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다음달 프로축구 K-리그 개막에 맞춰
경남FC 선수들이
연일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데요,
창원MBC는 앞으로 5일 동안
경남FC선수단의 터키 전지훈련 소식과
달라진 전술, 주목할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먼저 담금질에 한창인
선수들의 모습, 이상훈 기자가 전합니다.
◀END▶
◀VCR▶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섞인
지중해의 중심 도시 터키 안탈리아.
오전부터 경남FC와 지난해 루마니아 리그
12위인 브라조프팀이 연습경기를 합니다.
(헉헉)
체격과 힘이 좋고 조직력까지 갖춘 상대에
경남FC 선수들이 연신 골을 허용합니다.
골~
포백 수비를 비롯해 달라진 포메이션에
적응하느라 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INT▶이 훈
"찬스 살려야 했는데..나아지고 있어"
실전같은 경기를 이틀에 한 번씩,
그것도 동유럽 프로팀들을 상대로 합니다.
연습 경기가 없는 날은 지옥의 트레이닝이
기다립니다.
9단계로 된 웨이트 프로그램을 30초씩 번갈아
하며 근육량을 늘리고 균형감각도 키웁니다.
( 헥헥...)
강도를 높이자 30분 만에 선수들 몸은
부들부들 떨리고 땀 범벅이 됩니다.
(이펙트..)
곧바로 이어지는 전술훈련.
좁은 공간에서 2 대 2, 또는 4 대 4로 나눠
유기적인 움직임과 짧은 원터치 패스로
스피드와 조직력을 높입니다.
(굿~ 보이!)
(S/U)체력과 전술훈련,그리고
유럽 축구클럽과의 연습경기까지 선수들은
하루 두 차례씩 강도높은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INT▶이동근
"만들어지는 것 같다"
훈련이 끝나고 다친 선수들을 치료하느라
치료실은 자정 넘어까지 쉴 틈이 없습니다.
◀INT▶트레이너
"이렇게 해야 빨리 회복"
(음악 - Flying butterfly)
고된 훈련으로 긴 하루가 지나고,
선수들은 또 다시 운동장에서 땀을 흘립니다.
유럽의 강팀들을 상대로 그리고 자신과의
혹독한 싸움을 한 선수들, 충만한 자신감으로
K리그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MBC뉴스 이상훈///
◀END▶
첫댓글 잘볼께요
잘봤어여 오늘도 하나요?
금요일 까지 해주는거 같네요.
역시 창원MBC는 본사하고는 틀림..작년에도 전훈 특집으로까지 편성해서 방영해줫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