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안내
2012 YEO-SU 한국형뮤지컬
ODOLLEHE
2012 여수시립국악단이 만드는 한국형 뮤지컬 "오돌레"
한국창극계의 거장 박종철 넌 버벌 퍼포먼스 『도깨비 스톰』 의 음악감독 이경섭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여수의 뮤지컬.
섬과 바다 그리고 파도가 되어 영웅을 꿈꾼다
오돌래 김영신 화정 김민정 화정(舞踊)김진아 돌산 최재일
시놉시스
오랫동안 소외당한 한려수도 섬 다도해를 배경으로 극은 허상과 현실을 넘나들고 있다.
해설은 좀 더 자유롭게 관객과 소통하기 위하여 마을의 장승과 요정으로 분한다.
마을사람들은 섬을 지키는 토속신으로, 섬사람들을 괴롭히는 해적과 관군은 악귀로 표현된다. 그들은 섬과 바다, 산, 어부 그리고 파도가 되어 서로에게 의지하며 희망을 찾는다.
또한, 신과 사람들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들의 철학과 생각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작품속의 인물은 우리가 그리는 유토피아를 이야기한다.
오돌래는 천년을 넘어 이 시대에도 기다리는 우리들의 영웅이다. 그는 우리를 구원하는 신으로 또는 사람으로 곁에 있었다. 그는 화정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화정은 돌산을 향한 사랑의 화신으로 저 바다를 본다. 꿈으로 사랑하는 한 여인은 노래하고, 돌산을 향한 그녀의 사랑은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한다.
STAFF
예술감독 이경섭 작 정홍수 연출 박종철 안무 안덕기 기획 권인홍
2012. 7. 12(목)~14(토) PM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
주 최 : 여수시
주 관 :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문화예술행사추진위원회 한국국악협회 여수지부
문의처 : 여수시 문화예술과 061) 690-2227 여수시립국악단 061)651-0001
www.여수시립국악단.com
예매처 : (사)한국예총 여수지회 061)642-7466 청음악기사 061)681-6513
T I C K E T R석 20,000/ S석10,000
ODOLLEHE
평화와 평등에 목말라있는 섬사람들에게 단비처럼 등장하는 인물로, 그들을 위해 거침없이 바다에 뛰어든다. 화정을 향한 사랑을 뒤로한채, 돌산과 화정 두 사람의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한다.
HWA-JUNG
슬픈 바다와 파도를 바라보며 나라를 구하기 위해 떠난 돌산을 기다리는 여인이다.
돌산을 향한 사랑의 노래로 영혼마저 아름답게 꿈꾸게 한다.
DOL-SAN
순박한 섬사람 돌산.
나라를 구하기 위해 사랑하는 여인 화정을 남겨두고 망설임 없이 떠난다.
진정한 세상의 정의로움을 바다에 그리기위해 끝까지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