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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미권스 경기 북부 정모를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의정부 부대찌게 집에서 치뤄진 6월 정모....^^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잘치루었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차 2차를 마치고 먼길을 돌아 일산 집에 도착한 시각이 2시전후.......
6월 30일.......
쪽잠을 BJ노래자랑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6시 30분에 기상 ㅠ.ㅠ
몇시간전 귀가할때 비가 막 들이 붓듯이 왔었는데 눈떠 보니 더 악화된 날씨.....
무섭도록 몰아치는 바람에......앞이 안보일 정도로 쏟아지는 비......
홍성까지의 여정이 참 힘들겠구나 생각하며 차를 끌고 집을 나섭니다.
탄현에서 꽃사슴님 픽업.....대화역에서 자미님 픽업......
차에 기름을 가득채우고 ㄱㄱ싱^^;;;;;;
정말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집니다.
의정부팀...화정역팀....모두 출발한것을 확인.......
세상 참 좋아진것이 모든게 카톡으로 다 이루어집니다.
어디냐....어느 곳에서 만날까...어디서 밥먹을까 ....맛집 검색까지..ㅎㅎㅎㅎㅎ
일일이 전화를 걸지 않고도 다 해결해내는 카톡의 위력을 새삼 느꼈습니다.
아직 스맛폰이 아닌 탓에 카톡의 위력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이날 제대로 느꼈습니다.^^
오늘 행사가 잘 치뤄질까.....행사 할때만이라도 비가 그쳐 줬으면 하는 기도를 운전하며 합니다.
어느덧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행사장에 도착하니.....웬지 초라한 느낌이 들던 행사장.....
기대했던 만큼의 참여인원이 안오신것이지요 ;;;;;;;
안타까운 맘이 ......ㅠ.ㅠ 그래도 주섬 주섬 챙겨서 행사장에 들어가니 자원 봉사분들의 활기찬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따뜻한 커피 ...냉커피......비가 오는 관계로 우비까지....이 모든게 다 무료.......^^
도착했을때의 풍경으로 부터 사진이 시작됩니다.^^
[자원 봉사분들의 활기찬 움직임]
[행사장의 이모저모]
[행사 시작전 한 회원분의 재미있는 춤사위가 잠깐 벌어졌었어요^^]
[미권스 경기 북부의 깃발] 용진이는현재유권자 님께서 수고해 주셨어요^^
[같이 내려간 회원분들....ㅋㅋㅋㅋㅋㅋ 비옷을 입고 있어서 ㅎㅎㅎㅎ]
[비옷의 영향으로 다들 꼭 난민 같네 ㅎㅎㅎㅎㅎㅎ]
[이 정도의 인원이 모였습니다. 뒤로 좀더 참여 인원이 있었습니다만 ;;;;;;]
[진행자의 진행 모습입니다.]
[자미님과 노래자랑에 참여키 위해 오신 도겐우님 ㅎㅎㅎㅎㅎㅎ 역시 노래도 재밌게 하시더군여^^]
[도겐우님과 저와 함께 찍은 사진은 자미님 핸드폰에 있어요^^ 빨리 올려 주세요^^]
[진행자의 설명이 있었구요^^]
[봉도사님 면회를 마치고 나온 김어준 총수...김용민 교수...주진우 기자......^^]
[봉도사님 면회를 마치고 나온 김어준 총수...김용민 교수...주진우 기자......^^]
[옆에서 얼핏 들었는데 제주도인가 암튼 굉장히 남쪽에서 오신 김용민 팬카페 회원분이세여^^]
[옆에 계신 분이 방금 김용민 교수가 바로 옆으로 지나갔다고 말하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참 대단한 분이시죠?^^]
[아...너무도 갖고 싶은 녀석;;;;;;;;^^]
[안내견들은 막 만지면 안된다고 해서 귀여운 저녀석을 그냥 멀찍이 바라보고만 있었어요^^]
[아....너무 이쁜녀석........^^]
[아~~~~~~~~~너무 이쁜 녀석 ^^]
[행사 시작전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
[김용민 교수의 봉근이형님 성대모사와 그간의 몇가지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나꼼수 3인방 ^^]
[김용민 교수의 봉근이형님 성대모사와 그간의 몇가지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나꼼수 3인방 ^^]
[노래자랑 참가자의 모습^^ 조수미의 나가거든 을 정말 조관우 처럼 미성으로 완벽하게 소화내시더군요^^]
[비가 정말 다행히도 행사 시작하자마자 그치더군여 ^^ 약속이나 한 것 처럼 ^^]
[막간을 이용하여 자칭 게스트 김용민 교수가 트로트를 부르는 장면입니다.^^]
[봉도사님 큰 누님이세요^^]
BJ노래자랑 마지막 참가자들의 공연을 끝으로 순위 발표도 제대로 듣지 못하고 서둘러 올라올 준비를 합니다.
