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1일 토요일
날씨 ; 폭염
어디로 : 북한산
누구와 : 일본 남알 후지산 원정 산행팀 일부
산행코스 : 녹번역 - 탕춘대능선 - 향로봉 - 진관사 계곡
일본 원정 산행을 앞두고
번개 산행으로 북한산을
대부분 처음 진행하는 탕춘대 코스를
요즘 폭염으로 너무 더워서
짧고 쉬운 코스를 택한다.
녹벽역을 빠져 나오니
열기가 온몸으로 확 전해져 온다.
아파트 단지를 지나
탕춘대 능선으로 오래전 입구는
온통 아파트 공사로 완전히 막힘
일본에서 쓸 일회용 비닐 우비도 한개씩 전달
능선에 오르지만 바람도 별로에
햇빛만 보면 온몸으로 열기가
확 빨려 드러오는 기분이다,
천천히 진행을 하면서 상황을 파악
짧은 산행으로 결정을
탕춘대 능선 지나
북한산의 차마고도 향탄능선을 잠시 걷고
향로봉을 우회하여
비봉 갈림길 진관사 게곡으로 탈출 결정
너무 더워서 산에도 사람이 없다.
계곡으로 내려 오지만
바짝 말라 버린 계곡에는
물이 조금만 있으면 사람들이 웅기 종기
우리도 물을 찾아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둘레길을 따라서 산성으로 가다가
둔내 막국수 집에서 시원하게
막국수와 맥주로 뒤풀이를 하고
31일 일본 원정 산행에서
멋진 산행을 다짐 하며 ]
짧지만 행복 했던 산행을 마친다.
녹번역 2번 출구에서 출발

웃고 있지만 아침부터 찜통

언제 행복한 부르스님

너무 더워서 우산을

인왕산을 배경으로

대장님 너무 더워요


바위는 뜨거워도 인증샷





북한산 차마고도길








친구야
우리 일본 가서
멋지게 산행을 하자고
나는 걱정이야
잘할수 있을까
그래
대장님 믿고
한번 도전해 보자고








더워도 사진을 찍으면 스마일

더위에는 쉬는것이 최고

꿩의 다리

물이 흘러야 할곳으로 내려 오고

에라 모르겠다

상류는 물이 마르고 진관사 앞에 겨우 이정도
너무 더워서
산행을 짧게 하고
막국수 먹고 산행 끝

카페 게시글
│ 방 [회원사진방]
2018년 7월 21일 북한산 탕춘대능선. 진관사 다녀와서
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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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3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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