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마태복음 18:12-14
● 마 18:14 이와 같이 이 소자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1973년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에 참석했다고 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인기 드라마였던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아빠’로 잘 알려진 박영규 배우도 그중 한 사람입니다.
작년 설 명절에 「The Heaven Resort」에서 권모세 장로님의 소개로 우연히 만난 박영규 배우는 1973년 당시 연예인 동료들을 따라 여의도 광장에서 개최된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에 참석했었답니다. 당시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통역하는 저를 통해 큰 감동을 받고, 그동안 만나기를 소원해 왔다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날 전혀 뜻밖의 장소에서 저를 만나자 깜짝 놀라며, 너무 반가워했습니다. 50년 만에 이루어진 만남이었습니다. 그와 함께 있던 아내는 알고 보니 극동방송 애청자였고, 전파선교사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지금 교회를 다니고 있는지 물었고, 그렇지 않다는 말에 바로 교회에 나갈 것을 권면하고, 함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박영규 배우는 그 길로 사랑의 교회에 등록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며, 극동방송의 여러 행사에서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습니다.
저는 박영규 배우와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온 사람은 언젠가는 반드시 찾으시는 분이시고, 그를 통해 영광 받으시도록 사용하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혹시 예전에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는데 지금은 하나님을 떠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낙심치 말고 주님께 반드시 돌아오리라 믿으며
기도하면서 권면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선을 행하면서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께 다시 돌아와야 할 영혼들은 누구인지 적어보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