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of sam 이라는 뉴욕의 연쇄살인마가 있었습니다
데이비드 버코위츠라는.,...유명한 연쇄살인마지요
넷플릭스에 이놈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있으니 참조하시길
이녀석이 살인을 브룩클린 퀸즈 등등 뉴욕에서 6명을 죽이고 7명은 부상당한채 도망갔죠했
살인장소를 찾아보기로 합니다
그중 퀸즈가 한인이 많이 사니 찾아가지요.
PS 참고로 뉴욕은 5개의 보로(borough)이루어져 있습니다. 퀸즈는 그 5개중 하나이구요
사람들이 아직도 저 연쇄살인마 서치를 많이하네요
아무튼 살인장소중 하나인 곳
신문 기사에 Elephas라고 나오네요. 나이트 클럽입니다
주소가 백프로 정확히 안나오고 그냥 노던블루버드라고 나오네요.....그래서 저 나이트 클럽 주소를 쳐봅니다
이름을 치니 예전 주소가 뜨네요....
210-22 northern boulevard bayside queens
참고로 블루버드란건 미국식 도로명인데,.,,,즉 210-22 북쪽 도로 베이사이드 퀸즈 자치구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 그럼 여기가 이제 어떻게 변했느냐......찾아볼까요?
얼라???? 분명히 주소를 210-22 로 썼는데...
구글에 뜨는건.....207-22 가 뜨고
그 밑에는 파리바게트 주소 210-20 이 뜨네요....
이게 무슨 일이야 대체....
저는 기사에서 저 주소를 카피해서 구글링 한겁니다
그래서 이번엔 직접 주소를 입력해서 구글링 들어갑니다
베이사이드는 플러싱 안에 있는거라.....
210-22 northern boulevard bayside 혹은
210-22 northern boulevard flushing 이래도 같은겁니다
다만 정확도를 위해 다시 똑같은 주소로 직접 검색 합니다
오...드디어 주소가 정확히 뜨고 사진이 나왔네요
자 그럼 사진으로 들어갑니다
오오오.....저것은.............
파...리...바...게...트
파리바게트 지하에서.....과거 살인사건이 발생했던 것이었다.......
제가 올린 세번째 사진 보시면
"살인사건이 지난지 40년이 넘었지만 뉴요커들에겐 아직도 선오브샘의 살인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라고 기사가 있지요.
넷플릭스를 보다가 저 연쇄살인범을 알게됐고...
심심해서 찾아봤습니다....
아래 사진은 직접 찍은거에요..지나다가...
뭔가가 영혼이 보이시나요?? ^^
살인기사에서 따온 주소를 쳤을때 다른곳으로 연결되다가
직접 치니 원래 주소 파리바게트로 뜨는게 과연 업체측에서 의도적으로 피하려던걸까요 일까요 아니면......
우연일까요
지금 내가 눕는 이자리도 과거에 어떤 사연이 있던 곳이었는지 알게된다면...
저는 차라리 모르고 있는게 낫다 싶네요....^^
즐거운 봄날들 되세요 형님 누님들...
또 찾아뵙겠습니다.....
첫댓글 참고로 전 파리바게트 안티나 이런거 아닙니다. 좋아해요^^ 그런데 저기서 일하는 친구들은 이걸 모를거라는~
40년전에 저기서 살인사건이~
파리바게뜨가 한국기업으로 아는데
뉴욕에까지 진출해잇는데
저비용으로 창업을 위해
전에 살인사건 난 곳에 만들엇나보군요.
40년전 사건이니까 그동안 많이 주인이 바뀌었겠죠? ^^ 아마도 저 장소에서 과거에 그런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있을거라고 봅니다
고유정이가 남편죽인 제주도의 팬션
대출도 이빠이냈고 안그래도 장사가 별루라서 경영이 힘들었는데 망하게 생겼다는 이야기들었어요
알게 모르게 흉가에서 머무는 일이 생길수도 있겠어요
살인사건 시체가 눕혀져 있던 침대에서 잠을 잔 사람은 없을까요? 우왕 끔찍하다 ㅋㅋ
모르면 괜찮습니다 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