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명심보감) 18. 言語篇(언어편) ] 01. 이치에 맞는 말을 하여야 한다.
[明心寶鑑(명심보감) 18. 言語篇(언어편) ] 01. 이치에 맞는 말을 하여야 한다.
明心寶鑑(명심보감) 18.言語篇(언어편) 신중한 언어 표현을 할 것을 권고하는 글로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01.이치에 맞는 말을 하여야 한다. |
18. 言語篇(언어편) : 이 편은 ‘신중한 언어 표현’ 곧 입 조심을 권고한다. 음식을 잘못 먹으면 병이 되고[病從口入], 말 한마디 잘못하면 큰 재앙이 된다[禍從口入]. 따라서 ‘부드러운 혀로 쉽게 놀리는 입’이야말로 매우 조심해야 한다.
이 같은 의미에서 말 한 마디 잘못하여 재앙을 입거나, 자칫 남을 크게 속상하게 할지도 모른다는 점을 이 편은 역설한다.
劉會曰(유회왈) 言不中理(언부중리)면 不如不言(불여불언)이니라
유회가 말하였다. “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말하지 아니함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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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이 글은 말이 다 말이 아니라, 이치에 맞아야 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
○ 劉會(유회) : 중국 남조 제나라의 학자.
○ 言不中理(언부중리) : ‘주어+술어+보어’의 관계로 되어 있고, 여기서 中理(이치에 맞다)는 ‘시의적절(時宜適切)하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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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明心寶鑑(명심보감) 18. 言語篇(언어편) ] 01. 이치에 맞는 말을 하여야 한다.|작성자 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