충청 추사님..영진애비님..4070 가라미님..또 가리나무님..달려라북치는소년님....에 또.....
암튼 여러분들 만나서 반가웠구요^^
추사님의 맥주 한잔 하고 가라는 유혹에도 불구 하고 갈길이 먼탓에 서둘러 올라왔습니다.
파주에 오신다니 그때 뵙도록 할께요^^
비가 많이 와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즐겁고 유쾌했던 날이었어요^^
같이 가셨던 분들 자미님...봉데렐라님...꽃사슴님...티엔슈님...에리카오빠님...카시오페아님...용진이는현재유권자님..
Suzie님...그리고 Suzie님 남친분......모두 고생하셨어요^^
운전하셨던 카시오페아님...Suzie님 남친분...용진이는현재유권자님.....고생하셨구요^^
그리고 행사참여에 후원을 해 준 동두천댁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7월 1일 .......
어제 일산에 도착후 졸롬보 형님네서 저녁 식사겸 뒷풀이를 했고....
졸롬보 형님께서 생신이라고 2차를 쏴 주셨고....또 헤어지기 아쉬워 투다리에서 3차를 끝내고 집에 들어오니
완전 녹초 ㅠ.ㅠ
아침에 어제의 과음으로 속이 쓰려 으리님이 치신 북경반점 번개가 생각나 아침도 굶고 차를 끌고 법원리로 향합니다.
전 법원리가 암소사랑님 가게 근처인 줄 알고 출발했다가 네비에 찍히는 거리를 보고 깜놀~~~~~~~
28km ;;;;;; 그렇게 먼 줄 알았다면 아마도 집에서 나올 생각 안했을 것 같았어요^^
이왕 나온거 가보자 해서 40분만에 도착..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고 계시더군요^^
다나님...아킬레스님...찬비님...유채화님...류스티드님...19대국회원정봉주님...프리셀님...티앤슈님...나무자전거님...
강남에서 아니 일본에서 오신 연상님...왕장로님 ...그리고 저 오고 나서 Suzie님이 라스트로 도착^^
저의 도착과 함께 바로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고 정신없이 폭풍 흡입을 합니다.^^
탕수육......짬뽕.......쏙쓰린게 싹 가셨고 ,,,또 배터지게 먹고 말았네요^^
어제의 과음으로 술은 잠시 보류........그러나 침은 꼴딱 꼴딱 넘어갔어요 ;;;;;;
맛난 음식입니다.^^
[정말 먹음직스럽죠?^^] 맛도 끝내줬습니다.
[아....또 생각나네 ㅎㅎㅎㅎㅎ]
[짬뽕인데 나왔을때 찍었어야 했는데...늦게 생각이 나서 아쉬운데로 찍었습니다.^^
역시 맛은 끝내줍니다.^^]
[북경반점 한켠에 붙어 있는 중국어? 저걸 뭐라 해야 하나? 암튼 좋은 뜻인거 같아 찰칵]
식사만 하고 다들 헤어질 줄 알았는데 분위기가 묘하게 더 놀고 가자는 쪽으로 흐릅니다.
