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과 관련된 경험치

[산호랑이]

오늘 코로나19(오미크론) 감염이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화이자 3차까지 맞았지만 가까운 사람에게 감염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확진되기 전까지 과정을 보면

지난 토·일요일

   - 농사 일을 준비하면서 정리 등 힘든 일을 했습니다. 그 날은 몰랐지만 이런 부분에 영향이 가네요.

월요일

   - 몸상태가 자연스럽지 않았으나 열도 조금은 있는 듯하고 목소리도 약간 변하는 것을 느끼면서

     자가 검사 키트로 검사하였으나 음성으로 출근합니다.

화요일

   - 열이 올라옴을 느끼지만 심하지는 않고, 그동안 몸에서 아프다고 느끼는 허리, 신장, 어깨 부분이

     더욱 더 아품을 느낌니다.  자기 전 타이레놀 1알 복용과 더불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열을내리는

     혈자리 천추, 풍지, 견정혈 등에 마침 가지고 있던 자석패드를 붙입니다.

수요일

    - 새벽에 열이 조금 오름니다.  목소리도 변하고 기관지에 가래가 있음을 느낍니다.  몸의 상태는

      마치 감기를 심하게 앓는 느낌으로 가고 허리, 어깨 아푼 곳이 더욱 아품을 느낌니다.  한 마디로

      일 안하고 푹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후에 회사에서 자기 진단 키트 검사하니 음성,  병원에서 신속 항원검사하니 음성(확인서)으로

      확인 되었으나 미심쩍어 다음날 PCR 검사를 하기로 해 봅니다.

      열은 계속있고, 가래와 목소리가 변해있는 상태입니다.   천추혈과 수지침의 기도에 해당하는 부분에

      자석을 붙이고 잠을 잡니다.

목요일

   - 아침에 PCR 검사를 받습니다.  검사를 받는 분들 중에는 젊은 사람들도 많네요.

     오늘은 아직도 몸이 힘들다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옵니다.  의자에 앉아 있는것도 이렇게 힘들구나

     하면서 점심 이후에 조퇴합니다.

     저녁에는 한방 감기약은 "금탕"이 있기에 한 병 마시고 수지침은 동일하게 붙이고 잠을 청합니다.

금요일

   - 오전 9시 10분전에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 문자가 날아옵니다.  회사에 연락하고 재택근무에 들어갑니다.

     증상은 어제보다는 열은 조금 줄어든 상태이고, 목소리는 어느정도 돌아왔으며 가래도 줄었습니다.

     식사 해결을 위해 포장해서 점심을 먹고, 팍스로비드 처방을 받기위해 준비를 하고 있으나

     가까운 곳이 없네요.  30분 정도 걸어서 처방받고 약타고 하면 2시간 정도 걸리겠네요.

요즘은 회사 동료들도 걸리면 가족이 다 한 번에 걸리네요.......되도록이면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코난.카페장(경기)]

산호랑이님이 걸린건가요 이런 정말 많은 걱정되겠습니다 주위 얘기들어보면 감기처럼 앓고 지나간 경우도 있다고하고 더 심한경우도 있다하고 체력이 좋음 좀 가볍게 지나가나 봅니다 푹 쉬시고 얼른 회복하세요

[9115/ 대구]

빠른 쾌유 하시길 빕니다

[박미란]

빠른 쾌유 하시길 빕니다

[길명]

빠른 쾌유를 빕니다

[미린다]

가볍게 지나가시도록 면역제 많이 드시고 빨리 기운 차리시길.........

[겔러(천안)]

임상공유 감사합니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