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이란 용어는 1994년 독일의 디자이너인 '리너 필츠'가 처음 사용했다.
업사이클링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것을 수선해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상위 개념으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recycling)을 말한다.
예를 들어 재활용 의류 등을 이용해 새로운 옷이나 가방으로 만들거나,
버려진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장바구니로 만들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지렁이 먹이로
활용하여 얻은 지렁이 배설물 비료 등이 이에 해당한다.
- <향기촌 100년 기획서> 중에서
'생태적 삶'을 추구하는 귀촌 문화에서 환경적인 부문도 매우 중요합니다.
행복한 마을공동체인 향기촌은 사람과 자연의 어우러짐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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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촌이란 마을골동체가 있는가봅니다.
아무쪼록 초심대로 살아가기를 바라며,
버려진 현수막을 이용해 장바구니를 만드는 것은 해 봤습니다.
물론, 재봉은 집사람이 하고, 난 버려진 현수막을 구해 오는 담당이었습니다만.
다른 것도 업사이클링을 해 보려 했지만
손재주가 따라줘야하더군요.
사람은 업사이클링을 할 수 없을까?
요즘처럼 관절이 쑤셔서는 부속 갈아끼울 수 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이틀전 미국에서 114세 나이드신 할머니 피부를 어린아이 피부로 바꾸는 실험이 성공했다는 기사가 나오더군요. 물론 이 할머니처럼 건강을 잘 유지하신 분들에 제한되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그런 생명 연장의 시대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신장에 관한 약도 신약이 개발되어 이젠 투석이 필요없다고 하는 기사는 있었는데, 내 다니는 병원 의사에게 말해 보니 전혀 아니라더군. 어느 말을 믿아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