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요리/토란무국] 토란무국 끓이는법
오늘 아침에는, 토란무국을 끓여 먹었어요.
저는 토란요리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엄마께서 넘 좋아하셔서 저도 그 맛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는 중이에요.ㅋ
오늘은 토란무국 끓이는법, 포스팅해 볼게요^^
토란무국 재료
토란 데치기 : 토란 430g, 굵은소금 1작은술
무 150g, 대파 1/2개, 들기름 1큰술, 소금 0.3큰술,
다진마늘 0.5큰술, 들깨가루 3큰술,물 4컵
토란무국 이에요.
토란의 파근한 식감,
담백한 맛이 좋았구요..
무가 들어가니 시원한 맛도 났어요.
고소하면서도 담백해서
아침 국으로 잘 어울려요.
제일 먼저, 토란을 손질해 줍니다.
토란을 맨손으로 만지면 손이 몹시 가려울 수 있으니
비닐장갑을 끼고 필러로 껍질을 벗겨 주셔야 해요.
토란을 손질한 후에는 무의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게 어슷썰어 줍니다.
토란을 그대로 요리하면 아린맛이 나므로,
식초 또는 소금물에 데쳐 요리해야 하는데요..
저는 끓는물에 토란, 굵은소금을 넣고
약 2~3분정도 데쳐주었어요.
데친 토란은 흐르는물에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냄비에 무, 들기름을 넣고 볶아줍니다.
무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물, 토란을 넣고 냄비뚜껑을 덮은 후,
중불에서 끓여 줍니다.
토란이 다 익으면 소금,
다진마늘을 넣어 간을 맞춘 후..
대파를 썰어 넣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들깨가루를 넣은 후,
한소끔 더 끓여주면..
토란무국 완성입니다.
토란무국 만드는법, 참 쉽죠?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법도 간단하여
울 집에서 종종 해먹는 음식 중 하나라지요.
토란 특유의 파근한 식감이 좋고,
무 특유의 시원한 맛이 좋고,
들깨가루의 고소한 맛이 좋아
밥 말아먹기 딱 좋았어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좋은 토란무국,
오늘 저녁 메뉴로 어떠신가요?^^
밝은미소 블로그
http://blog.naver.com/ghghgh06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밝은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