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 제35대 서장으로 하태영 총경이 취임했다.
신임 하태영 서장은 27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신진도 전용부두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경 범죄 예방을 위해 밀입국 취약지 현장 점검을 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또한 하 서장은 취임사 대신 본인이 해양경찰교육원 교무과장 재임 시 언론에 기고한 “10년 후 대한민국 해양경찰은?”이란 기고문을 통해 직원들에게 해양경찰의 소명과 비전 그리고 전 직원이 함께 손잡고 만들어가야 할 해양경찰의 미래 모습을 제시했다.
한편, 하 서장은 2018년 울산해경서장, 2021년 보령해경서장으로 재직 당시, “모범공무원 선발 전 직원 모바일 투표제”, “직원 중심의 소통·공개 인사”, “서장이 순경에게 배우는 리버스멘토링”, “불필요한 의전을 없애는 5무(無) 의전 규칙”, “가정 퍼스트(First), 베스트 커플(부부) 선정 등 가정 친화적 조직문화” 등을 통해 수평적이고 민주적인 인사 제도를 시행하고 직원들이 공감하는 조직관리를 한 바 있다.
특히 하 서장은 해양경찰청 부활TF단장·혁신행정법무담당관·수사기획과장, 해양경찰교육원 교무과장, 서해해경청 구조안전과장·해상풍력안전지원TF부단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