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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밴드 - japan travel band
 
 
 
카페 게시글
결혼준비고민,속풀이 예단,,예물 생략,,
익명 추천 0 조회 406 08.06.04 10:2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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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08.06.04 11:38

    첫댓글 아공 남편이 잘 몰라서 그러는것같은데//주변에 결혼한 남편과친한 지인없어요~ 그 부부랑 같이 만나서 예기를 꺼내세여~남편친구 부부랑 같이 넷있는자리에서~ "와 반지 예쁘네요~언니넨 예물어떤어떤거 받으셨어요? 저도 결혼할라고하니까 예물예단꾸밈비 이런게 있던데~당체 머가먼지 모르겠어여~ 머 이래가믄서 자연스럽게 돈왔다갔다,예물이렇게저렇게 서루 주고받는게 신부신랑이 각각 다르다는게 예비신랑이 알아들을수 있게 유도해보세요~ 얌체같아 보이지만 않게요~

  • 익명
    08.06.04 11:47

    저는 남자 입니다. 예기를 들어보니.. 남자분께서 너무 모르시는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예물은 생략하되 예단은 꼭 하는거라는 생각... 말이 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남자가 집을 마련해오느냐 안해오느냐에 따라서 틀리긴 한데... 남자가 집을 해올 경우 예단은 하는것이 맞고요, 남자가 집을 안해올 경우 예단을 양가 합의하에 생략 가능 합니다. 예물은 예단과는 별도로 보시면 되는데요.. 예물은 원래 남자가 여자에게 3을 주면 여자는 남자에게 1을 주는 겁니다.

  • 익명
    08.06.04 11:48

    이어서.. 결혼과 관련된 부분을 어느한쪽의 생각대로 하면 편하긴 하지만 한쪽 집안에서 불만이 생기기 마련 입니다. 서로 상의하셔서 잘 하시겠지만.. 예물/예단/함/혼수 이렇게 금액이 들어가는 부분에 있어서는 분명 양가의 원할한 합의하에 진행하여야 합니다! 꼭이용~!

  • 익명
    08.06.04 12:06

    제 생각으론 저희는 예단은 시댁에서 생략하자 하셨고 예물은 했거든요.. 예물은 꼭 받아야할듯.. 아님 둘다 하자고 우기세요!!

  • 익명
    08.06.04 13:07

    예단은 시댁어른들 옷해입으라고 드리는거고, 500드리면 200~300 돌아오는 봉채비로 친정식구들 옷해입는거에요....집을 해온다면 그에맞게 예단비 챙겨드림되구요 .....예물과 꾸밈비는 서로가 서로에게 비슷하게 해주심 될거에요.....

  • 익명
    08.06.04 13:08

    예단 생략하자고 해도 가끔 시댁에서 예물은 해주던데. 여자는 예물이 순금세트나 기타세트, 가방, 반지 신발, 화장품 등 많고, 남자는 보통 순금목걸이나 반지 시계 요정도 아닌가요?

  • 익명
    08.06.04 13:13

    저도 예단 생략했지만 예물은 받았어요. 간소하게 신랑한테 반지, 목걸이, 시계 정도 선물하구요^^(다해서 백정도?)

  • 익명
    08.06.04 13:52

    저희는 시댁에서 예단 생략하자고 하셔서, 저도 예물은 기본적인 것만 하자고 했는데... 예단을 당연히 한다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서로 잘 상의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 익명
    08.06.04 14:17

    저희도 예단 생략하는데 시어머님 한복만 한벌해드리기로 했어요. 그외 예단은 안하기로 했구요. 예물은 정말 하고 다닐 것들만 골라서 했어요. 목걸이 귀걸이 세트 3개하구요. 반지도 큐빅으로 18K했구요. 시계는 남친이 안차고 다녀서 안했다가 나중에 저렴한 걸로 캐주얼 시계하나 해줬습니다.

  • 익명
    08.06.04 14:47

    괜히 님이 손해보시는 느낌이 드네요.저는 예단 천하고 500돌려받고 예물은 500만원 좀 안되게 받고 남잔 그냥 3부 다이아랑 금 목걸이 하나 해줬거든요..그냥 생략하시지 마시고 다 챙기심이 좋을거 같아요.평생 우리엄마 말론 넘 생략 많이 했더니 후회 된다고 하시거든요

  • 익명
    08.06.04 21:10

    예단은 생략해도 시댁에서 예물은 해주던데...그남자..참..답답하넹

  • 익명
    08.06.04 22:20

    어휴... 저도 지금 글쓴이랑 비슷한 상황이에요. 시어머니 되실 분이 자기한테 다이아 알하나(세공안한거) 있다고 그거 주겠다고(7부에요.. 크지도 않음... 거기다 보증서도 없어요) 예단은 해 와야 하지 않겠니? 라고 하시는데.. 제가 정말 기가 막혀서.. 다들 상황이 같은 건 아니겠지만 저보고 없는 집 딸이라고 무시하고 그러는 예비시댁에서 저랑 오빠한테 돈 일원한푼 안 보태주시거든요. 있는 척 하려면 보태주시든지, 날 무시하지를 말든지.. 정말 열받는 게 많습니다. 솔직히 저희집 그냥 중산층이고, 화목한 가정이에요. 그치만 예비시댁은 어머니 이혼하시고(성질이 불같음), 저희 부모님이 결혼 반대 많이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 익명
    08.06.04 22:23

    제가 오빠 사랑하니까 친정 부모님 설득해서 하는 결혼인데... 정말 저희 시어머니는 경우도 너무 없으시고.. ㅠ_ㅠ 자기 자식한테 열받는다고 이새끼저새끼 욕하는 사람 저 드라마 빼고 제 눈앞에서 처음봤습니다. (오빠가 너무 불쌍했어요...) 이런 시어머니, 꼴도 보기 싫은데 오빠 때문에 그냥저냥 웃는 낯으로 뵙고 있습니다. 에휴.. 글쓴이님 심정이 십분 이해 갑니다.. 그나마 오빠가 제 편을 들어주니까 마음이 힘들어도 참고 넘기고 하는데... 시어머니에 대한 자신은 없네요. 얘기가 조금 다른 쪽으로 샜는데, 어찌됐든 받는 게 없는 데 주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이 문제 때문에 여기저기 상담했었는데 그렇게 경우없는

  • 익명
    08.06.04 22:25

    곳이면 예단 500을 주든 1000을 주든 고맙단 인사 한 마디 듣기 어려울 거라고 다들 그러시더군요.. 그리고, 예단비 안 돌려주는 경우도 꽤나 있다고 하네요... 어쨌든, 화이팅입니다...ㅠ_ㅠ (참고로 전 예단예물 아예 다 생략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강행하려구요. 시댁에서 꾸밈비/예물/며느리 가방 정도는 사주는 게 보통인데 그게 안된다면 예단도 생략하는 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 익명
    08.06.05 00:17

    예단은 하고 예물은 생략은 아니고요 둘다 하던가 아님 둘다 생략을 하자고 해요 남자랑 남자쪽 부모님이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

  • 익명
    작성자 08.06.05 06:02

    이 문제 때문에 드디어 싸웠네요;;;;정말,,,다 하기 싫어졌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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