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한채경
지금 (112화)은 장율이랑 수영이가 결혼한 상태 축복받는 결혼 못하고 장율 집 옥상에서 함
장율 - 머리 왜 잘랐어요?
수영 - 이거 산다구요
장율 - 아 이건 고마운데 머리카락까지 팔아가면서 이럴 필욘 없었는데
장율 - 스트랩까진 못 살 수준은 아니잖아요 우리가
(세션비라고 30 받아와서 지랄하는 거 ㅇㅇ)
수영 - 아니...
장율 - 아... 수영 씨는 긴머리가 예쁜데...
수영 - 그럼 내가 잘못했다는 거예요?
장율 - 잘못했다는 건 아니고 좀 경솔했다...
수영 - 하 경솔요? 아내가 곱게 기른 머리카락을 팔아서 스트랩 사 왔는데 반응이 뭐 이래요?
장율 - 아니 오해하지 말아요 전 단지 수영 씨 긴머리가 좋아서
장율 - ... 오래 걸리겠죠...?
수영 - 뭐가요?
장율 - 예전만큼 머리 자라려면요
수영 - 앞으로 머리 안 기를 거거든요? 이 머리로 평생 살 거니까 그렇게 알아요!
첫댓글 한남들은 왜 저럴까
머리카락이랑 결혼 했나보네....
감자별 정말 좋아했는데 장기하랑 연애-결혼하는 부분을 못견뎌서 하차함... 재벌집 딸래미가 반지하사는 그것도 저런놈이랑 결혼이라뇨
헐 장기하랑 결혼하는걸로 나와...? 웁스;
@박달곰2 정리해서 연애부터 쫙 올려 줄게 ㅎㅎ
@한채경 와 궁금해 여샤 기다릴게 ㅠㅠ
여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결국은 이혼안했어...? 했었으면 좋겠다
@랄라불라뢀 이혼안함...ㅎ
내가 엄마여도 반대했지
반지하 사는 정신세계 이상한 놈ㅋㅋㅋㅋㅋㅋ
아악 미쳤나 메바여 숏컷한걸로 뭐라하는 새끼한테 사이다날린썰 보고와야겠다
저딴 새끼랑 결혼해서 그 오빠역할 고경표랑 돈 던지며 주고받는씬 나온거구나
대체..장기하랑 결혼한거 이해된다는 반응은 뭘 보고 나온것인가......
찐한남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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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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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가족 시트콤 맞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