찬비 형님의 탁월한 사건 극대화 시키는 능력으로 인하여 근처 자운서원(율곡 선생님이 계신 곳)으로 콧바람 쐬기로 하고
약간의 알코올과 과자류...건어물류 를 준비하여 이동...ㅎㅎㅎㅎ
막상 도착해서 보니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해서 우리들끼리 너무 재밌게 웃고 떠들다 왔어요^^
너무 떠들어서 율곡 선생님께서 노하시지나 않았는지 ;;;;;;;
여러분들도 장어의 일생을 한번 검색해 보시길.......너무 오묘하더군요......ㅋㅋㅋㅋㅋ
[벤취에 판벌린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햇빛도 없고 바람도 불고 선선해서 너무 좋았어요^^]
[시원한 맥주와 안주류~~~~~찬비님 때문에 너무 웃었던거 같아요^^
장어의 일생 때문에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임진강......ㅋㅋ]
[아킬레스님의 요염한 자태를 공개합니다.^^
너무 편해 보이지 않나요?^^ 솔직히 저도 좀 눕고 싶었답니다.^^]
[이 사진은 유채화님이 프리셀님의 슬리퍼를 신고 잠깐 어디를 가셔서 정리를 하고 서원에서 나와야 하는데 신발이
없는 프리셀님이 유채화님 힐을 신으려고 하는 상황 ㅎㅎㅎㅎㅎㅎㅎ]
[서원안에 연못인데 연꽃이 많이 피었더군요^^]
[사진이라 별로 안이쁘네;;;;]
[이쁜 광경을 찍고 구경하느라 정신없는 회원님들]
[잉어가 꽤 많이 있었습니다.^^]
[한마리 한마리 나를 중심으로 몰려드는 잉어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새우깡으로 유인하는 중 ㅎㅎㅎㅎㅎㅎㅎ]
[꽤 많이 모였죠? ㅎㅎㅎ]
[많.....다.........ㅋ]
[서원 입구로 나오면서 찰칵.........]
[뭔가 다들 아쉬워 보이죠?]
[그래서 아쉬움을 달랠려고 결국은 3차를 암소사랑님 가게로 갑니다. 휴우 ...힘들다 ㅎㅎㅎㅎㅎ
점심만 먹고 온다는 것이 결국 3차까졍.....ㅠ.ㅠ]
[암소식당에서의 우리의 모습1]
[암소식당에서의 우리의 모습2]
[암소식당에서의 우리의 모습3]
[암소식당에서의 우리의 모습4]
암소식당에서 저녁과 약간의 알코올 흡입을 하고 나서야 다들 헤어졌습니다.^^
오는 길에 kura615님의 모임 소식을 접한 저와 유채화님...찬비님...연상님은 또 일산의 모처로 향합니다.
"문재인의 친구들" 이라는 모임의 고양 파주 회원들 인사하는 자리였습니다.
뜻깊은 자리였죠.........^^
[이 사진은 "찬비님의 최후" 라고 개인적으로 제목을 정해봤습니다. ^^]
[낮 부터 꾸준히 달리신 결과물입니다.^^] 찬비형님 죄송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장소에서 나와 유채화님과 찬비님은 귀가하셨고......
노사모 회원분들과 연상님...저....나라라님은 한 3시까지 한잔 더하다 전 귀가.....
나라라님..연상님은 노래방으로 노사모 분들과 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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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박3일의 대장정을 마감했습니다.^^
3일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연상님의 귀가 소식이 없어 살짝 걱정중입니다만.......^^
암튼 3일동안 같이 했던 여러분들 모두 수고하셨고 즐거웠습니다.
여러분들이 계셔서 행복했습니다.
이것으로 3일동안의 모든 후기를 한방으로 정리합니다.^^
아고 힘들어 ^^;;;;;;;;;;;;;;;;;;;;
첫댓글 3일동안의 폭풍질주...
그리고 연상님의 귀가소식도 궁금하네요..
무사귀가 하여 힘든 하루 피 똥 쌌습니다. ^^;;;
살아계시는군요^^
담에 또 보자구요^^
헐...강철체력이시네요...ㅎㅎㅎ
사실....좀 힘들긴 했어요^^;;;;;;
아...이 저질체력........ㅠ.ㅠ
연상님 살아계셔서 다행이에여.. ㅎㅎㅎ
끝까지 가는 거 보고 올려고 했는데 더 달린다고 하니까 내가 넉 다운......ㅎㅎㅎㅎㅎ
암튼 생존 소식은 들었네요^^
언제 일요번개까지.. 다들 즐거우신 표정
오프에 자주 나오라니깐......^^
정말 정말 즐거웠다니깐 ㅎㅎㅎㅎㅎㅎ
햐~
7.1 북경반점 번개 못간 것이 하나도 서운하지 않아요~~
일요일은 정기적 봉사라 못간다 했는데 봉사 장소가 파주였는데두?
파주하고도 법원리 근처였는데두?
늘 누군가와 동승하다 그날은 혼자였는데두?
집에 와서 중국집세트메뉴 시켜먹었는데두?
궁금하고 보고싶은 횐님들이 눈에 아른아른 거리는데두?
흠....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 주실려고 그러는것은 아니시죠?^^
자미님도 자주 오프에서 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