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기(1)
이해도 벌써 12월 중순
한해가 빠르게 지나감을 느낍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지네요
이제 본격적이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금 년에는 또 얼마나 추워질지 걱정이 앞섭니다
평소 가깝게 지내던 지인 몇 분 내외와 인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인도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많죠
인더스강을 중심으로 한 인류 4대 문명의 발상지의 나라,
다양한 인종과 종교가 융합되어 독특한 건축양식과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
15억명의 세계 최고인구를 가진 나라,
우리나라보다 33배나 큰 나라,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 등 4대 종교의 발상지인 나라 등 오렌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 입니다
이러한 미지의 국가이기에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나라였는데 금번 기회가 되었네요
금번 여행은 페키지 여행과 함께 아들 집에서 일주일 머물면서 이곳저곳 둘러본 여행 이였습니다
패키지 여행으로 둘러본 주요 유적지로는
인도인의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갠지스강쪽의 바라나시 유역의 주요 유적지,
힌두사원의 백미라고 하는 카주라호,
부처님의 최초 설법지이자 불교 4대 성지인 사르니트,
동화 속 숨겨진 마을 오르차 성,
인도 최고의 건축물을 자랑하는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
18세기 세워진 천문대 유적지 잔타르만 타르,
핑크 시티로 불리는 자이프르,
델리 부근의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았고
아들 집에 머물면서 시가지 주변의 인근 쇼핑센터 및 시장과 주변을 살펴 보았습니다
워낙 넓은 땅이고 유적지가 많아 자세히는 볼 수 없었지만,
인도 문화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여행 이였습니다
11월 29일 인도 여행길에 오릅니다
12시 5분 출발, 인디라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17시 35분,
8시간 30분이 걸리네요
마침 아들 내외가 나와 있어 잠시 만나보고 숙소로 옮깁니다
시간 나는 대로 주요 유적지에 대한 설명과 글 올립니다
즐감 하시길
오래전 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 일행입니다
숙소에서 한컷.
첫댓글 부러운 인도 여행
이제 함께 즐겨보렵니다.
건필을 빕니다.
기대가 잔뜩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