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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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얼마전에 허리가 안 좋은데도 역기운동을 해도 괜찮은지 질문드린적이 있는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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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러분들이 약하게 하면 괜찮다고들 하셔서 허리 삔게 나아지면 차차 해보려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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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문제는 헬스장이 동네에 있는 조그마한 헬스장이라 프리웨이트류는 거의 다 독학으로 배워서 해야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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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전에 다른 헬스장에서 스미스머신으로 하는 스쿼트는 한번 배운적이 있어서 몇번 하다보면 자리를 찾아갈 것 같은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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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제는 벤트오버 바벨로우랑 데드리프트거든요. 이 운동도 책, 동영상등으로 독학해서 할 수 있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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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관장님은 오전에 트레이너가 오니까 잠깐 배우고 가라고 그러시는데 제가 회사를 다녀서 오전에는 시간이 없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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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_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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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시작 초반 4~5년 동네헬스장 나름몸짱시절 머슬지와 인터넷 독학으로 모든걸 마스터했다고 자부하며 "운동은 이정도면 최고지" 더 한다는건 상상도 못했지만... 영양에서 답을 찾아야겠어 하며 프로선수들 처럼 영양8 운동2를 고수 하며 6~8끼 챙겨먹고 벌크업 결론은 그냥 돼지 데드리프트 200kg씩 풀로 들어 제끼며 역시 나야 하며..흐믓해 했지만 척추분리증..지금은 맥시멈 세장 하프 그때 흘러간 시간이 너무 아깝고 그냥...그렇네요 ㅎㅎ 운동만이라도 제대로 할줄 알았었다면
독학의 문제점은 어느 분야를 떠나서 모두다 " 잘 진행되어가고 있다" 라는 전제하에 진도가 나가고 진행이 됩니다. 운동중 생기는 문제, 잘못된 습관, 방향, 강약의 조절, 체형의 문제점을 책이나 동영상이 다 꼬집고 가르처 주지는 않습니다. 그냥 자기가 알아서 해야죠, 그런데 그것또한 쉽지 않은 것이 아는 만큼 보이거든요.,.지금 수준 이상되는 분이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와 본인의 시각으로 봤을때는 차이가 많이 날겁니다. 또한 허리가 안좋으시다니...그거 하나만 고치려고 해도 신중해야 할겁니다.
가능합니다. 다만 배우고 하는 점 하고 본인이 몇년씩 운동해가면서 장 단점을 찾아서 하는거 하고는 차원이 틀리죠. 안배우면 잘못된 자세로 몇년동안 합니다. 운동오래햇다고 운동지식이 많은 건 아닙니다. 운동 몇십년 해도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는 몇년한 사람보다 오히려 못합니다. 필히 본인 몸으로 느껴가며 주동근과 협렵근의 느낌을 파악하고 잘못된 점은 책과 세미나를 통하여 지식을 습득 하여야 합니다.
제가 글쓴이의 질문의 답보다 너무 광범위하게 말한듯 한데요^^ 그리고 제가 말한것도 무조건 가능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대충 인터넷보고 따라하면 자세는 나오겠죠. 하지만 그런식의 배움이 아니라 책도 당연히 참고하여야 하며 세미나 등은 저도 세미나 잘 안듣습니다만^^ 단체나 협회 같은데서 프로보디빌딩 선수 분들 중에 공부를 굉장히 많이 하시고 연구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해외로 해부학 실습까지 가시니 말입니다. 그런분들에게는 배울게 분명히 잇겠죠. 그런 뜻입니다.
개인적으로 물리치료전공을 하셨다니 부럽네요^^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다가 공부를 더 깊이 있게 들어갈려고 늦은 나이에 물리치료과에 이번년도에 입학해서 집안사정 상 학업 포기했네요^^ 근육의 기능 등 해부학은 계속적으로 파고들어가면 갈수록 어렵고 재밋는것 같습니다. 여름에 교수님 따라 해부하러 갈 계획이었는데 못가서 아쉽네요.
운동 12년차... 3일전에 또 좋은거 하나 배웠습니다. pt를 받기 힘든 상황이라면, 고수를 찾아보세요!! 갠적으로 전 바로 위에 댓글 달으신 몬스터 이동익 선생님 영상보고 아직도 바벨로우는 그자세가 가장 좋더군요. 그리고, 유투브에 가시면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을 찾아보시는 것도... ㅎㅎ
첫댓글 안될 이유가 있을까요?여기 회원님들 중에서 동영상이나 질문등을 통해 운동하시는 분들 꽤 되실거 같은데요...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ㅎ
전....6년 동안 혼자서....그때문에 어깨가 ㅠ.,ㅜ
저도 어깨가...ㅎㅎ
혼자서 인터넷보고 책보고 하면 피드백이 없기때문에 내가 잘하고있는지 모릅니다 그럼 부상당할 확율도 올라가고요 독학은 비추합니다
감사합니다
운동시작 초반 4~5년 동네헬스장 나름몸짱시절 머슬지와 인터넷 독학으로 모든걸 마스터했다고 자부하며 "운동은 이정도면 최고지" 더 한다는건 상상도 못했지만... 영양에서 답을 찾아야겠어 하며 프로선수들 처럼 영양8 운동2를 고수 하며 6~8끼 챙겨먹고 벌크업 결론은 그냥 돼지
데드리프트 200kg씩 풀로 들어 제끼며 역시 나야 하며..흐믓해 했지만 척추분리증..지금은 맥시멈 세장 하프
그때 흘러간 시간이 너무 아깝고 그냥...그렇네요 ㅎㅎ
운동만이라도 제대로 할줄 알았었다면
지금도 정말 좋으시면서 욕심쟁이 시네요~^^
200kg...대단하십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제가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ㅎㅎ
가능하시지만 상황 되시면 지도를 받는게 좋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넵 감사합니다^^
운동 7년차에 다시 배웠습니다...ㅡㅜ 제대로 배우고 피드백 받으세요.
