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거진항-명파초교)
코스:거진항-등대-응봉(122m)-화진포 해변-대진항-명파초교 (12,7km/4시간)
연일 계속한 산행으로 극도의 피로감을 안은체 참여한 오늘의 일정이다.
해파랑길도 막바지에 접어들자 같이하던 대원들의 숫자도 급격히 줄어들어 오너 입장에선 적자운영이었는데 오늘은 그나마 30명이 넘어 다행인것 같았다.
그나저나 다음이면 해파랑길도 졸업이다.
그동안 성원해준 여러 회원님은 물론 황사장님과 대장님, 총무님께도 감사하는 마음이다.
홍천 휴게소에서.
출발과 함께.
해파랑이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라는 뜻을 담은 말이다.
내려다본 거진항.
거진항.
등대.
해오름쉼터 가는길.
응봉.
울창한 송림을 지나 앞서가는 동료를 따라가기 위해 있는힘을 다해 올라선 응봉이다.
화진포.
화진포를 배경으로.
강원도지방 기념물제10호인 화진포는 처음엔 열산호라 불렀다고 한다.
호수와 바다가 어우르는 화진포는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다.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부부의 고성 방문기념 안내판.
솔밭길.
금구도의 대나무숲
(일명 거북섬/광개토왕릉)
김일성 별장.
우리가 이렇게 살수있는 기반을 닦은 5.16 없어지고 우리의 최대 적인 김일성 별장은 살아있네!
이런 아이러니한 현실에 우리가 살고있다.
명태는
생태.동태.코다리.황태.북어.노가리 등 다양한 이름을 갖고있다.
명태.
거북이.
솔밭길.
호수는 꽁꽁.
아직도 강원도산은 雪山.
백사장에 사람이라곤?
역시 동해안이다.
갓 삶아낸 문어.
대진항.
대진해수욕장.
화장실(세계에서 제1인 우리나라의 화장실 문화)3
금강산 콘도.
오늘 구간을 마치고.
통일전망대 10km지점.
마칠무렵 눈비가 내려 걱정 했지만 곧 거쳐 다행이었다.
점심은 옥수수(1,500원)
찹쌀호떡(2,000원)으로 점심 마무리.
다음은 해파랑길 졸업,
우리 모두 축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