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오늘의 부처님 말씀]
삼계(三界)의 타오름은 맹렬한 화염과 같으니,
지혜가 있고 결단이 있는 사람만이 면하고 여의게 되리라.
<대지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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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힐링레터]
이 뭐꼬? 이것뿐! -월호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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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힐링레터] 이 뭐꼬? 이것뿐!
간화선과 명상, 그 절묘한 만남
이 뭐꼬? 이것뿐!
ㅡ월호스님 지음
▶ 마음을 가져오너라
몸과 마음은 수시로 변한다.
어제의 몸과 오늘의 몸은 다르다.
오늘의 몸과 내일의 몸도 다르다.
아침·저녁의 몸이 다르다.
또한 어제의 마음이 내 마음인가,
오늘의 마음이 내 마음인가,
내일의 마음이 내 마음인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이 몸과 마음은 고정된 실체가 없다.
변화하는 현상만 있을 뿐!
결국 몸과 마음은 아바타인 것이다.
그러니 불안한 마음은 내 마음이 아니다.
아바타의 마음이다.
아바타의 마음이 불안하다고 관찰하는 순간 관찰자의 입장에 서게 된다.
관찰자인 성품은 공(空)하다.
크고 밝고 충만하다.
달이 항상 보름달인 것처럼.
▶ 많이 아프니? 나도 아프다!
아바타의 잘잘못에만 초점을 맞추고 살아서는 안 된다.
이는 운전자가 비 오는 날 창문의 윈도우 브러시에 시선을 맞추는 것과 같아서
이러한 경우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게 된다.
윈도우 브러시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전방을 주시해야 하듯
관찰자에 초점을 맞추어 살아가야 한다.
이때 윈도우 브러시는 오히려 길을 밝혀 주는 역할을 한다.
번뇌를 통하여 관찰자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일반 명상 VS 바라밀 명상
달은 항상 보름달이다.
다만 착시현상으로 반달이나 그믐달로 보일 뿐이다.
또한 태양은 뜨고 지지 않는다.
지구가 돌고 있을 뿐!
하지만 사람들은 일출과 일몰을 보며 태양이 뜨고 진다고 생각한다.
이 역시 착시현상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몸과 마음이 ‘나’라고 생각하는 것은 크나큰 착각이다.
몸과 마음은 생멸하는 아바타일 뿐
관찰자인 성품을 ‘참 나’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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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깨우는 오늘의 부처님 말씀471)
"현명한 님이라면 먼저 자신을 최적으로 확립하고 남을 가르쳐야 한다.
그러면 번뇌로 괴로워하지 않는다.
<출처 : 법구경>
불기 2567년 3월 24일
♣참회진언(懺悔眞言)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3번 )
♣소원성취진언(所願成就眞言)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 (3번)
♣광명진언(光明眞言)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 타야훔(108번)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보회향진언(普回香眞言)
옴 삼마라 삼마라 미만나 사라 마하 자거라 바라훔(3번)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법 - 따라진언 : 옴 따레 뚜따레 뚜레 소하(3번)
♣법신진언 :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3번)
“만약 중생들을 위하여
보살행을 닦고 행하여
위없는 도 이루려 하면
정진이 최상이요 제일이네.”
<대살차니건자소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