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 9 45분 도착.
10 00 시티투어버스를 탈 수도 있었지만 우선 식사부터 하기로 했다.
유튜브에 맛집으로 소개된 집.
틀림없이 10 00 오픈인데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한다.
손님과의 약속을 안지키는 이런 집은 맛집의 자격이 없다.
문 연 곳이 없어서 30분을 헤메다 겨우 문을 연 베트남 음식점에 갔다.
나는 베트남 음식점을 좋아하지 않는다.
중국집은 그래도 단무지와 양파라도 주고 운이 좋으면 김치라도 얻을 수 있지만 베트남식당은 반찬이 전무하다.
그래서 음식을 먹기가 퍽퍽하다.
대부분이 볶은 기름기 음식인데.
그나마 가격이 있는 등심볶음을 시켰는데 12000원 음식과 소주는 특별 음식이라 현금만 가능하단다.
4900원 여러 음식은 카드 가능하고.
대체 무슨 운영 방식인지.
저녁은 경장금에서 잘 먹었다.
오늘 아침.
일해옥에 갔다가 또 까였다.
우째 이런 일이~~~
역으로 가는 길에 아침식사 식당이 있어서 들어갔다.
7000원 식사.
5000-6000원이 적당한 가격이 아닐지.
이제 남은 것은
진미식당 비빈밥.
신동양 백짬뽕.
성공하기를.
첫댓글 멸치 때문에 문을닫아
업종을 바꾸시지 안타까워요
저희는 잘 모르지만
요즘 멸치가 잘 안잡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