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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 제37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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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白壽산우회(산을 사랑하는 친구 모임) 백수산우회 새봄/봄눈 맞으려 남한산성에 오르다
정만수 추천 0 조회 189 17.03.03 18:0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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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03 18:49

    첫댓글 남한산성을 그렇게 여러번 방문해 봤지만 우리는 너무 무심해 산성 내 구서구석에 이렇게 많은 사연이 숨어 있는 줄 몰랐네요. 앞으로는 남한산성을 오를 때 좀더 숙연한 마음을 가지고 흘러간 역사를 반추하며 걸어야 할 것 같네요.우둔한 회원들을 조용히 일깨워 준 정만수 장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글 중에 인조 대왕이 청나라 진영에서 온갖 모욕과 비아냥을 당했다는 장면을 읽을 때 문득 박 근혜 대통령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요? 한 경직 목사님 같은 큰 인물이 절대로 필요한 이 시대를 생각하며 어느 책에서 본 내용이 생각납니다.

  • 17.03.03 19:02

    대형 교회를 시무하는 여러 목사님들이 문안 인사를 와서 "저희들에게 꼭 필요한 가르침을 주십시오"라고 하며 큰 기대를 갖고 기다렸더니 딱 한 말씀만 목사님들에게 주었는데 그 내용이 이렇습니다."목사님들 예수 똑바로 믿으세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 17.03.03 22:02

    오늘 산행기는 우리 역사와 인물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정만수 친구가 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고, 산성역에서 한회장께 내 생각을 전달하기도 했는데 역시 기대한 만치 알차고 유익한 내용의 산행기를 접하게 되었네요. 장문의 산행기를 신속히 올려준 친구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 17.03.04 08:19

    정만수장군이 아니고 정만수박사라고 해야 옳겠네요 , 나는 집안가사로 불참하였지만 너무나 자세하게 옮긴 산행기에 감격하였다오.

  • 17.03.04 11:46

    카톡방에서 한 회장이 올린 설경 보고 또 고산의 등산기록을 보고 노익장 아닌 설중매라 했어요. 그리고 석양의 노인일수록 가끔은 그런 유격훈련해야 해요. 내가 87년도 자동차 운전면허 소지자로서 자동차를 예시해요. 아무리 중고차라도 복잡한 시내의 청계천이나 남산만 서행하면 않되고 가끔은 고산도로나 고속고로를 주행해야 모든 노폐물을 날려 사동차의 성능을 높힐 수 있어요. 그런줄 알았으면 나도 집에 있는 알프스산 등산 장비 하고 갈수 있었는데...

  • 17.03.04 12:42

    정만수친구의 남한산성 역사 이야기 감사해요, 많은 내용들을 정리 수합한 노고 다시 감사드려요, 한편의 국사 교과서 같네요.

  • 17.03.04 13:06

    정 장군이 같 입대하여 비정규직으로 아무도 주목하지 않을 때 나는 이미 그의 지장과 덕장의 문무 겸비를 높히 평가하고그가 장차 백수회에서 큰 그릇이될 것임을 예견하여 한 회장께 정규직 승진을 품신하니 한 회장이 장고 끝에 내가 신원보증 하는 젓을 조건으로 정규직 기용했어요. 이제 한 회장도 이를 계기로 내 말을 잘 들어요. 이 기회 제안하는 바는 출신별로 금수저 은수저 구별말고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다시 보아서 실력별로 신분구분해요. 이것이 문재인 시대정신에도 부합되요. 그리고 정 장군도 올챙이적 생각하여 비정규직의 권리신장에 앞장서요. 10년 비정규직인 사람 눈물 닦아주어요.

  • 17.03.04 13:27

    누구라 지목은 않지만 현 체제는 나만 못한 실력자도 자기 아버지 신분으로 정규직 된 사람도 있어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3.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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