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명품길 인연의 길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지인인 권경익 대표가 설계하고 기술감리를 맡은 길입니다.
역시나 사람 손으로만 길을 닦어내는 권 대표님 철학이 묻어납니다.

석문 일대 전망대.

석문 다리.

흔히 이런 풍경을 두고 금강산 느낌이라고 하죠?



전망대까지 굳이 올라서 한 컷 남겨봅니다. (4장을 파노라마 합성한 것입니다.)
감동적인 아름다움이 모래알 처럼 많은 우리나라 금수강산입니다

다리도 건너봅니다.







좀더 걸어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석문에서 버스를 탑승합니다.

강진의 명물로 떠오른 가우도 다리를 건너봅니다.



















가우도에서 멀지 않은 곳의 강진 명품식당 제일식당입니다.


기본 찬에 바지락무침을 추가했습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보통 내공이 아닙니다.

감동적인 저녁식사였습니다.

1시간여를 달려온 땅끝마을 선착장 옆 푸른모텔.
3년 전에도 여기 묵은 적이 있었는데요.
여전히 좀 그렇네요. 다음에 오게 되면 바로 옆 일출펜션을 이용하는 게 좋겠네요. ^^

이튿날 아침. 출발전 버스 안입니다.
전날 비 맞으며 걸은 흔적이 역력합니다.

아침으로 전복죽을 내어준 땅끝바다횟집입니다.

음식은 참 맛있었는데요. 다음에는 다른 집 갈 것 같아요. ^^;;


공기가 너~~무 좋아서 백련사 아래 주차장에서 내려서 절 밑까지 좀 걷기로했어요.



첫댓글
넘ㅡㅡ좋아요
~~열심히 담아갑니다
추억의 공간으로~~♡
이름이 멋집니다. 남도명품길, 인연의길. 그런데 전 인연이 없나 봅니다. 옛 등산시절엔 강진의 미황사나 달마산이나 가 보았지만 얼마 전인지 생소한 석문다리, 가우도 다리등 나중에 혼자라도 가 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