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서둘러 일영에 들러서 형님 모시고 와곽순환도로를 달린다.
현제시간 아침 6시
아직은 출근시간이 아니라 한적하니 좋다.
그렇게 해서 달려간곳은 청주에 토지허가 관련 업체였다.
저기 충주옆에 < 앙성>에 약 20여만평의 산업단지
그단지가 벌써 10여년이지나도 아직 분양이않되어 도나 시에서애물단지로 ...
그러던 가운데 형님께서 우리가 원하는 업종을 승인해주면
전체 토지를 매입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 했는데
정말로 긍정적인 대답이 나오게 되면서 이렇게 그업무를 담당하는 회사 대표와 미팅을...
이미 충북도와 충주시와 일단은 긍정적인 결과를 받아낸후
이렇게 오늘 자리를 하게된 것이다.
그사이
그토지에 입주할 예상업체 까지선정해서 갔던 것이다
그렇게 분위기 좋은 가운데 일사천리 일이 진행 되면서
우리가 원하던 완벽한 조건을 ...
대신 거기에 따른 보강할 부분이 있지만 전혀 문제될게 없었던...
7월말까지 마무리 하고 정식계약은 8월초에 하기로 약속하고
돌아서 나오며
그동안 여러가지 힘을 써줬던 시행사대표를 만나러 음성으로 향했던 것이다.
그렇게 음성 사무실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끝내고
근처 한정식집에 들러서 정말 맛있게 점심을 먹었던 것이다.
그렇게 일을 끝내고 홀가분한 가운데
앙성현장은 결과 어느정도 나타나면 그때 방문하고 또
어차피 이탈리아기계업체
임원들이 중순쯤 방문하게 되면 함께 현장도 보여줘야 하기에 ...
오늘은 금요일 오후
당연히 돌아오는길은 멀고도먼 길이였다
차가 막혀서 고생고생 해서
겨우 5시조금 넘어서 도착해
난 오늘아침 채소들에게 발자국 소리를 들려주지 않아서 밭으로 달려와
그새 부쩍자란 이넘들에게
낼오후부터 비가온다하니
오늘만 간단하게 흠뻑 물을 뿌려준다.
얼마후
애엄마의 문자다
" 슛돌아빠! 미안한데 내일부터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내일쯤 채소좀 미리 뜯어놔 주시면 어떨까 해서요"
" 언제 올건데?
" 일요일 오전일찍 다녀갈께요"
" 알았다"
" 그래 이렇게 낭만자객 처럼 농사 짓는것도 얼마 않남았으니 마지막 까지 해줄수 있는건 해줘야 ..
만약
내가충북 앙성으로 떠나게 되면 더이상 농사고 모고 해줄수도 없을테니까
아니 여기에 과연 올일이 있을까 싶을 정도일 테니까..
그럼 지금 사는집 어쩌냐구?
" 모 ! 어째 걍 나두고 가끔
올라오게 되면 그때 한번씩 이용하면 될건데
다만 앞으로 더이상 터밭 가꾸는 일은못할 거라는 ...
그러다 보면
이곳또한 하나의 추억으로 남을거라는 ...
모
충청도 앙성 사람이 되어서
그동네 대부분 어르신밖에 없다니
그동네 자리잡고 낮엔 일하고 저녘엔 동네 이장질이나 해야...
솔찍히
나 이장시키면 정말 잘해낼텐데...
첫댓글 이번 일은 현실이 되길
바랍니다 여기 저기서
예상치 못한 일이 터지지
않기를~~~^^
그러게요 ㅎ
늘 바쁘게 사십니다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한 일입니다
맞아요 ㅎㅎ
꼭 성사되어서
우리 지존님 통장이 묵직해지길 바래요.
그런날오겠지요 ㅎㅎ
긴 시간 고생하신 보람이 드디어 찾아오나 봅니다.
글츄 누나 ㅎ
이젠 노후가 여유로와 지시길 바랄께요
그러려고 노력합니다
많이 드시고
하시는 일 성사가 되시기를...
늘 건강도 챙기시고...
고마워요 ㅎㅎ
대박 나시기요
넵
좋은 일이 항상 함께 하시길....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