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어제 슬픈 마음으로 카페에 들어왔다가 누나가 쓴 글을 보고 피식이라도 웃을 수 있었어요 정말 고마워요!
제가 다이아라는 팀을 좋아하게 된지도 7년이 되었다는 사실이 참 놀라운거 같아요! 그 전까지 아이돌이라고는 전혀 몰랐던 제가 친구들이 야자시간에 버고있던 프로듀스101을 보고 누나를 보게되면서 빠져들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처음으로 브이앱이란 것을 보고 그러다가 자연스레 그길에서 활동때 다이아를 좋아하게 되었죠😊
정말 제가 힘들 때 다이아 무대를 한 번 보고 브이앱을 한 번 보는게 참 힘이 많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그러면서 팬싸도 가보고 콘서트도 가보고 운동회나 그런 여러가지 다 가보면서 새로운 경험을 참 많이 했어요!!
다음에서 그래도 제일 큰 정채연 팬카페 스파클이라고 있었는데 그것도 제가 운영을 해보면서 참 열심히 응원하고 행복했어요!!
누나 말대로 아직 5월이고 우리가 다이아와 에이드라는 관계로 있을 수 있는 기간이 남았지만 정말 이제 마지막이라는 것이 실감나고.. 슬픈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기억 당연히 안나시겠지만 제 마지막 팬싸때 누나 차례를 넘어가서 예빈누나와 얘기 도중에 제가 군대를 가야돼서 마지막 팬싸가 될 것 같다고 말하니까 제 손을 덥썩 잡아주시면서 걱정해주셨는데 그 순간이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화면속에서 주로 봤고 가끔 몇초동안 저와 이야기를 해주는 제 스타가 그 순간만큼은 진심으로 저를 걱정해주고 응원해주는 것 같다고 느껴서 참 검서했고 정말 힘이됐었습니다!! 덕분에 이미 전역도 끝마치고 이제는 취준을...ㅎㅎㅎ
제가 글 솜씨가 없어서 정말 주저리주저리 써놨습니다!! 이걸 다 읽을 시간이 없으실텐데..ㅎㅎ 죄송해여
혹시나 보신다면 저는 언제나 다이아의 팬이고 사람 정채연의 팬이니까요!! 항상 응원할게요👊 아프지마시고 드라마도 항상 잘 챙겨보고있습니다!! 정채연 화이팅~~😤