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3 월요일 아침 말씀 묵상
롬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아멘
1. 바울은 28절에서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심판하셨는지 말합니다. 여기서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고,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거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그들은 하나님을 몰라서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하나님을 거절하고 싫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고, 하나님이 자신의 삶을 간섭하는 것을 원하지 않은 것입니다.
3.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상실한 마음'(타락하고 분별력을 잃은 마음)대로 내버려 두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죄를 만드신 것이 아니라, 죄를 선택한 사람을 그 선택의 결과 속에 그대로 두셨다는 뜻입니다.
4. 바울은 29-31절에서 하나님이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두어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신 사람들의 삶에 나타나는 죄의 열매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합니다.
5. 그들은 온갖 악과 죄에 빠져서 탐욕과 미움, 질투, 살인, 분쟁, 거짓, 빈정거림, 험담으로 가득 차 버렸습니다. 그들은 비방을 일삼고 하나님을 미워하고 난폭하고 거만하고 허풍을 떨고 언제나 새로운 방법으로 죄지을 생각을 하고 부모에게 계속 반항해 왔습니다.
6. 그들은 일부러 사물을 곡해하고 약속을 아무렇지도 않게 어기며 동정심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는 냉혹한 인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죄들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떠난 인간 사회 전체가 나타내는 모습입니다.
7. 바울은 32절에서 죄의 가장 심각한 상태, 곧 죄를 즐기고 동조하는 모습에 대해 말합니다. 사람들은 양심을 통해 죄가 잘못이라는 사실을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죄를 멈추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자신만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짓는 사람을 칭찬하고 응원하며 정당화합니다.
8. 오늘날에도 죄를 죄라고 말하지 않고 자유나 권리라는 이름으로 미화하는 문화가 많습니다. 죄를 부끄러워하기보다 자랑하고, 죄를 지적하는 사람을 오히려 이상하게 여기는 모습도 나타납니다.
9.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허물과 죄있는 모습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십자가 복음으로 다시 부르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입니다.
엡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아멘
10. 성령님께서는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하나님을 기뻐하며 순종하는 삶으로 우리를 변화시키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누리게 하시고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기뻐하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11.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삽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고, 성령의 인도에 순종하여 죄를 미워하며, 하나님의 뜻을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에게 새 아침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마음이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생각과 판단이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작은 죄라도 회개하며 돌이키는 겸손한 마음을 주옵소서. 성령님께서 저희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셔서 하나님을 기뻐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을 끝까지 붙드시고 믿음 안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을 시험에서 건져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