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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이재광] 고려아연
[NH투자/이재광] 고려아연 - EV 배터리용 니켈 제련 사업 진출 발표
■ 3자 유증 활용해 EV 배터리용 니켈 제련 투자
- 현대차그룹에 3자 유증(약 5,000억원), 관계회사 켐코(지분율 35%)가 연 4만톤 규모의 EV 배터리용 니켈 제련 설비 투자. ’26년 양산 목표이고 예상 매출액은 1.3조원(니켈 2만 달러 가정), 목표 EBITDA 마진은 10% 수준. 사측은 켐코에 대한 유증 등의 방법으로 향후 종속회사로 편입할 것이라고 밝힘
■ 그룹 차원에서 니켈 사업 전략은 긍정적
- 현 시점에서 켐코에 대한 동사의 지분율이 향후 얼마가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이번 투자로 인해 고려아연 주주가 얻게 될 이익을 추정하기는 어려움. 단, 그룹 차원에서 사업 전략은 긍정적임. 향후 켐코에서 니켈 제련을 통해 생산된 고순도 니켈은 황산니켈로 가공된 후, 켐코와 LG화학의 JV(켐코 지분 51%)인 한국전구체에서 전구체로 생산되며 이는 LG화학의 양극재 원재료로 쓰일 전망
■ 3Q23 Preview: 생산량 정상화로 전분기비 실적 개선 전망
-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비 개선(+14%)될 것으로 전망. 3분기 적용 금속가격(1개월 후행) 약세에도 불구하고 연 생산라인 정상화 및 구리 생산라인 증설로 연과 구리의 생산량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호주 SMC도 신규설비의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생산량이 증가,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
■ 자료참고: https://m.nhqv.com/c/0ocu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