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턴가 타미 매장에 들르는 일이 자주 생기더니 이젠 매니아가 될 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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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나이다 보니 라운드 티셔츠류보다는 카라가 있는 걸 찾게 되고 남방도 자주 입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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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폴로 매장에 들르는 일이 잦았는데 타미가 국내에 런칭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씩 들렀었죠.. 강렬한 스트라잎이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입으니까 괜찮더라구요. 사람들 반응도 나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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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는 너무 이미테이션이 넘쳐나서 조금은 식상해진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제품 질이 점점 떨어지는게 그 돈주고 산다는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직수입으로 바뀌면서 싸이즈 맞추기가 동양인에게는 너무 힘들다는... 커스텀 핏이 나오긴 했지만 그것도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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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은 예전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죠. 완전 카피 브랜드라는 생각이 드네요. 폴로 진즈 나오니까 빈폴 진 출시하고 랄프로렌 따라서 빈폴 레이디스, 폴로 골프 따라서 빈폴 골프 게다가 폴로 퍼플라벨 따라서 한듯한 느낌의 빈폴 옴므... 요즈음 많이 입는 고유체크는 버버리체크랑 느낌이 너무 비슷하고... 여름 제품이라고 사선 스트라잎은 딱보고 타미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독자적인 게 거의 없다는... 니나 노튼과 같은 카피 중저가 브랜드와 다를 거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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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지스 류는 너무 30-40대 티가 나서 자연스레 타미를 찾게 되었네요. 그래도 진류는 항상 리바이스이지만 20대 중반이나 후반 분들은 타미에 가서 쇼핑을 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보기에는 매우 강렬한 느낌이 많지만 막상 입으면 꽤 코디 하기가 쉽습니다. 의류의 디테일이 꽤 섬세해서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고 꽤나 멋스럽더군요. 다만 싸이즈가 매우 애매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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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즈음 나름대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타미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타미에서도 청바지가 나오기는 하지만 이런류의 브랜드가 대부분 그렇듯이 그 가격을 주고 살 별다른 이유는 없는 그런 일반 청바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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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유색인종 싫어한다는거 익히 들었어요-_- 아베 옷 자체도 동양인을 고려하지 않고- 서양인 체격에 딱 맞게 나왔죠-_-.... 지금 미국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들이 아베크롬비 입지말라고 시위같은것도 하고 있고- 물론 타미도 유색인종이 입는거 싫어하는거 마찬가지이고-_-........
첫댓글 타미..저는 광고나오기전에는 시장에도잇고..보세집에두있구..구제집에두 잇고해서 그냥 스트릿패션 인줄알았다는...-_-.. 근데 타미는 너무 유행탈거같아 보이더라구요..제가보기에..
매장 가보시면 시장, 보세, 구제랑은 차원이 다른 걸 느끼실거에요. 저도 너무 강렬해서 유행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타미 본래의 모습이라는 걸 알았죠^^; 리바이스만의 스타일이 있듯이 그게 타미만의 스타일이더라구요~
타미지갑쓰는데 케케;; 전 타미 로고큰 니트 이뿌던데.. 그런스탈 아직 안입어서.. 타미... 빨간색 많지않나요;;;
그리고 미국에서 타미는 백인 브랜드로 유명하죠.. 타미 힐피거(메인 디자이너)가 자기 제품 동양인이 입는 거 극도로 싫어한답니다. 그래서 한국에 런칭되는 게 꽤나 오래 걸렸죠..
그런놈 옷을 입어줘야한다니..-_-ㅋㅋ나중에 타미 N'GENE 꼴 나는건 아닌지..ㅋㅋ요새는 RED 밖에 안보이니..ㅎㅎ 그러고보니 다른옷 안사고있네요 제가..ㅎㅎ;; RED돈모으느라..-_-ㅋ
[LEVIS]TYPE1님// 여담인데 그런 소문이 한때 있어서..ㅋ 그리고 왠만해서는 외국 라이센스 브랜드가 국내 브랜드처럼 되지는 않죠^^; DKNY 국내에서 망했다고는 하지만 워낙 인지도가 있어서 괜찮은 것처럼 말이죠.. 타미가 미국에서는 선호도가 폴로 이상이죠~
후후- 타미힐피거 향수 쓰는데^-^;;ㅋㅋ
타미힐피겨....ㅎ국내에서 인지도가 떨어지면 그게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다른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높아도 국내에서 보는 시선은 다르죠^^
그래도 빈폴이 최곱니다. 특히 옷의 질을 중요시 여기는 분이라면...
타미는 이제 슬슬 국내에서 자리를 잡고 있죠..아마도 이제 폴로와 빈폴, 그리고 타미가 국내의류는 장수할거 같더군요..예전 7,8년전에 국내에 런칭되지않았을때 참 짝퉁 많았는데..타미 참 이뻐요..^^전 타미랑 일촌이에요..ㅋㅋ
초절정 백인우월주의 옷은 바로 아베크롬비이죠~^^그들은 아예동양에 런칭에 생각도 없으며, 본사는 당연, 매장에 유색인종을 고용하지않습니다..아베크롬비는 백인,기독교,선이라는 3위일체의 빌어먹을 정신으로 마케팅을 한다는...얼마전 그래서 소송까지 당했죠~~ㅋㅋㅋ
아베크롬비 모델들 보면 건장한 금발백인 남자더라구요 항상ㅎㅎ폴로나 ae, 얼반같은거 보면 흑인모델들도 많던데 아베크롬비에서는 본 기억이 없네요
헉 나는 남방은 다 빈폴인데 카피 브랜드라는 소리를 들으니 갑자기 사기 싫어지네 ㅡㅡ::
미국 사는데.. 폴로랑 타미는.. 그저 그렇고.. 아베가 젊은 애들한테 인기가 많죠.. 비싸기가 더럽게 비싸서 그렇지.. 옷은 진짜 이쁘죠.. 솔직히 아베보다 갭이나 익스프레스를 자주 이용하고.. 아베는 이베이에서만 산다는;;
익스프레스는 처음들어보군요;;아베도 미국싸이트서보면 썰스정도하던데..건너오는게 역시 무섭삼.. 55님 리플보고 아베 이미지 ↓ ㅋㅋㅋ
아베가 유색인종 싫어한다는거 익히 들었어요-_- 아베 옷 자체도 동양인을 고려하지 않고- 서양인 체격에 딱 맞게 나왔죠-_-.... 지금 미국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들이 아베크롬비 입지말라고 시위같은것도 하고 있고- 물론 타미도 유색인종이 입는거 싫어하는거 마찬가지이고-_-........
타미고 아베크롬비고 다 파~~~~~~~~~~야~!
아베나 타미나 아무리 옷이 이뻐도 입기싫다..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