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2호 태풍의 마지막이 결정되어야 할 때인데요...
국내외 모든 기상학자들 의견은 일본쪽 소멸입니다.
하지만 아직 긴장을 늦출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기도에 나와 있어요.
한반도 주변의 바람을 보십시오.
이게 일기도에서 바람을 보는 법인데요.
저렇게 표시되야 북서풍입니다.
2호 태풍 마와르를 잠재우려면 북서풍의 불어야합니다.
이게 2022년 힌남노 때 그랬어요.
당시 서풍 바람을 가진 고기압이 다가오면서 힌남노 태풍을 집어뜯었습니다.
마치 집의 지붕을 집어뜯듯이 집어 뜯었죠.
반대로 동남풍이 불면 이건 끝장나는 겁니다.
태풍이 오히려 커집니다.
지금 시기는 아마도 북서풍이 부는가봅니다.
정상대로라면 그런가 봐요.
그래서 기상청에서는 천하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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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기도를 보세요.
일본쪽에서 동남풍이 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제주 여기서부터 바람이 거의 안불고 있습니다.
등압선이 촘촘하면 바람이 강하고 넓으면 안붑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널널해서 바람이 전혀 안불고 있죠.
근데 일본이나 그 위를 보면 이상한 바람들이 불고 있습니다.
매우 강하게 불고 있어요.
일본 윗쪽에서 생긴 1286저기압이 태풍처럼 소용돌이를 만들고
태풍과 1286 저기압 사이로 빠른 바람이 일어나며
한반도 주변 구름들을 빠르게 동쪽으로 빼고 있습니다.
위성 사진을 보니 빠져나간 바람들은 1286으로 모이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태풍과 1286이 2개의 바람개비.
저런 일기도가 그냥 우연일까요?
스님이 보기엔 안심할수 없는데요...
자연소멸이라면 저런 이상한 일기도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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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일본 위성사진입니다. 일본게 더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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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우리나라 위성
이건 가공을 한 사진입니다.
여긴 소용돌이가 양쪽 다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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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가 일본위성 가공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