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8장 26-40
"목사님, 지난 금요기도회에서"
"기도 중에 신기한 체험을 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말씀과 기도 가운데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기회를 얻곤 하는데요.
아마도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아시고는
믿음을 격려하고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시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성령충만과 인도하심은
단지 우리 자신만을 위하시지 않고,
우리를 통해서
또 다른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빌립 집사님이
성령님께 이끌림을 받고,
에디오피아 관리를 만나는 장면입니다.
빌립 집사님이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기꺼이 순종한 것은
결국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였지요.
어떤 성도님은
기도 중에 성령님의 임재가 강하게 느껴지자,
"성령님, 로또 번호 알려주시면 안되요?"
라는 말이 튀어나왔다고 하네요.
아마도 재정의 어려움이 있으셨나 봅니다.
하지만 그 순간
성령님께서 기뻐하시는 질문은
"주님, 제가 만나야 할 영혼이 누구인가요?"
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오늘 이 시대에서
심령이 갈급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영혼들이 많습니다.
부디 우리를 통해서
그 영혼들이 문제를 해결받고,
구원의 감격을 경험하게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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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나눔
사도행전 8장 26-40
흐르는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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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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