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직장에서 정년 퇴직하고 집에 있으면 은퇴했다고 말한다.
은퇴는 죽는 날이 은퇴다. 따라서 은퇴란 말은 죽기 전에 쓰면 안 된다.
직장을 그만둔 후에는 진짜 인생을 잘 살아야 한다.
연습이 안된 분은 지금 부터 연습을 해서 나아가야 한다.
나이에 관계 없이 마음만 젊으면, 꿈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
혼자사는 사람은결혼하는 것이 좋다. 훨씬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외로움을 참고 사는 것은 인생을 잘 못 사는 것이다.
남의 눈치보면서 살지말고 스스로를 위해서 살아야 한다.
95세에 영어 학원에서 공부하는 어떤 사람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30년전에 열심히 어학공부를 했으면 지금은 5개국어에 능통했을텐데 후회스러웠다.
향후 10년후에 지금과 똑 걑은 후회를 하지 않기위해서 지금 공부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 행복해서 간이 뒤집어 질 정도다.
내가 태어난 1937년도에 태어난 사람이 약 98만명인데 2008년 12월 현재 21만명,1/5 만이 생존해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살아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아주 행복하다.
고대57학번 과동기 62 명중 13 명은 죽고 나머지49명중 정상적으로 생활하고있는 이는 20명 미만이다.
밥상을 보면 행복하다.
우리세대가 보리고개의 마지막 세대였기 때문에 쌀밥에 고기국 먹는 것이 꿈이었다.
1960년초 세계 120국 중에서 우리나라 경제수준이 119위였었다.
지금은 세계10위권 아닌가. 옛날 생각해보면, 지금의 밥상을 보면 행복하지 않을 수 없다.
월급 64만 7천원에 롯데 호텔 레스토랑에 62세 나이로 식당 보조 웨이터로 살 줄은 상상도 못했다.
어머님의 '사람 팔자 알 수 없다'는 56년전의 말이 기억났었다.
그러던 중 '하이마트로가세요' 라는 CF 로 7천만 원을 받았다. 역시 사람 팔자 알 수없다. 새로운 삶의 진리를 깨달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젊게 생각하면 젊게된다. 절대 죽으면 안된다. 살아야 뭐든지 할 수있다.
새로운 정신으로 살면 100세까지 살 수 있다. 어떤 경우도 보증서지 말고 자식 생각하지 마라.
병이 나거나 궁해졌을 때 자식들에게 손 벌리거나 의탁할 생각하지 마라.
100살 계획을 세워라. 절약하던지 수입원을 찾아라 자식의 짐이 되지 않도록.
가족이 미국에 있을 때 나는 한국에 혼자 살고 있던 중 IMF 사태로 회사가 부도나서 혼자 집에서 지냈다.
무엇인가 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롯데호텔 레스토랑에 보조 웨이터로 일하게 되었다.
그때 계산을 해보니 앞으로 35년이라는 세월을 더 살아야 될 것 같았다.
그래서 롯데호텔에 일자리를 구하게 되었다.
배부르게 먹지 마라.
정상의 70-80%이상 채워넣지 마라. 건강하게 살려며는 음식 조절을 잘 해야 한다.
사람에게는 세가지 나이가 있다.
정신, 육체, 출생의 세가지이다.
나는 출생 연령은 74세이지만 육체 연령은 30대초반이다. 30대와 같이 뛰어도 뒤지지 않는다.
건강하려며는 다리가 튼튼해야 한다. 나는 전철에서는 항상 서서 간다.
다리가 튼튼해야 오래 산다.
웬만하면 걸어서 간다. 걷는 것이 건강의 첫 걸음이다.
건강유지에 최선을 다한다.
4년전 시작한 파이럿 자격증 시험에 2년전 합격하여 가끔 비행기 조종도 해본다.
스트레스 안 받으면 계속 젊게 살 수 있다. 나는 20대의 정신년령으로 살고있다.
롯데가 왜 나를 채용했나를 생각해보았다.
'선전효과' 라고 생각해서 매스콤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매출증대' 라고 생각해서 적극적으로 손님 유치위해 6개월간 자비로 하루에 수십 통씩 지인들에게 엽서를 보냈다.
5년 가까이 15명의 레스토랑 나이어린선배 직원들과 같이 지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다.
나이 학력 사회경력 잊고 선배님으로 대우하겠다고 인사하고 그렇게 실천했다.
21세의 입사선배 직원에게 62세의 후배직원이 선배님이라고 4년여를 호칭했다.
그때 15명 직원의 평균 년령이 26.7세 였다. 1년가량 지나자 나이벽이 허물어지고 기분 좋게 지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동창회 가면 아버지 또래와 만나는 것 같은 느낌 이었고 집에서는 와이프가 어머니 같았다.
젊은 사람들과 지내면 잇점이 많다.
젊은이들과 지내면 마음도 젊어지고 젊은이 처럼 생각하고
실생활에서 모든 문제들의 해결 방법이 젊은이들에게서 나온다.
젊은이들과 어울려야 몸과 마음과 외모등 모든 것이 해결된다.
건강하려며는 젊음을 강조하면서 살아야 한다.
외국의 어느 유명한 화가는 76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성공했다.
뭐든지 해보려고만 하면 다 된다.
소질을 따지지 말고 뭐든지 하고 싶은 것을 해보려고 시작하면 다 할 수 있다.
나는 1년전 부터 그림 그리기를 배우고 있는데,
양팔이 없는 사람이 발가락이나 입으로 그림그리는 것을 보고
아무리 재주가 없어도 양손이 멀쩡한 내가 못할리 없다는 생각에서 난 할 수 있다고 자신하며 시작했다.
자식들에게 의지하지 않는 방법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준비하면 된다.
200년 걸리는 선진국화를 우리 선배들은 40년 만에 이룩했다.
장충체육관을 건립할 때 필리핀이 기술 원조를 해주었었다.
그러던 우리가 현재는 자랑스러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 있다.
죽지않고 30년만 버티면
21세기 내수, 문화, 창조의 시대에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룩할 날이 멀지 않았다.
시장경제체제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만들어낸 경제체제라고 생각한다.
한국인들은 돈내기 장사에는 세계 최고다.
돈내기에는 죽기살기로 덤비고 조급한 성격이 항상 세계에서 장사의 최고를 유지하고 있다.
옛날에는 지도자들이 정치적으로 잘 못해서 오늘날의 김연아 같은 재주꾼들을 발굴하지 못했다.
정치적으로만 안정되면 수많은 인제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다.
장영실이 오늘날 태어났으면 노벨상 감이다.
인제는 항상 많은데 사회적인 문제로 발굴육성을 못하고 있을 뿐이다.
지금 이 세상에는 28,000개의 직업이 존재한다고 한다.
지금은 현재까지 살아오면서 고생한것에 대한 열매를 맺는 시기다.
지금 나이가 많은 것이 아니다.
자신을 자신이 가꾸고, 깨끗하게 입고 몸을 깨끗하게 해서 젊게 살아라.
스스로 늙어지면 스스로 죽음의 길로 가고있는 것이다.
스스로 젊게 산다면 오래동안 젊게 살 수있다.
우리들은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스스로 행복하게 살 권리를 갖고 살아라.
♣ 강의요약 (2010.05.04) : 컴두레09 영원한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