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시원하니 딱좋은 아침
약간 흐리지만 일단 해가뜨지 않으니 공기가 선선해서 좋은 아침이다
마당 파라솔에 앉아 봉다리커피 한잔하며 잠시 하루의 일과를 ...
그런데
오늘따라 이넘들의 울음소리인지 사랑고백하는 소리인지는 알수 없으나 때거지로 몰려서 때창을 하다보니
되려 소음소리로 들려온다.
이동네는 까마귀도 많고 까치도 많고 참새도 많고
그날날이 엄마 뻐꾸기도 많다.
산에 있다보니 그러겠지만
오늘따라 이넘들의 울음소리가 신경쓰이게 크게 들린다.
한이틀 비가내려 채소들은 걱정없다 보니 그저 내발자국 소리만 들려줄뿐
올해는 유난히 포도가 많이 열리는듯 하다
청포도와 일반포도 두가지가 있는데 알알이 달리는 것이 올해는 갠찮을듯 하다
아마도 8월쯤 이면 주렁주렁 매달릴 거라는 기대를 해본다
거기다 복숭아도 올해는 제법 실하게 ...
복숭아도 올해는 많이 열리고
첫댓글 자연의 합창을 소음이라고요??
마음이 삐뚤어지셨네 ㅎㅎㅎ
이런 까마귀 때창 들어봐 ㅎㅎ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
새들의 지저귐
마음을 힐링
하는것 같습니다
그건거래요 ㅎ
지존님 올해 수확은
합격점을 넘을것 같군요.
부지런함의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네요.
합격점이란 기준이 있나요 하늘에 맞기는거디요 ㅎ
주렁주렁
포도가 열렸군요
초록이 청량해 보입니다
청포도 읶어가는 계절이지요
청포도가 잎과 어울려
푸르름이 시원 하네요
글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