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이나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의 침범에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치병 암도 생기고, 결핵도 걸리며,
감기, 알레르기, 당뇨병, 고혈압 등 각종 질병이 창궐하게 된다.
그래서 내 몸의 면역력은 건강의 키워드가 된다는 게 백 박사의 귀띔이다.
[2] 면역력 나타내는 내몸의 신호
1. 쉬 피로하다
2. 입안이 자주 헌다.
3. 입술이 갈라진다.
4. 감기에 잘 걸린다.
[3] 면역력 저하시키는 주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담당하는 주역은 백혈구의 림프구이다.
이들이 혈관을 타고 돌면서 각종 침입자를 찾아내 파괴하는 역할을 한다.
그 결과 우리 몸에는 각종 질병이 생기지 않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면역력이야말로 내 몸의 수호천사다.
언제나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자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내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주범들을 제대로 알고
미리미리 대처하는 것이 급선무.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특히 단백질의 결핍이 문제가 된다.
우리 몸의 면역기관인 흉선이나 림프 계통의 무게를 감소시켜
각종 병원균에 감염이 잘 되도록 하기 때문이다.
몸이 비만하면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가 담당하고 있는 세포 매개성 면역반응이 감소된다.
그 결과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비타민 A?C?E의 부족이 문제가 된다.
이들 비타민은
면역세포의 활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타민 C가 부족하면, 食菌세포능력이 떨어지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2. 아연이나 셀레늄 마그네슘 섭취량이 적을 때
이들 미량원소들은 모두 우리 몸의 면역기능과 밀접한
연관성을 맺고 있기 때문인 데
부족해도 문제가 되지만, '
필요 이상 많이 섭취해도 문제가 되는 영양소이다.
이들 중금속들은 면역기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인체의 모든 기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영양 부족은 곧바로 면역기능 저하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세포들이 활동력을 잃으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게 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정상적인 세포활동을 막는 작용이 있어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게 된다.
담배 연기 속에는 4,800 가지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중 특히 100여 종의 화학물질은 우리 인체에 극히 해롭다.
특히 이들 화학물질은 정상세포를 공격하여 지치게 만들므로
우리 몸의 면역기능은 떨어지게 될 수밖에 없다.
3. 수면 부족
잠을 자는 동안에는 뇌속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나오게 된다.
그런데 이 호르몬이 우리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호르몬이다.
따라서 만약 잠이 부족하거나 수면 습관이 나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의 발생빈도를 높일 수 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은 어떻게 생활하는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평소 절도있는 생활과 올바른 식생활 원칙만 잘 지킨다면,
얼마든지 내 몸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4] 면역력 쑥쑥 높이는 식사원칙 6가지
그동안의 연구 결과 우리 몸의 면역력은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내 몸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식탁 위에서 시작돼야 한다.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영양의 균형이 면역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평소 식사는 편식되지 않도록 하면서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현미와 배아쌀은 최상의 영양원이다.
현미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B군, 미네랄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의 대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평소 정제되지 않은 현미를 주식으로 하면 영양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고
밥에 넣은 콩을 싫어하는 어린이에게는
통콩 보다 콩을 어느 정도 믹서에서 분쇄하여 함께 밥을 먹으면 거부반응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아동들은 콩을 반드시 먹어야한다 ..
녹황색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면역세포를 만들어 내고
그 기능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토마토, 당근, 시금치, 살구, 복숭아 등을 적극적으로 먹는 것이좋다.
지방질의 과다 섭취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고지방 음식물은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하게 되는데,
이러한 담즙산은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촉진 효과를 나타내는 등
우리 인체의 면역 기능을 크게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섬유질이란 인체 내에서 쉽게 소화되지 않는 음식성분을 말한다.
이러한 섬유질은 장내 세균을 조절하고, 신진대사에서 발생된
독성 이온 등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우리 몸을 정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일정한 기여를 한다.
콩은 밭의 쇠고기라 불릴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다.
특히 콩은 식물성 단백질이어서 면역기능을 높이는 데 더 효과적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원칙은 생존하기 위해,
또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5] 면역력 쑥쑥 높이는 최고의 식품 & 활용법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식품은 의외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이다.
1. 백익 일해 : 마늘
예로부터 백익일해라 불릴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 받아온 마늘은
냄새가 나는 한 가지 해로운 점만 빼면,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최고의 면역 증강 식품이다.
박테리아를 죽이고 곰팡이를 죽이며,
바이러스를 죽이고 암세포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2. 양배추
서양에서는 예로부터 약으로 사용되어질 만큼 영양 가치가 우수한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도 다량 함유,
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식품 대열에 속한다.
3. 콩
밭의 쇠고기 콩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데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4. 당근
일본에서는 당근이 인삼으로 불린다.
색이 선명한 당근은 카로티노이드의 보고로
β-카로틴의 함유량이 다른 녹황색 채소 중에서 단연 톱이다.
이러한 β-카로틴은 항산화력이 강한 성분이어서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일조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버섯
식물도 아니고, 그렇다고 동물도 아닌 버섯은
그 독특한 위치만큼이나 신비한 약효를 가진 균사식품.
무엇보다 버섯에는 베타 글루칸이라는 신비한 성분이 함유돼 있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분류돼 있다.
[6] 면역력 쑥쑥 높이는 스트레스 해소법
만병의 근원으로 지목되고 있는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주범이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강한 스트레스에 의해 억제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