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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출입문 도어록이 고장 났네요
청솔 추천 0 조회 609 24.06.29 09:3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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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9 10:41

    첫댓글 늘 제가 부러워하는
    청솔님 같으신 분도 기계 문제로 머리를 앓으실 일은 없으실 것 같은데요,
    무엇이나 하시면 전문이 아니라도 치밀하게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전 무엇이나 겁이 나서...
    건강하시고 잘 고쳐서 사용하세요.

  • 작성자 24.06.29 15:36

    아침에 A/S센터에 전화를 했었습니다
    몇 군데를 거쳐서 기사분과 연결됐지요

    일단 배터리를 갈고, 배터리 넣는 배터리집과
    배터리집 넣는 본체 아래쪽을 닦아 보라고 하드라구요
    아래쪽 앞쪽에 숨어있는 잭부분에 WD-40을 뿌렸습니다

    배터리집 아래부분도 새까맣게 때가 끼었길래
    금속부분이 반짝거릴 때까지 닦았습니다
    드라이버와 송곳으로 때를 긁어 냈습니다

    그래도 안 되면 모터가 나간거라구 하면서
    그 때는 통째로 갈아야 한다고 하드라구요

    역시나 열리기는 하는데
    자동닫힘이 안 되드라구요 ㅜㅜ
    틀렸구나 모터가 나갔구나 했습니다

    이런저런 최신 기종 들을 검토했습니다
    대략 15~25만원 들겠드라구요
    자가설치법 동영상도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해보자 하고
    리모콘으로 해 보니 작동됩니다 ^^*
    밖에 나가서 번호키를 눌러보니 잘 됩니다
    밖에서 리모콘도 작동 잘 되구요

    한 시름 덜었습니다 ^^*

  • 24.06.30 06:03

    @청솔 전 번호도 하고 열쇄도 하는데
    열쇄가 어떻게 뻑뻑한지 열고 잠기는 것을 고생을 해요
    여기에도 WD ㅡ40을 사다 뿌리면 될가요?
    그리고 이 글을 퍼 가려고 하는데...

  • 작성자 24.06.30 08:03

    @낭만 쇠가 녹슬어 뻑뻑한 곳에는
    WD-40을 뿌리면 대충 해결되드라구요

    복사금지는 아마 누군가 시비를 걸까봐
    그래서 막았을겁니다

    특정제품 광고한다고
    전에 건강보조제 얘기했다가
    경을 쳤습니다
    이후로 문제될만한 글은 막아 놓습니다

    시비거는 사람들 있습니다
    제품광고한다구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24.06.29 12:06

    열쇠 판매점이나 인터넷으로 검색 주문해서
    자작 하셔도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한번 해 보십시요 ^^*

  • 작성자 24.06.29 12:12

    A/S기사님께서 알려 주신대로
    배터리집이랑 배터리집 들어가는 본체
    아래쪽 잭 부분을 WD-40으로 세척했더니
    방금 점검했는데 잘 됩니다 ^^*

    감사합니다 호랑이콧털님!
    꼭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 24.06.29 13:07

    15 살의 아파트
    우린 40 살 이랍니다
    사람이나 기계나 가끔씩 고장도 나며 사는게 삶이겠지요 꼼꼼한 청솔님이 계시니 부인은
    든든 하시겠어요

  • 작성자 24.06.29 13:37

    네 그 쪽 아파트가 88올림픽때 지었던가요?
    참 세월이 빠르게 지나 갑니다
    네 이제 슬슬 여기저기 돈을 달라네요

    어제부터 이리 저리 해서
    어떻게 뒷걸음질치다가 쥐 잡았습니다
    꼼짝 안 하던 자동잠김이 되는 소리가
    그렇게 반갑더라구요 ^^*
    이번에도 WD-40 신세를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6.29 15:37

    그 WD_40' 쿠팡에서 구입 힐 수 있겠지요
    저도 가끔씩 이런 류의 문제 때문에
    안절부절이지요

  • 작성자 24.06.29 15:42

    네 컴사랑님께서도 구매하셨습니다
    아래 제가 올렸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cafe.daum.net/isbobyb/JK3y/26947

    https://cafe.daum.net/isbobyb/EiUl/30117

  • 24.06.29 17:00

    전요
    무조건 설치해준
    기사님 호출합니다
    찰 모르니까요~~~^^

  • 작성자 24.06.29 17:29

    그러시군요
    저희는 아직 입주할 때 그대로입니다
    몇 번 삐걱거렸지만 잘 넘겼습니다
    WD-40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24.06.29 19:45

    기술자 이십니다
    이럴때 든든한 남자가 필요합니다
    울집은 못질을 못해 액자를 못겁니다
    ㅎㅎ

  • 작성자 24.06.29 21:02

    기술자 아니구요
    그냥 땜질이나 하는거지요
    됫걸음치다가 쥐 잡은 겁니다 ^^*

    감사합니다

  • 24.06.30 11:47

    역시나 기기쪽은 남자손이 가야 됩니다.
    허나 우리집엔
    작은 딸이 해결사입니다.
    모든 거 척척
    신기합니다.ㅎ

    청솔님 글로 볼 때 못하시는 게
    없으시네요.

    곧고 바른 삶
    모든면에 박학하시고
    제가 좋아하시는 분.ㅎ

  • 작성자 24.06.30 12:04

    그런가요?
    하긴 여자분 들이 하긴 좀 그렇지요
    따님이 맥가이버시군요
    저는 기본만 합니다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는거죠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 24.06.30 14:31

    기계치 라서 무조건 AS 불러서
    고치든지 못고치면 새거로 바꾸는데
    청솔님은 손재간이 좋으셔서 돈 벌으셨네요
    유익한 생활정보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6.30 15:14

    손재주 별로 없습니다
    아마 군대생활을 기갑부대 정비과에서
    해서 늘 봐서 그런 거 같습니다

    분해하고 조립하고 닦아내고
    기름칠하는 작업을 늘 접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 24.06.30 15:49

    서울아파트 재건축은
    도곡동 동부션트레빌에서 대박난 후 2010년 전후로 슬슬 입주들 했으니 어느새 15년이 되어 세월 참 빠릅니다.
    도어록 설치하시고 작동이 잘 되니 진짜 솜씨 좋으세요.

  • 작성자 24.06.30 16:46

    네 그때 새로 입주 많이 했지요
    우리 동네도 그렇습니다
    네 벌써 15년 세월이 지났네요

    됫걸음질 치다가 쥐잡은거지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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