알겠습니다 ㅠㅠ
일단 바이올린을 사서 독학으로 해보면 압니다.피아노도 괜찮죠. 천재도 레슨받아야 된다는..........뼈박사님은 가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한숨이 나오네요..ㅋㅋㅋ 회사를 빠져야 되나..
되긴 되는데 빙돌아가는 느낌입니다~ 뭐 배워도 연구하는 자세는 가져야겠지만... 그리고 뼈박사 니가 짱이다!!
ㅎㅎ 감사합니다
전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 집대성해서 아무리 연구해도 실제로 몸으로 터득하면서 배우지 않은 이상 혼자만의 해석이 되기 쉽지요
그리고 밑에 답변다는 ㅄ들 얘기 들어보고 있노라면 의사나 자칭 전문가를 거의 사기꾼에 가깝게 보는 내 생각이 틀리지 않구나라는 자부심이 드네요 ㅋㅋㅋ
음 그렇군요..휴 그래도 혼자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교육을 받아야겠네요..
밑에 답변 다신 분들 말은 일리가 없는 말인가요 그럼~? 저는 견문이 좁아서;;
혹시 오해가...;;제가 말하는 ㅄ은 밑에 답글다는 쾌남횻선과 같은 무리들입니다
예 전 그 분들에 대해서 여쭤본겁니다 ㅋㅋ 제 눈에는 다들 맞는 얘기 같아서요^^;
독학의 문제점은 어느 분야를 떠나서 모두다 " 잘 진행되어가고 있다" 라는 전제하에 진도가 나가고 진행이 됩니다.
운동중 생기는 문제, 잘못된 습관, 방향, 강약의 조절, 체형의 문제점을 책이나 동영상이 다 꼬집고 가르처 주지는 않습니다. 그냥 자기가 알아서 해야죠, 그런데 그것또한 쉽지 않은 것이 아는 만큼 보이거든요.,.지금 수준 이상되는 분이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와 본인의 시각으로 봤을때는 차이가 많이 날겁니다.
또한 허리가 안좋으시다니...그거 하나만 고치려고 해도 신중해야 할겁니다.
그렇겠군요....감사합니다^^
확실히 지도 받는게 좋을듯 합니다. 독학으로는 알수 없는 팁들도 있고 잘못하면 몇년 허송세월 보낼수도 있어요 .ㅡㅡ
휴 그렇겠네요...감사합니다..데드리프트는 나중에 시간 날 때 배우는게 낫겟네요..
허리 삐끗해봐야 정신 번쩍 듭니다. 그담엔?? 데드 안하죠. 랫풀만 열라게 하는 겁니다. 문제는??... 시작이 잘못 된 겁니다. 죽어라 자세 연습부터 해야 합니다. 한두번 해보고 원판 올리기 시작하면 말 그대로 들다가 죽는 겁니다.
흠 죽어라 자세연습만 해도 근육발달이 일어날거 같은데 그렇지 않을까요?? ㅋㅋ
데드리프트...쉬운 운동이 아니군요..
가능합니다. 다만 배우고 하는 점 하고 본인이 몇년씩 운동해가면서 장 단점을 찾아서 하는거 하고는 차원이 틀리죠. 안배우면 잘못된 자세로 몇년동안 합니다. 운동오래햇다고 운동지식이 많은 건 아닙니다. 운동 몇십년 해도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는 몇년한 사람보다 오히려 못합니다. 필히 본인 몸으로 느껴가며 주동근과 협렵근의 느낌을 파악하고 잘못된 점은 책과 세미나를 통하여 지식을 습득 하여야 합니다.
책과 세미나는 공부는 되지만 운동은 PT를 받는게 더났죠.지식으로 알아도 자기가 잘하고있는지 판단이 안되니까요.
제가 글쓴이의 질문의 답보다 너무 광범위하게 말한듯 한데요^^ 그리고 제가 말한것도 무조건 가능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대충 인터넷보고 따라하면 자세는 나오겠죠. 하지만 그런식의 배움이 아니라 책도 당연히 참고하여야 하며 세미나 등은 저도 세미나 잘 안듣습니다만^^ 단체나 협회 같은데서 프로보디빌딩 선수 분들 중에 공부를 굉장히 많이 하시고 연구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해외로 해부학 실습까지 가시니 말입니다. 그런분들에게는 배울게 분명히 잇겠죠. 그런 뜻입니다.
저도 전공이 물리치료쪽이라 연관이 아예 없지만은 않은데 많이 배워야겠군요^^
물리 치료쪽이시면 근육의 기능과 역학적인 부분은 아시니 이해는 빠르시겠네요.
개인적으로 물리치료전공을 하셨다니 부럽네요^^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다가 공부를 더 깊이 있게 들어갈려고 늦은 나이에 물리치료과에 이번년도에 입학해서 집안사정 상 학업 포기했네요^^ 근육의 기능 등 해부학은 계속적으로 파고들어가면 갈수록 어렵고 재밋는것 같습니다. 여름에 교수님 따라 해부하러 갈 계획이었는데 못가서 아쉽네요.
운동 12년차... 3일전에 또 좋은거 하나 배웠습니다. pt를 받기 힘든 상황이라면, 고수를 찾아보세요!!
갠적으로 전 바로 위에 댓글 달으신 몬스터 이동익 선생님 영상보고 아직도 바벨로우는 그자세가 가장 좋더군요.
그리고, 유투브에 가시면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을 찾아보시는 것도... ㅎㅎ
참고하겠습니다!! 몬스터님 영상도 한번 찾아서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