

    이 선수 진짜 좋아했는데...정말 그립네요 션 엘리엇...신장 수술이후 호크스전 복귀경기서 덩크하지 않았나요...?국내신문에도 크게 소개되었죠...

  • 작성자 07.07.19 23:21

    약 12분간 출장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하늘로 치솟아 오르면서 내리꽂은 덩크는 그가 내면적으로도 얼마나 강한 사나이인지를 보여 준 플레이였죠. 당시에 스퍼스 선수들이 모두 벤치에서 일어나 환호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디켐비 머툼보도 게임후 인터뷰에서 엘리엇의 용기와 재기를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습니다.

  • 07.07.18 20:20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디트로이트 시절 어떤 안좋은 일이 있었는지 상세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션 엘리엇, 에이버리 존슨 참 애정가는 선수들이었는데..

  • 작성자 07.07.23 01:21

    우선 1993-4년 시즌 내내 여러 종류의 부상과 질환에 시달렸습니다. 결국 45.5% 야투율에 12.1 평균득점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냈죠. 당시 피스톤스팀과 상성이 맞지를 않았다고나 할까요? 완전히 겉도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성적부진을 이유로 올스타 게임 전에 휴스턴의 로버트 오리와 트레이드 됩니다. 하지만 엘리어트의 신장질환을 이유로 로케츠는 엘리어트와의 계약을 포기하고, 그냥 버립니다. 이 정도면, 프로선수로서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다 겪었다고 볼 수 있죠. 부상에, 신장질환에, 최악의 개인 기록, 두 개의 다른 팀으로부터 퇴짜 맞고..... 그래서 저는 엘리어트의 1999년 우승을 누구보다도 더 기뻐했습니다.^^

  • 07.07.20 01:46

    제 인생에 몬스터와 함께 가장 이상적인 3 번이었습니다. 득점 기계였던 몬스터와는 또다른 느낌의 3 번, 올라운드하면서도 자신의 몫의 200% 를 해낼 수 있는 선수, 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1 옵션에서 3 옵션으로, 3 옵션에서 1 옵션으로 오고갈 수 있는 선수, 로즈, 보웬과 함께 가장 "스퍼스 선수"라는 호칭이 어울리는 선수였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07.07.20 02:38

    인사이더님, 오랜만에 팸에 들리신 것 같네요.^^ 타 농구 사이트의 운영진에 합류하신 것으로 압니다.... 축하 드리고요.... 저, 그런데 '몬스터'라 함은 누굴 말씀하시는 건지요?

  • 07.07.20 07:38

    자말 메쉬번을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 07.07.20 09:3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특히 베이스라인에서 상대수비 등지고 있다가 스핀무브로 벼락같이 골밑으로 들어가 덩크하는 모습은 알고도 못막았던... 신장문제 빼고 고질적인 무릎부상만 없었다면 더 잘 했을텐데 아쉬웠죠. NBA TV에서 해설하던데 목소리도 꽤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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