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인생이란?
누구나 멋진 인생을 살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 멋지다는 상대적인 척도가
애매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뭐 삼성이나 여타 재벌의 아들로
태어나 미국의 아이비 리그 에서 공부한 후,
한국에서 정치에 입문,
이 나라를 좌지 우지 한다?
그러나 미국이나 다른 강대국, 특히
중국, 일본, 미국의 대빵에 비하면
상대적인 열세?를 느낄 것이다.
모든 흙이 고려 청자로 만들어 지면
간장 단지, 김장 단지, 약탕기는 뭘로 만들까?
이 세상에서 행복 지수가 기장 높다는
부탄 왕국의 젊은이가 새로 튼튼한 숫말을
산 기쁨과
한국에서 법인으로 억대의 차를 뽑은 사람과의
기쁨의 강도는?
전자일까 후자 일까? 더 기쁨의 강도가 센 쪽은..??
우리 조상님 들의 부에 대한 마인드는 아래와 같았고..
안분지족 (安分知足) 분수에 만족하고 편안히 지낸다.
안빈낙도 (安貧樂道)가난을 편안히 여기고 도를 즐긴다.
물론 현대의 사람들은 경쟁에서 뒤진 자들의
변명이라 여기기도 하겠지만
수 십 조의 재산을 가진 사람도
수 억의 빚을 진 사람도
잠들고 깨어 날 때 까지 돈이 그 사람을 위해서
해 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물론 쬐까 편안한 잠옷, 안락한 침대 정도?
죽으면 땡전 한 푼 가지고 길 수가 없다.
성경에 부를 탐하고 목 말라하는 자들에게
" 공중 나는 새를 보라..심지도 거주지도 않고
먹고 마시나니라.." 했다.
미물인 짐승들은 부의 축적 같은 거 모른다.
간혹 다람쥐들이 겨울에 먹으려고
도토리를 군데군데 꼬불쳐 두는데.
이 마저도 정획히 기억을 못해 다음 해애
사람들이 찿아내기가 알 수다.
자기 일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하면서
마음을 비우고 가급적 이타적인 삶을
산다면 늙어서 큰 후회는 없을 것이다.
늙어서 기동도 못하면 재물도 권세도
자식도 천하절색도 아무 의미 없다,
오늘도 목 말라 하는 우리 회원님들..
멋진 인생이란 그렇게 멀리 있지 않고
하루를 내 분수에 맞게 착하게 사는
것이다...라는 말을 잊지 말자.
하여.....
안종득 신청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